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클릭]개신교 목사 은퇴 시기 논란

종교클릭-종교천지 베스트3
1위 - 개신교 목사 ‘조기 은퇴’냐 ‘정년 연장’이냐
2위 - 자승스님 ‘대정부 관계 정상화’ 선언
3위 - “토리노 성의 14세기 화가 지오토의 작품”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6월 둘째 주 ‘종교천지’ 1위 기사는 <개신교 목사 ‘조기 은퇴’냐 ‘정년 연장’이냐>가 차지했다. 기사는 개신교계 일부 목사들이 잇따라 조기 은퇴를 선언하는 한편 또 다른 목사들은 정년이 돼도 굳이 은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이 있어 입장이 갈리고 있다는 내용이다.

2위는 <자승스님 ‘대정부 관계 정상화’ 선언>이라는 기사다. 지난해 12월 정부의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 이후 정치권과 갈등 양상을 보여 온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이 대정부 관계를 정상화하고, 자성과 쇄신 결사를 보다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3위는 <“토리노 성의 14세기 화가 지오토의 작품”>이라는 기사가 차지했다. 기독교 신자들로부터 숭배를 받고 있는 유물 중 하나인 ‘토리노 성의’가 14세기 초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의 거장인 지오토 디 본도네의 작품이라는 주장이 제시돼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