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가족들을 바이러스에 노출시키더니 이번엔 자기자신을 노출했네…".CNN 스타 앵커 크리스 쿠오모의 나체사진이 소셜미디어에 포착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우울한 상황에서 친형인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와 생방송 도중 티격태격 말장난을 주고 받아 미국인을 웃게 만들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나체 사진으로 또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다.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크리스 쿠오모가 옷을 걸치지 않은 상태로 자택 마당에 서 있는 장면이 소셜미디어에 포착됐다.다름 아닌 그의 아내가 집에서 요가하는 모습을 찍은 영
"문제는 이들을 거리로 내몬 불공평"보수 언론인 "법이 명시한 것" 비난백인 경찰이 비무장 흑인을 숨지게 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규탄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고조되는 가운데 CNN의 크리스 쿠오모(50) 앵커가 "시위가 예의바르고 평화적일 필요는 없다"고 한 발언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쿠오모 앵커는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63)의 동생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쿠오모의 프라임 타임'이라는 뉴스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쿠오모 앵커는 2일 저녁(현지시간) 뉴스를 진행하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시위를 문제로만 바라본다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가수 저스틴 비버가 ‘라임병 투병’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백했다.BBC는 8일(현지시간)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라임병에 걸려 투병 중이라며, 이겨내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라임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물 때 보렐리라균이 침입해 신체에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라임병은 일부 진드기의 박테리아로 인해 발생하며 영국인의 약 13%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저스틴 비버가 투병 중인 라임병은 사람 간에 전달되지는 않으며 눈 발진, 피로 및 발열을 포함한 증상이 대개 물린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1990년대 미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백악관 성스캔들 주인공인 모니카 르윈스키가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 TV 시리즈의 프로듀서를 맡는다.BBC는 6일(현지시간) FX의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American Crime Story)가 4시즌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의 탄핵 사건을 다룬다고 보도했다.FX네트워크의 최고경영자(CEO) 존 랜그라프는 이날 텔레비전 비평가협회(TCA) 회의에서 르윈스키가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새 시즌의 프로듀서를 맡는다고 전했다.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의 최
[천지일보=이솜 기자] 북한이 지난주 자국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호를 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미국이 압류한 것을 국제법 위반이자 주권침해라고 비난하며 유엔 사무총장 앞으로 서한을 보낸 것에 대해 유엔(UN)은 “북한 대표부 요청대로 서한을 유엔 공식문서로서 총회와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람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실은 “이 서한을 검토하고 있다. 북한 대표부 요청대로 이 서한은 유엔 공식문서로 유엔 총회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회람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대변인실은 “유엔 안보리 대북
[천지일보=이솜 기자] 10년 전 세계 4위의 미국 투자은행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금융위기를 촉발했다.158년 역사를 자랑하는 리먼의 파산으로 이날 하루 동안에만 미국과 유럽은 물론 아시아 등 신흥시장의 증시까지 2~4% 일제히 폭락했다.월스트리트 발 글로벌 금융 위기는 미국의 서민과 중산층들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리먼이 취급하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은 주로 서민들과 중산층들이 이용하던 담보대출이었기 때문이다.금융 충격을 이기지 못한 기업들은 줄줄이 무너졌으며 일자리 880만개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부동산 거품 붕
【마이애미( 미 플로리다주) = AP/뉴시스】미국 최대의 온라인 소매회사 아마존은 16일부터 36시간 진행되는 전세계 대상의 연례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1억개의 상품이 팔렸다고 밝혔다. 사진은 마이애미에 있는 아마존 포장센터의 발송준비 광경
미샤 샤피, 트위터에 성희롱 피해 경험 언급“파키스탄 사회의 만연한 침묵 깨고 싶다”[천지일보=이솜 기자] 이슬람국가 파키스탄에서도 ‘미투(Me Too)’ 운동이 시작됐다. 여성에게 상당히 보수적인 나라임을 감안할 때 이번 파키스탄 미투 운동은 꽤 진취적으로 보인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파키스탄 라호르 출신의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미샤 샤피(36, 여)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투’ 해시태그를 달아 올린 글에서 연예계 동료인 인기 가수 알리 자파르(37)로부터 물리적 성격의 성희롱을 한차례 이상 당했다고 폭로했다.샤피는
HWPL 조직력·진정성에 찬탄“대한민국이 평화 나라임을 입증”“올림픽보다 대단, 조직력 놀라워”국적·종교 넘어 “평화행보 동참”“神이 이만희 대표 돕는 것 느껴”“정치인이 선언문에 서명케 할 것”[천지일보=송태복 기자] “대한민국이 평화의 나라임을 입증한 행사이며 모든 참석자들이 행사를 주최한 이만희 대표는 물론 대한민국까지 존경하게 됐다.”지난 18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한 ‘만국회의 2주년 평화축제’ 현장에서 만난 국내외 인사들은 주최 측이 보여준 평화를 향한 진정성과 조직력에 찬탄을 쏟아냈다. 간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해 이라크에 국한된 공습을 시리아로 확대하는 ‘초강수’를 꺼내들었다.오바마 대통령은 9.11 테러 13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9시 백악관 스테이트 플로어에서 한 정책연설을 통해 “시리아 공습을 주저하지 않겠다”며 시리아 공습 방침을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우리의 목표는 명확하다. 바로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대테러 전략을 통해 IS를 약화시키고 궁극적으로 파멸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미국을 위협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해 이라크에 국한된 공습을 시리아 국경 내로 확대할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백악관 스테이트 플로어에서 한 정책연설을 통해 “시리아 공습을 주저하지 않겠다”며 시리아 공습 방침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경제위기 탈출의 모범국인 한국에서 미국이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일까" 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위기에 이어 최근 금융위기에서도 신속히 벗어나면서 미국 등에서 경제위기 탈출의 모델로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고 일간 인터내셔널 헤럴드트리뷴(IHT)이 7일 소개했다. 지난 1997년 IMF 위기는 미국인들에게 대공황이 그랬던 것처럼 한국인들에게 집단적 트라우마로 남아 있지만 한국은 바로 이듬해부터 플러스 경제성장을 회복하며 신속한 반등에 성공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적 경기침체에서도 가장 먼저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