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달 25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 손정민씨의 발인식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엄수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엄수된 대학생 고 손정민씨의 발인식에서 시민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고 손씨는 지난달 25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오전 7시 30분 발인 후 8시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영결식 엄수[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오늘(13일) 오전 8시 30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참석하지 못하는 조문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영결식을 생중계하기로 한 것이다.박 시장 장례위원회 박홍근 공동집행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영결식은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하고 소박하게 치른다는 기조하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영결식은 서울시와 t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영결식 현장에는 유족과 시·
“이름 안인득, 나이 42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자신이 살던 집에 불을 지르고 화재를 피해 탈출하는 주민을 무참히 살해한 진주 묻지마 살인범 안인득(42)의 얼굴과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경남경찰청은 전날 오후 외부위원 4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날 진주 방화 살인범 안인득(42)씨의 신상을 공개키로 결정했다. 경남경찰청은 “피의자의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증거가 충분한 점,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공공의 이익을 위한 필요성 등을 인정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범인의 얼굴과 신상 정보가 공개되는 경우는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충남 태안화력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의 발인과 영결식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마지막 촛불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대사관서 영결식 엄수추운 날씨에도 1000명 참석운구차, 장지 망향의 동산으로[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나비 되어 평화로운 세상에서 훨훨 날으소서.’세계를 누비며 일본군 ‘위안부’ 성노예 피해를 증언하고, 일본 정부에 사과를 요구한 여성인권운동가였던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마지막 가는 길은 외롭지 않았다. 김복동 할머니의 발인식이 엄수된 1일 오전 두 팔을 높게 들고 나비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고인의 그림을 필두로 추모객들이 서울 종로구의 구(舊) 일본대사관 앞에 도착했다.27년째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
“나비가 돼 훨훨 날아가시길”오전 6시 30분 발인 엄수노제행렬 서울광장서 출발옛 일본대사관까지 이어져할머니 생애 94개 만장에[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상징과도 같은 김복동 할머니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가운데 1일 시민장으로 치른 발인식에 참여한 시민들은 눈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발인식에 이어 서울광장 노제에서는 94개의 만장이 휘날리며 고인의 뜻을 기리는 추모행렬이 이어졌다.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선 발인식이 엄수됐다. 동이 트기 전 이른 시간임에도 정의기억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일 오전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일 오전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의 발인식이 열린 가운데 운구 차량이 평화의 우리집으로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용수 할머니가 1일 오전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의 발인식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별세약자에 대한 사랑, ‘기부’로 실천“재일조선학교 지원” 유언 남겨발인은 내달 1일, 천안 망향의동산 안치[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이렇게 갑자기 떠나실 줄 몰랐습니다. 가슴이 아파서 눈물만 납니다.”29일 오전 11시, 김 할머니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영정 속 밝게 웃고 있는 김 할머니의 모습은 슬픔을 더했다. 위패 왼쪽으로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조화가 나란히 놓여 있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상징과도 같은 김복동 할머니가 지난 28일 밤 투병
(서울=연합뉴스)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직십자병원 장례식장에서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유명을 달리한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귀녀 할머니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3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독도 지킴이' 김성도 씨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이기도 한 고인의 시신은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고 김성도 씨는 독도 최초 민간이 주민 고 최종덕씨와 더불어 조업을 하며 생활해오다 1991년 아내 김신열 씨와 함께 주소지를 독도로 옮기고 '독도 지킴이'로 살아왔다.
오는 27일 그간 수사결과 발표김경수 구속 실패로 동력상실드루킹 진술에만 의존한 ‘한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이 수사기간 연장 신청을 포기했다. 이는 역대 특검팀 중 최초다.박상융 특검보는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특검법 제2조에 규정된 수사 대상에 대해 그간 진상 규명 정도와 증거 수집을 비롯한 수사진행의 필요성 등 진상 및 수사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며 “특검팀은 더 이상의 조사나 수사가 적절한 정도는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