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감사패 수상하는 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 (제공: 부민병원) ⓒ천지일보 2023.12.28.
KPGA 감사패 수상하는 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 (제공: 부민병원) ⓒ천지일보 2023.12.28.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부민병원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8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전날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적극적인 의료지원과 협조로 KPGA 코리안투어 활성화에 공헌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KPGA 공식 파트너’인 부민병원은 2023년 코리안투어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한 메디컬서비스 사업을 운영 대행하며 프로골프선수들의 원활한 신체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2023년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2024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까지 총 21경기에 참여해 3760명(대회 평균 179명)에게 피지오(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부민병원은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와 홀인원, 알바트로스 기록자에게 부상 제공 ▲KPGA 코리안투어 참가선수 병가 진단 ▲2023년 KPGA 프로선발전 앰뷸런스 제공 등의 후원을 통해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은 “KPGA 선수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골프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스포츠의학에 기반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부민병원이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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