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네시스 G80 공개’ 행사에서 G80 부분변경 모델이 전시돼 있다.신형 G80은 2020년 3월 출시된 3세대 G80 출시 이후 3년 9개월 만으로 디테일을 더한 외관과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모습으로 바뀐 실내가 특징이다. 기존 모델과 차이점은 이중 매쉬 디자인이 적용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두 줄 헤드램프, 5 더블 스포크 20인치 휠 등이다.또한 스포츠 모델은 경우 기본 모델과 달리 ‘더블 레이어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0일 오후 9시 55분쯤 제네시스가 김포 방향으로 운행 중 올림픽대로 개화JC 인근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당시 자동차는 중앙 가드레일을 넘었다. 이 사고로 응급차량이 도착해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이 사고로 한 때 이 일대가 심한 교통혼잡을 겪었다. 경찰차와 레카차 각각 2대가 사고 현장에 출동해 현장 사고처리와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뒤 충격으로 가드레일과 옹벽을 잇따라 들이받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종희 부회장은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는 기술을 넘어 산업계 전반을 재구성하고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AI를 구현하고자 10년 넘게 투자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1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그룹 소속 골프선수단이 보호자의 질병·부재로 인해 어린나이에 가장이 된 가족돌봄청소년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 사업에 총 6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기부금 전달에는 그룹 골프선수단 리디아 고, 함정우, 한승수, 박은신, 박배종, 이승민 선수 등이 참여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9승을 달성하고 올해 2승을 기록한 리디아 고 선수는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하고 올해 1승과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함정우 선수는 1100만원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부민병원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8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전날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적극적인 의료지원과 협조로 KPGA 코리안투어 활성화에 공헌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KPGA 공식 파트너’인 부민병원은 2023년 코리안투어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한 메디컬서비스 사업을 운영 대행하며 프로골프선수들의 원활한 신체관리를 지원하고 있다.2023년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2024 코리안투어 QT FINAL S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가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신형 G80는 ‘역동적인 우아함’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한 외관과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다채로운 편의 및 안전사양 등이 특징이다.신형 G80의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구현해 정교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해 첨단 기술과 럭셔리 디자인이 이루는 조화를 강조했다. 측면부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소개(IR)를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CJ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CJ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제네시스랩, 프록시헬스케어, 플라스크 등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TOP 3로 선정된 스타트업과 함께 ‘플러그앤플레이(PNP) 실리콘밸리 서밋’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PNP가 주최하는 이번 정기 서밋은 미국 실리콘 밸리 최대 네트워크 행사로 투자자, 기업 파트너, 스타트업 관계자 등 300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판매를 새롭게 썼다. 연간 처음으로 150만대를 돌파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할 예정인 데다 ‘2024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면서다.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1~11월 미국 시장에서 151만 57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가 78만 8403대, 기아가 72만 2176대를 각각 판매했다.이는 1986년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최다 연간 판매 기록이며, 연간 150만대를 넘어선 것도 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정태우가 교통사고 후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안부를 전했다.정태우는 15일 자신의 SNS에 “며칠 전 교통사고가 있었는데 차는 많이 손상됐지만 저는 정말 괜찮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교통사고로 심각하게 파손된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정태우는 “털 끝 하나까지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이런 일을 겪으니까 정말 모든 게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하며 살겠다. 비 오는데 빗길 운전 조심들 하세요”라고 덧붙였다.앞서 정태우는 지난 12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정태우가 파손된 차량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정태우는 12일 자신의 SNS에 “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도 살렸지만 나도 살렸네. 문짝은 날아갔지만 저는 멀쩡합니다.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차량 문짝이 없고 유리가 깨지는 등의 차량 내부 모습이 담겼다.정태우는 정확한 사고 경위나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차량이 심하게 파손된 상태라서 우려를 자아냈다.정태우는 스튜어디스 출신 장인희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장인희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연간 판매량이 20만대를 넘어섰다.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올해 상품성이 개선된 모델과 기존 차량의 친환경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선택폭을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산 중형 SUV(현대차 싼타페, 기아 쏘렌토, KG모빌리티 토레스(토레스 EVX 포함), 제네시스 GV70, 르노코리아자동차 QM6, 한국GM 이쿼녹스 등 6개 차종) 판매 대수는 20만 2945대로 집계됐다. 월평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현대차는 ‘300억 달러 수출의 탑’을, 기아는 ‘200억 달러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했다. 양사는 올해 수출의 탑 수상 1700여 기업 중 나란히 수출액 1위와 2위를 차지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이 수출의 탑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200억 달러 수출의 탑, 기아가 15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ASMW)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SCOTY)’에서 아이오닉6가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것이다. 또한 수상한 5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가 수상해 전동화 경쟁력을 입증했다.현대차 아이오닉6는 스코틀랜드 최고의 차에 시상하는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단 및 평가위원들은 아이오닉6에 대해 “단 하나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기아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충돌 물체는 약 1497㎏에서 약 1896㎏으로, 충돌 속도는 약 49.8㎞/h에서 약 5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수출과 수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생산도 400만대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이며, 내수도 지난해 대비 성장이 예상된다.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자동차산업 평가 및 2024년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9102만대 수준이다. 반도체 부족 등 공급망 차질로 인한 병목현상 해소로 생산이 정상화되며 대기수요를 빠르게 충족시켰기 때문이라고 협회는 분석했다.올해 1~10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파이널 경기에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를 실물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제공: 제네시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경기 안성시 칠장사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소된 요사채(승려가 기거하는 숙소)에서 발견된 소사체 신원에 대해 자승스님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밝혔다.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현장 CCTV, 칠장사 관계자 진술, 휴대전화 위치값, 유족 진술을 종합한 결과”라며 이같이 설명했다.다만 “명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감정을 진행중에 있다”며 “차에서 발견된 2쪽짜리 유서 형식 메모에 대해서도 진위여부 확인을 위한 필적감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경찰 등에 따르면 사찰 CCTV에서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엑스포 아트카가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는 프랑스 파리의 명소를 누비며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오는 28일(현지시간)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아이오닉6 및 EV6 아트카 10대를 투입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그룹 아트카는 지난 23일부터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개선문 등의 주요 명소를 비롯해 BIE 본부와 각국 대사관 인근지역 등을 순회하며, BIE 회원국 주요 인사와 파리를 찾은 전세계 관광객들을 대상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유럽시장 2위인 영국에서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2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현대차그룹 3개 완성차 브랜드는 올해 1~10월 영국 자동차(승용 기준)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17만 3428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10.8%를 기록했다. 월평균 1만 7000대 수준으로 평균 판매가 연말까지 유지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올해 영국 판매는 2017년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18만 6625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연간 판매대수는 18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신공장 첫 삽을 떴다.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장이다.현대차는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신공장 부지에서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울산 EV 전용공장은 54만 8000㎡(약 16만 6000평) 부지에 연간 20만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종합 주행시험장 부지에 지어진다. 약 2조원이 신규 투자되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해 2025년 완공 예정이며 2026년 1분기부터 양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