[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 불자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3원장 퇴진! 종단개혁!’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 불자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성희롱으로 고발된 지홍을 구속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우정공원 앞에서 조계종적폐청산시민연대 등 불자들이 설조스님 단식 중단을 호소하는 가운데 설조스님이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계종적폐청산시민연대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종단개혁 등을 촉구하고 있다.
法 ‘이성현 vs 전명구’ 누구 손 들어주나[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직무가 정지된 채 소송 중인 전명구 감독회장이 복귀를 위해 법원에 가처분취소 신청서를 냈다. 이번 신청서에는 성모 목사가 제기한 감독회장당선무효확인 소송이 이달 중순 법적으로 효력이 무효화됨에 따라, 지난 4월 전 감독회장의 직무를 정지시킨 가처분결정을 취소해달라는 취지가 담겨 있다.최근 법원에 ‘사정변경에 의한 가처분취소신청’을 낸 전명구 감독회장은 법적 다툼 중인 이성현 목사가 제기한 본안소송(당선무효확인·선거무효확인·지위부존재확인)의 문제점(확인 이익이 없는
전국선원수좌회, 108배 참회 정진청정교단 위해 ‘전국승려대회’ 약속[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자승 종권 8년에 이어 현재까지 조계종 적폐청산을 외쳤던 목소리에 꿈쩍하지 않았던 조계종 내부가 설조스님 단식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설조스님이 종단 개혁을 위해 단식한 지 40일을 앞둔 가운데 조계종 내부도 동요하고 있다.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옆 우정공원에 설치된 설조스님 단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단 사태에 대해 부끄러운 마음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며 국민과 불자들에게 참회했다.수좌회 대표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계종 의결기구인 원로의원 10명의 스님이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포함한 교육원장 현응스님과 포교원장 지홍스님에 제기된 의혹 규명을 위해 원로회의를 소집하라고 촉구했다. 명단에 이름을 올린 스님은 대원·지성·정관·지하·암도·종하·원행·법타·정련·보선스님이다.원로의원 원행스님은 27일 오후 종로구 조계사 우정국로 옆 설조스님 단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로회의의원 스님들의 입장을 발표했다.원행스님은 지난 5일 다수의 원로의원이 회의 소집을 요구했으나, 아직 열리지 않고 있다며, 원로회의 의장에게 더 이상 지체 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염수정 추기경이 라오스 댐 사고 발생 지역에 위로 서한을 보내고 긴급 구호자금 5만 달러(약 5600만원)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서한은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라오스 가톨릭교회 팍세대리구에 전달했다. 염 추기경은 서한을 통해 “댐 붕괴 사고로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 많은 이재민이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면서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며 소중한 가족과 친구를 잃은 라오스 국민에게 주님의 은총과 위로가 함께 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한마음한
만해학회, 백성욱의 삶·사상 조명[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근현대 선지식이자 승려, 독립운동가, 정치인, 교육자였던 백성욱(1897~ 1981) 박사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만해학회(회장 김광식)는 27일 오후 서울 불교평론 사무실에서 제18회 학술세미나를 ‘만해 한용운과 백성욱’을 주제로 진행했다.만해스님의 영향으로 불교계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백성욱 박사는 1910년 봉국사에서 최하옹을 은사로 출가해 득도했다. 3.1운동 때에는 상해임시정부에 참여해 독립운동을 했다. 1922년 독일의 벌츠불룩대학 철학과에 입학해 1925년 벌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설조스님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옆 우정공원에서 조계종 개혁을 요구하며 38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국선원수좌회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옆 설조스님 단식장에서 대국민 참회 108배에 앞서 설조스님을 위문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국선원수좌회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옆 설조스님 단식장에서 기자회견 후 대국민 참회 108배를 하기 위해 대웅전에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국선원수좌회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옆 설조스님 단식장에서 대국민 참회 108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긴급 기자회견“종헌 종법 질서 근간으로 문제 해결해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종도 의견을 수렴해 조속한 시일 내 진퇴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설조스님이 종단 개혁과 설정스님의 사퇴를 촉구하며 단식한 지 오늘(27일)로써 38일 만이다.설정스님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속한 시일 내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위한 길을 진중히 모색해 진퇴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종단 주요 구성원이 현재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려는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속보] 설정스님 “조속한 시일 내에 진퇴 여부 결정”
탈만민신도들모임, 국회 앞 이재록 목사 규탄 기자회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여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75) 측이 “교회에서 배척당한 피해자들이 앙갚음을 하려고 ‘미투 운동’에 동참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이 목사 변호인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피해자들의 주장에는 신빙성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변호인은 이 목사가 평소에 교인들에게 특히 정결함을 강조했으며, 자신 또한 이를 지켰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또한 변호인은 “피해자들은 교회에서 정한 규
전국장로수련회 설문조사응답자 20% “매우 잘못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교회 양대산맥으로 불리며 장자교단이라고 자부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 소속 장로 10명 중 4명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예장통합 측 매체인 한국장로신문(사장 유호귀)이 최근 공개한 교단의 제44회 전국장로수련회 설문결과에 따르면 현 정부의 국정 수행에 대해선 ‘매우 잘하고 있다’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13.6%에 그쳤으며 ‘잘하고 있다(19.7%)’는 평가도 높지 않았다.반면 부정적인 평가가 담긴 ‘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설조스님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옆 우정공원에서 조계종 개혁을 요구하며 37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설조스님과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난 24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템플스테이와 사찰방재시스템 사업 관련 국고지원 예산 낭비 및 횡령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