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대한민국과 브라질전이 열리기 약 3시간 14분 전인 6일 오전 0시 46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시민들이 응원전을 위해 모여 붉은 불빛을 내고 있다. (출처: 카카오맵) #카타르월드컵 #붉은 불빛 #대한민국 광화문광장 #브라질
김상겸 동국대 법학과 교수 세계축구선수권대회라는 2022년 제22회 카타르월드컵이 조별 경기를 끝내고 우승국을 가리는 토너먼트에 들어갔다. 우리나라는 포르투갈에 역전승하면서 2010년 제19회 남아공월드컵 이후 다시 16강에 진출했다. 유럽과 남미로 양분되던 세계축구에서 이번 월드컵은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에서 무려 3팀이 16강에 진출했고, 조별 경기에서도 참가국 간에 실력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 우리나라는 단체 경기에서 축구보다는 야구가 더 인기가 있지만, 국제적인 축구경기가 개최되면 다른 스포츠경기와 다르게 전 국민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수원시 붉은악마 경기지부가 오는 6일 오전 4시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 실내 시민응원전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날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떨어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컨벤션홀(2홀과 3홀 등 총 1932㎡)에 500인치 규모의 스크린 2개를 활용하고 1000명에서 최대 160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찰·소방·경호 인력과 경기도·수원시 공무원 등 200여명을 현장에 배치해 질서유지와 응원단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천지일보=김한솔·김빛이나 기자] “대한민국 최고!” “역시 대한민국이 이길 줄 알았어요.” “16강에서도 파이팅!” 2022 카타르월드컵 응원전이 열린 서울 광화문광장은 3일 새벽 대한민국의 승리와 더불어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뜨거운 축제 분위기가 펼쳐졌다.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발을 동동 굴리거나 몸을 녹여가며 경기를 관람하던 이들은 한국의 기적 같은 역전골이 터지자 모두가 하나돼 방방 뛰며 기뻐했다. 다같이 약속이라도 한 듯 응원가를 외치며 환호했다.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운 함성소리와 응원소리는 전율을 느끼게 했다. 국가대표
영하권 날씨 속에서도 다시 한번 더 “대~한민국” 한파 녹일 쉼터 텐트도 설치 한 손엔 핫팩 한 손엔 태극기 “2002년처럼 포르투갈 누르길” [천지일보=김한솔·최혜인 기자] “너무 춥지만 가나전에서 아쉽게 진 게 분해서 힘을 보태려고 나왔습니다.” “간절히 응원할 테니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전국을 꽁꽁 얼린 한파마저도 축구를 향한 열정을 식힐 순 없었다. 벼랑 끝에 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6강으로 올라가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포르투갈전을 앞둔 2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 연이은 한파에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러 있는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와 붉은악마 경기지부가 체감온도 영하 6도까지 떨어진다는 기상예보에 수원월드컵경기장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오는 3일 0시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포르투갈전 실내 시민응원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는 별도 설치된 300인치 스크린을 통해 붉은악마 경기지부의 응원 속에서 관람할 수 있어 500명에서 최대 100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도는 한파 대책으로 스포츠센터 정문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쪽 출입 게이트(1A, 1B)에서 온열기·온수통이 있는 방한 대비 텐트 4동을 운영한다. 또한 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이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붉은악마(국가대표 공식 응원단)와 시민들의 함성도 4년 만에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 24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월드컵 H조 첫 경기에 이어 28일 가나 전이 치러지며 광장엔 대표팀을 응원하는 붉은 물결이 넘실거렸다. 거리 응원에 나선 시민들은 붉은 뿔 머리띠와 얼굴에 페이스페인팅, 다양한 응원 도구를 들고 목청을 높여 태극 전사들을 응원했다. 응원 열기는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쉴 새 없이 이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 28일 열린 카타르 월드컵 예선 2차전 가나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쏠리며 편의점 매출이 또 한 번 크게 상승했다. 29일 이마트24가 대한민국과 가나 경기가 열린 지난 28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세계 축구 경기 개막 직전 주인 14일 대비 맥주가 2.3배, 닭강정 등 간편 안주류가 2.4배로 큰 폭의 증가율 기록했다. 또 우천으로 인해 막걸리가 33%, 우산이 115% 증가했으며 족발, 머릿고기 피자 등 냉장·냉동 안주류가 96%, 과자류 60%, 음료 46% 등 주류와 안주류가 크게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경기에서 2대3으로 아깝게 졌습니다. 전반에 2점을 내준 우리 대표팀은 후반 들어 조규성이 2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다시 쿠두스에게 한 골을 내주어 결국 2-3으로 패배했습니다. 거센 빗줄기 속에도 시민들은 광화문광장에 나와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천지TV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한국 vs 가나 주요 장면] 후반 7분 김진수 크로스를 조규성이 헤딩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 드디어 터진 조규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대한민국의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인 가나전 경기가 열린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거리응원이 펼쳐졌습니다. 거센 빗줄기 속에도 광화문광장에 모인 많은 시민들은 우의를 입고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영상촬영: 김영철·김인우 기자, 편집: 황금중 기자)
