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50m, 4층 높이 무게 3000톤네덜란드에서 건조 중인 현대판 노아의 방주가 화제다. 18일 AFP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사업가 요한 하위버르스(52)는 도르트레흐트시 메르베데 강변의 폐부두에서 3년에 걸쳐 노아의 방주를 건조하고 있다고 밝혔다.방주는 길이 150m, 너비 25m, 4층 높이에 무게만 3000톤에 달한다. 거대한 지붕 아래 갑판에는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1600여종의 동물이 전시돼 있다. 선실은 공연장, 레스토랑, 침실과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을 갖췄다.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하위버르스는 “하나님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학교를 빌려 예배를 보는 미국 교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독교 연구단체 라이프웨이는 지난 2007년 새로 창설된 개신교회 가운데 12%가 공립학교를 예배 장소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초교파단체 액트29네트워크에 속하는 미 전역의 350여 개 가운데 16%가 학교를 예배 장소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를 예배 공간으로 사용하는 교회의 수가 늘어나는 이유는 학교시설 임대료가 저렴하고 신자들의 접근이 쉽다는 것이다. 독자적인 건물을 마련할 수 없는 새 교회의 입장에서 유리한 셈이다. 유에스
신천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적[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에서 이천년 전 예수 부활 후 사도들에게 있었던 것처럼 성령의 뜨거운 회개의 기도 바람이 불고 있다. 본지 기자는 신천지 ‘빛의 군단 믿음훈련’ 현장을 다녀왔었다. (본지 151호 7월 6일자 B2면) 신천지인은 물론 뜻있는 신앙인들의 마음까지 감동시키는 모습이었다. 개신교의 ‘이단’이라는 갖은 핍박 속에서도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개신교인들이 본인이 몸담고 있는 교회를 떠나 굳이 신천지로 입교하는 이유
최근 CBS TV ‘포커스人’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신현욱 전도사가 출연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실체를 파헤쳤다. 이에 본지는 CBS에서 방영된 신 전도사의 주장과 이에 대한 신천지 이지연 강사의 주장을 비교분석해 봤다. 이지연 강사에 따르면 신 전도사는 20여 년간 신천지 소속이었으며 교회담임 및 교육장을 역임하다 성도들에게 잘못된 교리를 전하고 교회자금을 본인통장으로 돌리는 등 물의를 일으켜 해임된 바 있다. 14만 4000은 상징수인가 실제수인가신현욱 전도사 : 신천지는 14만 4000을 상징수로 보지 않고 실제수
우리나라 국민은 헌법상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사회에 살고 있다. 하지만 종교가 다르거나 자신과 교리가 맞지 않다는 이유로 종교탄압이 이뤄져 충격을 주고 있다. 개신교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강제개종교육은 인권유린, 가정파탄 등을 조장하며 종교적 문제를 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연재기획(5회) 네 번째로 강제개종교육이 종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그 해결방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 강제개종교육 ‘종교탄압․인권유린’[천지일보=김종철, 이지수 기자] 대한민국 헌법 제20조는 “모든 국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대구·경북지역 목회자 자녀 등 전국 목회자 자녀를 위한 비전컨퍼런스가 8월 8~10일까지 대전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비전컨퍼런스는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이란 주제로 목회자 자녀의 상처회복과 정체성 회복을 위해 마련된다.강사로는 이삭, 대전신학대 황순환 총장, 다세연 김용재 대표,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 황성은 대표, 박윤경 아나운서 등이 나선다.또 2005년 CCM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한 김브라이언&크라이젠과 힙합 DJ 복음전도사인 힙DJ렉스, 비전스테이션 워십팀이 찬양을 인도한다.컨
[천지일보= 김종철 기자] 최근 미국 언론들은 미국인들, 특히 젊은이들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에 열광하는 이유를 ‘영적인 위로에 목말라 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의 불교를 살펴보면 아시아 이민자사회를 제외한다면 유명한 불교수행자들은 대부분 백인이며 베트남전 반전운동과 반문화 운동 과정에서 미국 주류문화를 벗어나 불교로 개종한 사람들이 많다. 미국에서 불교는 지방분권화 돼 있다. 아시아의 각지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고립된 상태로 각기 발전해온 믿음과 수행법은 미국에도 그대로 나란히 병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시아
종교클릭-종교천지 베스트31위 - PD수첩, 종교시설 매매실태 고발 2위 - ‘연등축제’ 무형문화재 지정 또 보류 3위 - 故 이태석 신부 봉사정신 잇는다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7월 셋째 주 ‘종교천지’ 1위 기사는 이 차지했다. MBC PD수첩은 종교계에 만연해 있는 시설 매매 사업 행태를 고발했다.2위는 라는 기사다. 기사는 불교계가 불교전통문화인 연등축제(연등회)를 중요무형문화재로 추진했으나 또다시 보류됐다는 내용이다.3위는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전라북도 전주 40대 남성이 여성 무속인에게 교회에 다니라고 강요하며 폭력을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A(42)씨가 17일 오후 3시경 무속인 B(42)씨의 암자를 찾아가 교회에 나오라며 행패를 부리고 B씨를 폭행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암자 근처에 거주하며 2~3차례 행패를 부려온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북한 종교억압실태와 국내 종교탄압 대안 모색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사회 화합과 종교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종교 종합일간지 천지일보(사장 이상면, 인터넷 뉴스천지 www.newscj.com)가 창간 2주년을 기념해 7월 20일(수)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종교가 갈 길- 종교자유와 인권침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천지일보 이상면 사장은 “북한은 올해로 11년째 종교탄압국으로 지정됐고, 국내에서는 다수가 인정하지 않는 종단의 신도들에 대한 심각한 인권침해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에 천지일보 ‘종교포럼’을 통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교회정보기술대학(학장 이동현 목사)은 오는 25일 오후 1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스마트교회와 목회환경 만들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회정보기술대학은 이날 저작권 문제와 함께 스마트처치 도입 방안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동현 목사는 ‘스마트시대의 목회현장 이해하기’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정철우 대표(ITMC)가 기존의 운영체제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으로써 구글 크롬과 무료 운영체제인 코분투(우분투)에 대한 설치 방법과 해결해야 할 부분에 대해 설명한다. 