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출처: SNS)
정태우(출처: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정태우가 교통사고 후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안부를 전했다.

정태우는 15일 자신의 SNS에 “며칠 전 교통사고가 있었는데 차는 많이 손상됐지만 저는 정말 괜찮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교통사고로 심각하게 파손된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정태우는 “털 끝 하나까지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이런 일을 겪으니까 정말 모든 게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하며 살겠다. 비 오는데 빗길 운전 조심들 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태우는 지난 12일 SNS를 통해 “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도 살렸지만 나도 살렸네. 문짝은 날아갔지만 저는 멀쩡합니다.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고 교통사고를 당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정태우는 스튜어디스 출신 장인희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장인희는 항공사 퇴사 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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