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5일 천지TV 스튜디오에서 방송된 ‘혜원스님의 종교산책’ 프로그램에서는 오는 30일 불교계의 부처님오신날 기념 행사 진행에 맞춰 ‘부처님오신날 특집’으로 진행됐다.진행자인 혜원스님은 알면 쓸모 있는 종교상식 ‘알쓸종상’ 코너로 연꽃이 갖고 있는 의미를 살폈다. 이어 민족도교 김중호 도장은 우리나라 종교문화재와 성지를 소개하는 종교문화재 산책 코너에서 산신당과 산신, 불교의 삼신각 등을 소개했다. 이날은 불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이어졌다.마지막 종교이슈3 코너에서는 천지일보 강수경 기자가 신종 코로나바이
(서울=연합뉴스) 21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 다양한 전통등이 전시돼 있다. 이번 청계천 전통등 전시는 청계광장 입구부터 광교까지 사천왕, 연꽃 등 40여 점의 전통등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불교계는 코로나19 사태로 오는 23~24일 예정했던 연등행렬, 전통문화마당 행사 등을 취소했으나 30일 전국 사찰에서 예정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계획대로 진행될 계획이다.
23‧24일 연등행렬‧전통문화마당 행사 취소30일 예정된 봉축법요식은 그대로 진행[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불교계가 이태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으로 부처님오신날 도심 연등행렬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협의회는 “코로나 19 상황이 방역대책본부의 관리와 통제가 가능한 범위 안으로 들어왔다고는 하지만, 이태원발 코로나 19 사태에서 보는 것과 같이 언제 어디서 또다시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될지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
정일 스님 “한 개인의 안락보다 대중의 안락이 귀중”박상돈 “정성스런 염원… 어려움 완전히 극복할 것”박완주 “부처님의 상생·화합 정신 받들어 정진할 것”대원 큰스님 “무구청정한 자리로 돌아가야 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불교사암연합회(회장 정일 스님)가 불기 2564년 맞아 16일 오후 천안 동부역 앞 특설무대에서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2020 연등문화축제’를 봉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천안불교사암연합회장 정일스님을 비롯해 천안관내 회원 사찰의 스님·불자, 박상돈 천안시장, 박완주 의원(천안 을), 이정문 당선자(
기도법회, 오는 5월 30일까지 한 달 간 봉행원행스님,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에 애도‘사회적 거리두기’로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정부 당국·종단 방역지침 지키기 위한 노력도[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2000여개 사찰이 오늘(30일) ‘부처님오신날 봉축 및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 입재에 들어갔다. 기도법회는 5월 30일 회향식까지 한 달 간 봉행된다. 불교 4대 명절 중 하나인 이날은 불교의 창시자 석가모니(BC 563~BC 483)의 태어난
오전 10시 입재법회… 한 달 간 매일 기도정진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서 ‘봉축점등식’ 진행조계종 “신도들은 방염지침 잘 지키게끔 할 것”간격 유지해 참석한 대중 접촉도 최소화하기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음력 4월 8일인 오늘(30일)은 불교의 창시자 석가모니(BC 563~BC 483)의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부처님오신날’이다. 이날은 불교 4대 명절 중 하나로, 매년 서울 조계사 등 전국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된다. 그러나 이번 봉축법요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윤달 4월 8일인 5월 30일로 연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서 봉축점등식“‘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며 행사 진행”[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오는 30일 전국 1만 5000여곳 사찰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및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회’가 봉행된다.대한불교조계종과 한국불교태고종 등 30개 불교 종단으로 구성된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 따르면 당초 불교계는 30일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라 법요식을 한 달 뒤인 5월 30일로 미루는 대신 전국 모든 사찰에서 한 달간 기도 정진에 들어가기로 했다.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 표어는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으로 선정됐다.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부처님오신날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스님)는 최근 불기 2564년 봉축표어를 비롯해 각종 봉축행사에 활용할 포스터를 공개했다.봉축위에 따르면 올해 봉축 표어는 부처님 자비를 우리의 마음속에 꽃피워 사랑·나눔·행복·평화가 세상에 피어나게 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아울러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꽃’에 비유해 함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봉축위는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고통과 불안의 나날을