세미나에서는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금권선거 논란으로 비난을 받아왔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지난 7일 특별총회에서 길자연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인준했다. 금권선거의 장본인인 길자연 목사의 대표회장 인준으로 ‘한기총 해체를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 등 개신교 단체들은 특별총회 결과에 상관없이 해체 운동을 계속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기총 대표회장 금권선거는 드러나지 않았을 뿐 선거 때마다 관행처럼 행해졌다. 지난 4월 초 SBS 는 금권선거로 논란이 된 한기총의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금권선거를 폭로한 목사들은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아프리카 수단에서 의료·교육 봉사활동을 펼치다 지난해 1월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이태석 신부의 뜻을 이어 15일 유병국(64) 씨 부부와 송기섭(64) 씨 부부가 함께 남수단으로 떠났다. 이들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 수도회에서 열린 파견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출국했다. 유 씨는 “목숨까지 송두리째 바치신 이태석 신부님의 삶에 누(累)가 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며 조심스럽게 출국 소감을 밝혔다. 둘 다 피부과 의사인 유 씨 부부는 안동과 영월 등 농촌 지역에서 10년 넘
“종교자유 억압 초래” vs “개신교계 과민반응”[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여권법 시행령 개정안을 놓고 개신교계가 해외 선교활동을 제한할 수 있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개정안은 ‘외국에서 위법한 행위로 국위를 크게 손상시킨 사람에 대해 여권 (재)발급을 차등적(1∼3년)으로 제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신교계는 이 같은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해외 선교활동을 제한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이슬람 국가와 공산국가는 현지법으로 선교를 금지하고 있어 형사처벌을 받거나 강제 추방당하는 경우가 많아 개정안이 시행되면
종교클릭-종교천지 베스트31위 - 한장총 “분열된 250여 장로교단 하나 되자”2위 - 대대로 지킬 규례 ‘초막절’ 오늘날도 지켜야 할까? 3위 - ‘라마단’ 배고픔‧갈증의 한 달[천지일보=김종철 기자] 7월 둘째 주 ‘종교천지’ 1위 기사는 가 차지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가 내년 한국장로교 총회 설립 100주년에 앞서 ‘개혁에 앞장서고 분열된 교단을 하나로 연합하자’는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제3회 장로교의 날’ 대회를 열었다. 2위는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대구 중부경찰서는 20대 여신도를 집단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D종교단체 J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일 새벽 4시쯤 대구시내 한 종교단체 합숙소에서 21살 P 씨가 말을 듣지 않는다며 때려 숨지게 한 뒤 강도 피해를 당했다며 경찰에 허위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D종교단체 신도 4명의 진술이 서로 엇갈린 점을 수상히 여겨 추궁한 끝에 J씨 등이 집단으로 P씨를 때려 숨지게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지난 1998년 12월 10일 국내 최초로 세계선교지도를 제작한 한국컴퓨터선교회에서는 2002년 제2판, 2006년 제3판 이후 2011년 7월 제4판을 제작․발행했다. 제4판은 최신의 각종 통계자료를 이용해 새롭게 업데이트 됐다. 세계 각국 및 지역 등 개신교의 복음화 현황과 함께 기본 통계지표(인구, 평균수명, 영아사망률(명/천명출생), 환율(현지화폐/US$) 등)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세계선교지도에는 국가별 기본 통계지표가 표시돼 있으며 개신교 백분율의 단계별로 각 나라가 10단계의 색으로
종교클릭-종교천지 베스트31위 - 조용기 목사 ‘장로들 눈치’에 몸살 2위 - 한기총, 길자연 대표회장 인준… “한국교회 최대수치”3위 - 韓불교사상 총망라한 ‘한국전통사상총서’ 완간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7월 둘째 주 ‘종교천지’ 1위 기사는 이 차지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재단법인 사랑과행복나눔으로 교회 장로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기사다. 2위는 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7일 특별총회를 열고 금권선거 논란의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개신교 대학생들이 한국교회의 안타까운 현실을 기도하며 26일간 ‘국토기도대장정’에 나선다. 개신교 대학생 단체 ‘We Do Walk ministry’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25박 26일간 ‘국토기도대장정 We Do Walk’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주최 측은 “국토기도대장정 We Do Walk는 본연의 기독교 정신을 잃고, 사회적인 신뢰도마저 잃어가고 있는 한국 교회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기도하던 대학생들과 청년 사역자들이 뜻을 모으면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행사 기간에 대학생 5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우리나라에서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강제로 납치하고 감금해 개종교육을 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강제개종교육의 폐해를 알리고 바로잡기 위해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는 지난 4월부터 20여 회 개종교육 철폐 궐기대회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에 본지는 연재기획(5회)으로 강제개종교육의 실태를 밝히고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호에는 강피연 소속 회원 중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개종교육 폐해를 알아보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