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명성교회세습철회를위한예장연대가 ‘총회재판국 공정재판을 위한 마지막 연합기도회’를 열고 있다.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은 동남노회 비대위가 제기한 ‘서울동남노회 결의 무효 확인소송’에 대해 7일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승려대회준비위 공식 선언“종헌종법 개정해 청정승가”[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국선원수좌회 등이 이끄는 승려대회준비위원회가 조계종 개혁을 위한 전국승려대회 개최를 공식 선언했다. 승려대회준비위는 ‘조계종을 걱정하는 스님들의 모임’과 전국선원수좌회,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등을 중심으로 꾸려졌다.이들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옆 우정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3일 오후 1시 조계사 앞마당에서 전국승려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전국선원수좌회 의장 월암스님,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명예대표 퇴휴스님 등 10여명이 함께했다.승려대
7일 국무회의 통과 반대… “국민의 엄중한 심판” 경고[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무회의에 상정된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안은 동성애와 동성혼 등을 합법화하려는 독소조항이 포함됐다. 국무회의 통과를 강력히 반대한다.”6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법무부의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 결사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이 이같이 촉구했다. 함께 열린 삭발식에 동참한 8명의 목회자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NAP 반대를 외치며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현재(6일 오전) 6만 3818명이 NAP 반대 서명에 동참했으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6일 정오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이 ‘법무부의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 결사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8명의 목회자가 삭발식에 동참한 가운데 NAP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현재(6일 오전) 6만 3818명이 NAP 반대 서명에 동참했으며, 서명이 전국적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6일 정오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이 ‘법무부의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 결사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8명의 목회자가 삭발식에 동참한 가운데 NAP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현재(6일 오전) 6만 3818명이 NAP 반대 서명에 동참했으며, 서명이 전국적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길원평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계종의 발전과 개혁을 염원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의 퇴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조계종의 발전과 개혁을 염원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이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의 퇴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불자들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열린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의 퇴진을 반대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힘을 모아 설정스님을 지켜냅시다라고 적힌 피켓들을 들고 있다.
“자승구속·종회해산·3원장 퇴진”조계종 적폐청산 운동 확장 위해[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계종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재가불자 연대체인 ‘불교개혁행동’이 공식 출범했다.불교개혁운동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광장에서 촛불법회 시작과 동시에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선포했다. 이들은 ‘자승구속·종회해산·3원장 퇴진’을 활동 기조로 잡았다. 불교 개혁과 조계종의 정화불사를 재가불자들이 주체적으로 열어 가겠다는 설명이다.불교개혁운동은 청정교단을 염원하며 41일간 단식한 설조스님이 병원으로 옮겨진 이후 적폐청산 운동의 동력을 확장하기 위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감리교 총회특별재판위원회가 직무대행선출무효·직무집행정지 소송에 대한 선고를 앞둔 가운데 이철 직대가 변론재개를 신청해 선고일정이 연기될지 이목이 쏠린다.이철 직대(피고) 소송대리인은 이달 초 변론재개 신청서를 총특재에 제출했다. 대리인은 원고들(문성대 외 4인)은 이 사건 소를 제기할 확인의 이익이 없다는 것과 피고적격을 갖추지 못했다 등의 소송요건 흠결문제를 들고 나섰다.이철 직대 측은 소송을 제기한 문성대 등 원고들이 이철 직무대행의 선출로 인해 권리침해나 불안, 위험이 없다며, 선출결의의 무효를 구하려
김씨 녹취 공모 주장에 즉각 반박“원고 없이 속사포로 원망·분노”“추가 녹취록·자필편지 등 있어설정스님·김씨 종단 농락 그만”[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하와이 무량사 주지 도현스님이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 은처로 지목된 김○정씨의 기자회견은 모두 거짓이라며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김씨와 도현스님이 상반된 입장을 펴는 가운데 진실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도현스님은 지난 3일 입장문을 통해 “김씨는 나와 공모해 원고를 만들어 녹음을 제작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김씨와 설정스님 관계를 전혀 몰랐다. 일면식도 없
장신대 학생 퍼포먼스 후폭풍“동성애는 죄” 예장통합 발칵장신대, 정학‧근신 등 징계 처분징계 반대 청원 서명운동 일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소수자의 인권을 강조하며 ‘무지개 퍼포먼스’에 동참했다는 이유로 장로회신학대학교(임성빈 총장) 대학원생 5인이 6개월 정학과 근신 등 징계를 받으며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그간 장신대 소속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교단 내에서는 이 무지개 퍼포먼스를 기폭제로 동성애 반대 목소리가 더욱 확산됐고, 학교 측은 동성애 반대 입장문까지 내야 했다. 이처럼 거센 반대 물결에 장신대는 결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가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 무효 소송 재판일인 7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회관 총회 재판국 앞에서 피켓 시위를 진행한다.이들은 “그동안 교단 목회자, 교수, 신학생, 기독법률가회 등 각계각층에서 판결이 지연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강조했다.또 “이제는 불법세습의 불의가 방치되지 않도록 총회 재판국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라며 “명성교회 세습에 대한 엄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림으로써 한국교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촉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청와대는 3일 필리핀에 구금돼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백영모 선교사 사건과 관련해 현지 대사관을 중심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와대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날 ‘필리핀 감옥에 구금된 남편 선교사를 도와 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현지 대사관의 재판 법률자문 지원과 필리핀 경찰의 체포 과정, 절차의 불법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정 센터장은 “해외에서 어려움에 처한 우리 국민을 살피고 돕는 일도 국가의 책무”라며 “18년째 현지 선교에 애써온 백 선교사의 경우,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