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클릭-종교천지 베스트31위 - 한목협 “길자연 목사 물러나라” 2위 - 원불교, 영광지역 ‘영산성지’ 핵 위험 방지 촉구 3위 - “주님, 흩어진 당신의 백성을 모으소서”[천지일보=김종철 기자] 6월 넷째 주 ‘종교천지’ 1위 기사는 가 차지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사태 ‘당사자’인 길자연 목사의 퇴진을 촉구하면서, 개신교 양대 연합기구인 한기총·NCCK(교회협)를 공교회 연합기구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위는
기도원 목사들 인권유린 알고도 묵인[천지일보=김종철 기자] 未신고 장애인생활시설은 정부나 지자체의 관리를 받지 못해 인권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일부 종교인이 운영하는 미신고 생활시설(종교시설)은 열악한 환경과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8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S기도원은 일명 ‘감옥살이 기도원’으로 불리며 감금과 폭력, 비윤리적 관리 실태 등이 언론에 보도된 후 폐쇄조치 됐다. 해당 기도원에 두 달 동안 감금됐다가 풀려난 김모(50) 씨는 “기도원에 설교하러 오는 140여 명의 목사들도 인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1일 유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연임이 확정됐다.이날 개최된 총회에서 넬슨 메소네 안보리 의장이 반 총장의 연임 추천 결의안을 제안한 뒤 조지프 데이스 유엔총회 의장이 반 총장 재선 안건을 공식 상정하자 192개 전 회원국 대표들이 박수로 통과시켰다.반 총장은 유엔 헌장에 손을 얹고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선서했다. 반 총장은 수락연설에서 “유엔의 역할은 선도하는 것”이라면서 “미래를 바라볼때 우리는 결정적이고 합심된 행동의 명령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그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이 일본 대지진 희생자를 위한 위령 천도재를 봉행할 예정이다. 조계종은 다음 달 8일 일본 센다이(仙台)시를 방문해 일본 선불교 최대 종단인 조동종과 함께 ‘동일본 대지진 희생자 합동 위령 천도재’를 봉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천도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 총무원 사회부장 혜경 스님, 조동종 사사키 코이치 종무총장 등 양국 불교계 인사와 지진 희생자 유가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계종은 이번 지진으로 훼손된 센다이 창림사와 이재민 구호소 등을 찾아
종교클릭-종교천지 베스트31위 - “신천지 이기려면 계시록 가르칠 수 있어야” 2위 - 이슬람 여성 “베일 착용은 내가 원한 것” 3위 - 향교·서원 지역문화공간 활용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6월 셋째 주 ‘종교천지’ 1위 기사는 가 차지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김종성 목사) 목회와신학연구소 세미나에서는 신도수가 무섭게 늘어가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맹산교회 박영배 목사는 “신천지 이기려면 계시록 가르칠 수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한국교회언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정보 공개를 요청해 지난 5년간(2007~2011년) 정부가 각 종단별로 지원한 현황을 발표했다. 문화부 자료에 의하면 정부가 종교계에 지원한 금액은 총 2131억 원이다.5년간 불교에 지원한 금액은 총 1634억 원(76.67%)이며 유교에 대한 지원은 254억 원(11.92%), 종교연합에 지원한 것은 118억 원(5.53%)이다. 반면에 기독교와 천주교에 대한 지원은 합해서 88억 원(4.13%)이며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협의회에 대한 지원은 합계액이 37억 원(1.