‘부처님오신날’ 한 달 뒤로 연기부활절 퍼레이드 날짜 재조율 중[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종교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정했던 굵직한 행사들을 전면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대한불교조계종과 한국불교태고종 등 30개 불교 종단으로 구성된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18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말로 예정된 불기 2564(202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를 한 달 뒤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 4월 25일 예정했던 ‘연등회’도 5월 23일로 변경한다고 덧붙였다.이에 따
명절 연휴·어린이날만 적용“가족 친화적 휴식이 목적”[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일요일이었던 어린이날(5월 5일)과 마찬가지로 부처님오신날(5월 12일)도 공휴일이면서 일요일이라는 점이 같은데 왜 어린이날만 대체공휴일로 지정되고 부처님오신날은 제외됐을까.대체공휴일은 공휴일이 일반적인 휴일인 토·일요일과 겹칠 경우 평일에 쉴 수 있도록 해 공휴일이 줄어들지 않도록 보장하는 제도다.현재의 대체휴일제는 2013년 10월 29일 국무회의에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이 통과되면서 시행되기 시작했다. 2013년 11월 5일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한 가운데 북한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서서히 강경노선을 타며 계획적으로 이번 행동을 취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정부는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다.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을 쏟아내고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반대했다. 강원도 고성군·속초시 등의 산불로 큰 피해가 난 지도 4일로 꼭 한 달이 됐다. 정부당국은 지난 1일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대책을 발표하며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서 ‘2019 연등회’ 일환으로 진행된 ‘연등행렬’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연등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연등회 보존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렬은 이곳을 시작으로 종로일원을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진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서 ‘2019 연등회’ 일환으로 진행된 ‘연등행렬’ 행사에서 베트남 불자들이 연등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연등회 보존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렬은 이곳을 시작으로 종로일원을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진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서 ‘2019 연등회’ 일환으로 진행된 ‘연등행렬’ 행사에서 외국인 참가자들이 연등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연등회 보존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렬은 이곳을 시작으로 종로일원을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진다.
틱훼빈스님, 원행스님 예방지속적인 교류 방안 논의[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원행스님과 베트남 다낭 관음사 주지 틱훼빈스님이 한국과 베트남 불교의 우호적 관계를 다짐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틱훼빈스님과 30여명의 관음사 신도들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불교교류 증진과 우호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조계종과 지속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원행스님을 예방한 틱훼빈 스님은 다낭시 불교위원회 부회장, 문화부장 등의 소임을 맡고 있다.원행스님은 틱훼빈스님
[천지일보·천지TV=오동주 기자] 부처님오신날에 앞서 12일 서울도심에서 연등행사가 열렸습니다.연등행렬에는 승려와 불자 모두 5만여명이 참여했는데요.동대문에서 시작하여 종로 일대와 조계사까지 10만여 개의 연등행렬이 이어졌습니다.형형색색의 다양한 모양의 연등들은 시민들과 외국인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인터뷰 : 김대오 | 인천광역시 남구)“일반적으로 보던 퍼레이드보다 연등회가 좀 더 훨씬 멋진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부처님오신날(22일) 전까지 청계천과 봉은사, 조계사 우정공원에서 전통등 전시회가 열려 거리를 밝힐 예정입니다.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불교계 축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오는 22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11~13일 연등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12일 연등행렬이 펼쳐졌다. 이날 저녁 우천에도 불구하고 연등행렬은 동대문 흥인지문에서 시작해 종각을 거쳐 조계사까지 예정대로 진행됐다.연등회 깃발과 인로왕번, 오방불번, 취타대, 전통의장대가 앞장섰으며 동서남북으로 사천왕등이 배치됐다. 또 제석천등과 사자등, 코끼리등, 범천등 지화장엄, 육법공양등, 지하장엄, 주악천인, 마야부인, 정빈왕, 주악천인 등 인물과 갖가지 전통등이 행렬을 장식했다. 행렬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