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오동주 기자] 부처님오신날에 앞서 12일 서울도심에서 연등행사가 열렸습니다.

연등행렬에는 승려와 불자 모두 5만여명이 참여했는데요.

동대문에서 시작하여 종로 일대와 조계사까지 10만여 개의 연등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모양의 연등들은 시민들과 외국인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인터뷰 : 김대오 | 인천광역시 남구)
“일반적으로 보던 퍼레이드보다 연등회가 좀 더 훨씬 멋진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부처님오신날(22일) 전까지 청계천과 봉은사, 조계사 우정공원에서 전통등 전시회가 열려 거리를 밝힐 예정입니다.

(영상취재/편집: 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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