종교클릭-종교천지 베스트31위 - 개신교 목사 ‘조기 은퇴’냐 ‘정년 연장’이냐 2위 - 자승스님 ‘대정부 관계 정상화’ 선언 3위 - “토리노 성의 14세기 화가 지오토의 작품”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6월 둘째 주 ‘종교천지’ 1위 기사는 가 차지했다. 기사는 개신교계 일부 목사들이 잇따라 조기 은퇴를 선언하는 한편 또 다른 목사들은 정년이 돼도 굳이 은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이 있어 입장이 갈리고 있다는 내용이다. 2위는 이라는 기사다.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티베트 불교 신자로 잘 알려진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62)가 20일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에 온다. 리처드 기어는 14일부터 7월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순례의 길’이라 제목으로 열리는 자선 사진전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는 리처드 기어가 티베트와 인도의 잔스카르를 여행하면서 찍은 64점의 사진작품 ‘순례의 길’과 그의 자선사업에 공감하는 사진가 24명이 뉴욕 티베트하우스에 기증한 사진 컬렉션 ‘티베트 포트폴리오’로 꾸며진다. 지난 8일 기획사 씨디아이는 “리처드 기어가 전시
전문 연구 인력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 모색[천지일보=김종철 기자] 향교와 서원을 보전해 국민 생활 속의 전통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서원과 향교가 한자나 예절 교육 등으로만 사용될 뿐 대부분 방치된 상태며, 유림이 봄과 가을에 한 번씩 유교 성현의 제사나 지내는 곳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또한 서원은 평소 문을 닫아 두기 때문에 단절돼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전통문화의 재조명과 웰빙 문화가 확산되면서 특색 있는 지역문화공간으로 향교와 서원을 활용하자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향교와 서원은 조선시대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중국 남부 구이저우(貴州)성과 동부 장쑤(江蘇)성에 내린 폭우로 52명이 숨지고 32명이 실종됐다고 신화통신이 8일 보도했다.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1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주택 8000채가 파손되고 농지 수천 헥타르가 침수됐다.사망자가 주로 발생한 곳은 구이저우성으로, 이 지역에는 앞으로 수일 간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중국 정부는 현지에 긴급 구호팀을 파견했다.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러시아 모스크바 박물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다쳤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모스크바의 한 박물관에서 8일 오후 폭발 사고가 발생해 박물관 직원 1명과 어린이 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이날 오후 1시 20분(현지시간)께 모스크바 서쪽 ‘반 프랑코’ 거리에 있는 과학ㆍ기술 박물관 ‘스페라’'에서 박물관 관계자가 방문객인 초등학생 40여 명에게 과학 실험을 보여주던 중 화학물질이 든 증류기가 터지면서 폭발이 일어났다.이 사고로 실험을 하던 박물관 여직원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실험 장면을 가까이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을 지지하는 가운데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도 지지 대열에 합류했다. 캐머런 총리는 8일 이메일 성명을 통해 “유엔을 최대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만들려는 (반 총장의) 의지를 환영하며, 개혁 의제를 만들어 내는 반 총장과 함께 일하기 바란다”고 발표했다.반 총장에 대해 캐머런 총리는 “영국의 가치와 이해에도 핵심적인 유엔의 목표에 대해 깊은 헌신을 보였다”며 “복잡한 국제적 과제에 대한 유엔의 필수적인 역할을 새롭게 부각시켰다”고 평가했다.7일
종교클릭-종교천지 베스트31위 - “神은 없다” 기독교 ‘반발’ 2위 - “지구 환경보존은 종교인의 도리”3위 - 건폐율 20→30% 완화 ‘사찰·향교’ 증·개축 쉬워진다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6월 둘째 주 ‘종교천지’ 1위 기사는 ‘“神은 없다” 기독교 ‘반발’’이 차지했다.지난달 24일 미국의 한 도시에서 ‘신의 존재’ 여부를 놓고 기독교인과 무신론자 사이에 공방전이 벌어졌다. 무신론자들의 신(神)은 없다는 주장에 기독교인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2위는 ‘“지구 환경보존은 종교인의 도리”’라는 기사다. 종교계가 세계환경의날(6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건강한 교회‧새로운 목회를 지향하는 목회자들의 모임인 ‘교회2.0목회자운동’이 20일 명동 청어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다.이 모임은 지난 3월 24일 준비모임을 갖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해체 운동을 주도하는 ‘한기총 해체를 위한 기독인 연대’에 가입하기로 결의하며 한국교회 개혁에 앞장설 계획이다. ‘교회2.0목회자운동’은 더함공동체교회 이진오 목사가 임시 의장을 맡았으며 창립준비위원회 준비위원으로 동네작은교회 김종일 목사, 주안에하나 권순익 목사, 샘솟는교회 신형진 목사, 너머서교회 안해용 목사
