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0일 이라크와 시리아 무장세력인 ‘이슬람 국가’ 공격 계획과 관련해 프라임타임 연설을 앞두고 백악관 집무실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 국왕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해 이라크에 국한된 공습을 시리아 국경 내로 확대할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백악관 스테이트 플로어에서 한 정책연설을 통해 “시리아 공습을 주저하지 않겠다”며 시리아 공습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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