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조성민 기자] 이태원 참사로 나라 전체가 추모 분위기인 가운데 오는 20일 개막 예정인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이 없을 전망이다. 또 연말연시 많은 인파가 몰리는 명동과 강남구는 무사고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대책회의에 착수한다. 앞서 지난달 18일 대한축구협회는 광화문광장 사용허가 신청서를 서울시에 전달하고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속도를 냈다. 하지만 이태원 참사로 인해 지난 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광화문 거리 응원 취소 공문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월드컵 거리 응원은 2002년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이 오는 11일까지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20여개 시설에 대해 위험요소 사전 안전진단을 시행한다. 광주청 경비과는 경찰서별 대규모 집회시위 및 다중운집 행사가 빈번한 장소를 사전 선정, 경찰서 경비과 합동으로 현장에 진출해 안전진단 장비 4종을 활용해 지리적·물적 취약요소를 적극 확인 후 안전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장 안전진단 시행 후 취약요소로 확인된 지역에 대해 시설주 및 주최 측에 취약점 등 통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카타르 월드컵 관련 대규모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이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에서 13일 막을 올렸다.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는 축제는 '나의 추억은 한 편의 영화다'를 주제로 열렸다. 동구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축제를 위해 13개 동 및 타 자치구 주민, 동아리, 단체 등 5000여명으로 확대하고 총상금 5100만원을 건 경연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동구는 축제 기간 중 꼭 봐야 할 프로그램으로 ‘충장 월드 퍼레이드’와 ‘세계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이르면 이번주 중 야구장에서 마스크를 벗고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50인 이상 실외 행사·집회에 마스크 착용 완전 해제 등의 방역 완화 조치가 내려질 계획이다. 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전날 열린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해 논의하고 실외 마스크 의무는 전면 해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당국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를 했으나 ‘50인 이상이 모이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하나 된 경남, 힘내라! 소상공인’이라는 메시지를 지역 사회에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경남은행은 지난 7일 저녁 창원NC파크 일원에서 코로나19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상남도 소상공인 나눔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BNK경남은행 임직원, 야구팬들 그리고 무료로 초청된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과 가족 등 8000여명이 참가했다. 본격적인 야구 관람에 앞서 참가자들은 창원NC파크 광장에 마련된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경품행사장에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7일 토요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청년과미래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2000명의 청년 축제 기획단이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100% 준비하고 있는 행사로 10만명의 청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1월 9일 청년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이는 2016년부터 청년과미래가 주도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4차산업 취·창업 페스티벌 ▲크리에이터 페스티
(서울=연합뉴스)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롯데의 경기에서 관중석을 메운 야구 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최 행장과 임직원·가족, 지역민 9540여명 열띤 응원관람객 입장권 5200원 할인, 푸트코트서 경남BC카드 결제 시 할인친환경 텀블러 3000개, 응원도구 클래퍼 1만 5000개 무료 배부경남은행 인스타그램 참여, 룰렛·이닝이벤트 진행 경품 제공[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코로나 일상을 맞아 지역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동시에 창립 52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3일 저녁 창원NC파크에서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행사’를 열었다.경남은행 낙동강 더비((Derby) 행사는 창원을
[서울=뉴시스]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SSG랜더스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서울=뉴시스] 모든 야구장에서 육성 응원이 허용된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22.04.22.
(부산=연합뉴스)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비대면 시대 유튜브 생중계농촌협약사업 선정 발판 마련[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최근 현경면 문화복지센터에서 7개 마을리더와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행복무안 수련마을 만들기 발전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3일 군에 따르면 수련마을 만들기 사업은 10년 계획인 무안군 지역공동체활성화 기본계획의 1단계로 2014년부터 매년 10개 마을씩 선정해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까지 73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그중 36개 마을이 정부 사업과 연계 추진 중이다.이 사업은 퍼실리테이터라는
세네갈 야운데서 열린 Afcon 경기, 위험 무릅쓴 관람객 다수경기 열리면 아프리카 전 대륙 길거리와 술집에 모여 응원전아프리카 52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카메룬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 축구대회(Afcon)가 일부 국가들의 정치적 혼란과 전쟁을 중단시키고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고통을 잊게 해준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지난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카메룬 주민 루스는 집에서 남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볼륨을 낮춘 채 카메룬이 득점하는 장면을 관람했다. 그녀는 아프리카 축구 경기를 보다가 들키면 납치되거나 죽을 수도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차량용 요소수 하루 평균 생산량이 나흘째 하루 소비량(60만ℓ)을 넘어서면서 요소수 품귀 대란 사태가 점점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3000명대를 기록했다. 이 밖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대장동과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동시 특별검사 도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신규확진 3212명, 나흘째 3천명대… 위중증 508명(종합)☞(원문보기)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3000명대를 기록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솜 기자]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비대면 수업, 마스크 착용, 확진자 발생 시 PCR 검사 등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한 50만 9000여명이 수능을 마쳤다.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에서 KT 위즈가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18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21일 비·눈 온 뒤 기온 ‘뚝’… 전국 영하권 ‘강추위’ ☞(원문보기)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험생 “너무 떨리고 불안해”학부모 “잘 참고 견뎌서 대견”친구들끼리 서로 응원·격려도경찰차타고 수험장 도착하기도[천지일보=홍보영, 윤혜나 기자] “공부 분위기가 안 생기는 분위기에도 여태껏 열심히 해준 우리 딸 고생 많았고, 시험 잘 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제13시험지구 제14시험장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로 들어가는 딸을 배웅하던 김지영(가명, 44, 영등포구)씨가 이같이 말했다.비대면 수업, 마스크 착용, 확진자 발생 시 PCR 검사 등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수험생들이 하나둘씩 시험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다행히 수능 한파가 비껴가면서 수험생들은 비교적 가벼운 발걸음으로 고사장으로 향했습니다.코로나19 영향으로 열띤 수능 응원전은 찾아볼 수 없었지만, 대신 수험생의 부모님들이 시험을 보는 자녀를 꼭 보듬어주며 격려했습니다.수험생의 뒷모습이 보이지 않는데도 한참 동안 교문을 떠나지 못하는 가족들도 많았습니다.교문이 닫히는 시간에 맞춰서 도착한 수험생은 급하게 수험장으로 뛰어 들어가기도 했습니다.(인터뷰: 윤은주 | 서울 종로구)“민서야 그동안 수고 많았어
수험생 응원전 없이 수험장 입실수험생 “너무 떨리고 불안해”학부모 “비대면 겪어 아쉽기도”“마스크 착용하고 공부한다고 고생”[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승자·안채린 수습기자] “공부 분위기가 안 생기는 분위기에도 여태껏 열심히 해준 우리 딸 고생 많았고, 시험 잘 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제13시험지구 제14시험장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로 들어가는 딸을 배웅하던 김지영(가명, 44, 영등포구)씨가 이같이 말했다.비대면 수업, 마스크 착용, 확진자
(서울=연합뉴스)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찾은 두산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윤석열, 47.85%로 대선 후보로 선출홍준표, 41.50% 기록해 2위 고배전당대회 시작 전부터 열띤 응원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출됐다. 윤 전 총장의 선출 소식이 알려지자 백범 김구 기념관 주변에 모여있던 지지자들은 “윤석열”을 외치며 환호했다.국민의힘은 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2차 전당대회를 열고 제 20대 대선 후보로 윤 전 총장을 선출했다.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진행된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는 각 후보 지지층의 응원전이 이어졌다. 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