최대 80㎜ 추운 비바람에도 4시간 전부터 시민들 ‘발길’ 우천 속 3만여명 인파 예상 “저번엔 무승부 이번엔 승리” [천지일보=김한솔·최혜인 기자] “지난번에 무승부 경기를 보고 나니 현장응원을 더욱 나오고 싶었어요. 비가 오더라도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최대 80㎜의 비와 차디찬 바람이 예보된 궂은 날씨마저도 축구를 향한 대한민국의 열정을 식힐 순 없었다.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의 두번째 경기인 가나전이 열리는 28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 뜨거운 열정을 상징하듯 빨간색 옷과 함께 우의를 입은 ‘붉은 악마’들이 광화문광장으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한국과 가나의 경기를 앞둔 28일 오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11.28 #가나 #한국 #광화문광장 #카타르월드컵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한국과 가나의 경기를 앞둔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안전요원들이 시민들의 길을 안내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11.28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거리 응원에 나선 축구팬 덕에 유통가가 활짝 웃었다. 서울시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의 광화문 광장 길거리 응원을 조건부로 허용하면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편의점 CU는 오후 6시부터 펼쳐진 거리 응원전으로 광화문 인근 맥주 매출이 전주보다 10.3배 올랐다. 같은 기간 스낵류는 6.8배, 안주류 5.7배, 물 4.9배, GET커피 4.7배, 삼각김밥 3.8배, 김밥 3.1배, 샌드위치 2.7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핫팩
[천지일보=전국특별취재팀] “거리응원전에 처음 와 봤는데 대한민국팀이 꼭 이겼으면 좋겠어요. 대한민국 선수들 파이팅!”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러 온 최경민(20, 남, 서울시 광진구)씨가 이같이 말하며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린 월드컵. 일부 지역에서는 거리응원전이 시작됐다. 대구·부산 등은 거리응원전을 진행하지 않지만 서울 광화문광장,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거리응원전이 열린 곳에는 경찰·소방 인력들이 곳곳에 배치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5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따뜻한 겨울 위한 북유럽의 달콤함”… 세븐일레븐 ‘베델 초콜릿’ 3종 출시 세븐일레븐에서 폴란드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130년 전통을 자랑하는 폴란드 국민 초콜릿 브랜드 ‘베델’사의 초콜릿 3종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베델 클래식밀크초콜릿’ ‘베델 에스프레소다크초콜릿’ ‘베델 스트로베리밀크초콜릿’ 3가지로 구성돼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입안 가득 퍼지는 초콜릿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간식으로 활용하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가져갔다. 그런가하면 한국은행은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올렸다. 여야가 10.29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 23일 전격 합의했지만 조사 기간과 범위를 둘러싸고 여야 간 이견이 여전해 향후 험로가 예상된다. 이 외에도 본지는 24일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우리나라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우루과이와 0대0으로 비겨 승점 1점을 획득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7개의 슈팅을 날리며 투혼을 펼쳤습니다. 시민들은 광화문광장 등 거리 곳곳에 나와 뜨거운 응원을 펼쳤습니다. 천지TV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한국 vs 우루과이 주요 장면] 거친 태클에 쓰러진 손흥민 속공 막은 김승규 골키퍼 아쉽게 빗나간 조규성의 기습 슈팅 발베르데 슈팅, ‘다행히’ 골대 맞고 나
서울시는 지난 22일 광화문광장 자문단 심의를 열어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붉은악마 응원단이 제출한 광화문광장 사용신청을 의결했다. 시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안전분야를 최우선으로 검토했다. 광화문광장자문단 의견을 받아들여 광장 사용을 조건부로 허가했다. 이에 따라 붉은악마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가 있는 24일과 28일, 12월 2일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자문단 심의 결과를 토대로 안전한 행사를 위해 현장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276명의 인력을 현장에 보내 인파 상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장이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응원전에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