“종교지도자 양성과정 강화해야”[천지일보=김종철 기자] 목사가 90대 노인을 폭행해 구속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성직자의 윤리의식과 자질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전북 군산경찰서는 2일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모(91) 할머니를 폭행한 혐의(상해)로 목사 김모(63)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4월 30일 군산 A교회 수양관에 입소해 요양 중이던 김 할머니가 피곤해 새벽예배에 참석하지 않자 나무막대기로 김 할머니의 양쪽 발바닥을 20여 대 때리고 손바닥으로 얼굴 부위를 7~8차례 때려 타박상을 입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종교계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라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경기 용인시 죽전의 새에덴교회는 한국전쟁 참전 미군 용사와 그 가족을 초청하는 행사를 연다. 새에덴교회는 2007년부터 매년 6월 25일을 전후해 참전용사를 초청, 민간 외교활동을 벌여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참전용사와 가족 등 40여 명을 초청해 15~20일 판문점, 용산 전쟁기념관, 현충원, 한미연합사, 서울타워 등을 방문한다. 새에덴교회 측은 해마다 참전용사 및 재향군인회 소속 회원을 초청해 한미우호증진을
종교클릭-종교천지 베스트31위 - 원로 목사 퇴직금 몇십 억? 교회는 ‘휘청’ 2위 - 새 주지 원산스님 임명 ‘통도사 사태’ 일단락 3위 - 천주교계 “우리 아기는 우리 손으로”[천지일보=김종철 기자] 6월 첫째 주 ‘종교천지’ 1위 기사는 ‘원로 목사 퇴직금 몇십 억? 교회는 ‘휘청’’이 차지했다.기사는 일부 대형교회에서 전별금․퇴직금․예우금 명목하에 은퇴하는 목사에게 거액과 함께 집과 차를 사주는 등의 관행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다. 2위는 ‘새 주지 원산스님 임명 ‘통도사 사태’ 일단락’이라는 기사다. 조계종 총무원장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오는 10일 뉴욕 맨해튼의 관광명소인 타임스 스퀘어에서 태권도 시범이 펼쳐진다.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매사추세스 공립학교 태권도 교육 수업의 결과를 홍보하기 위해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미주태권도교육재단(이사장 김경원) 주최로 제2회 공립학교 태권도시범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 공립학교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드라이든 메모리얼 초등학교 학생 100명이 태권도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시범에는 품세, 격파, 정신교육훈련 등이 포함된다.이우성 원장은 “뉴욕 관광객들이 많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해외 한국문화원은 선진국보다 제3세계를 중심으로 신설해나갈 계획이다.”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유럽·중동·아프리카 16개 지역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세대를 적극 문화원에 끌어들여 친한인사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정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재외 한국문화원은 한국 문화의 힘을 결집해 보여주는 곳이며 우리 문화를 알리는 전초기지이자 한류 확산의 거점”이라며 “외국인들이 공감할 수 있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리비아에서 탈출해 유럽으로 밀입국하려는 난민이 탄 선박이 지중해에서 침몰해 200여명이 실종됐다.튀니지 뉴스통신 TAP은 튀니지 해안경비대가 지난달 31일 튀니지 연안의 섬 케르켄나로부터 20㎞ 떨어진 해역에서 난파된 밀항선에서 570명을 구조했으나 200∼270명은 실종됐다고 보도했다.해안경비대는 궂은 날씨로 구조작전을 종료했으며 실종자 대부분은 익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들 난민은 무아마르 카다피 친위부대와 반군 간의 내전이 넉 달째 벌어지고 있는 리비아사람들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초순에는 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