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상반기 공채 접수대졸 신입사원 2600명 선발어려운 경영환경 속 확대능력중심 열린 채용 정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SK가 올해 8400명을 채용한다. 지난해 8000명보다 400명(5%) 증가한 규모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인재육성위원회는 “경영 환경이 여전히 어렵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8400명 가운데 대졸신입 사원은 2600명을 선발한다.SK는 최근 채용 인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왔다.2012년에는 연간 7500
[천지일보 보령=배준철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4일 종합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방과 후 공부방 입학식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입학식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과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해 기관과 교사 소개, 교육계획 안내, 독서법 코칭 등 학부모와 교사 간 정보공유와 친교의 시간을 마련해 공부방 운영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했다고 밝혔다.방과 후 공부방은 지역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각 20명씩 4개 반을 편성해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별 지도교사 책임으로 아동의 방과
“승려 신분 뛰어넘어 새로운 세상 만드는 데 최선 다할 것”국회 과거사 해결 특위 구성, 문화재반환 문제 해결 공약[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화재 지킴이로 널리 알려진 혜문(본명 김영준)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도전한다.혜문 대표는 3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20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마 선언식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의 사회적 다양성 분야 비례대표 후보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그는 출마 선언식에서 “그동안 승려의 신분으로 세상의 잘못된 점 50가지를 바로 잡았다. 그때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
궁 내부서 황실음식·의전 담당뛰어난 친화력·외국어 실력으로고종·명성황후에게 신임 얻어재산 잃고 객사했다는 등분분했던 마지막 생애 밝혀져평안한 말년 보낸 후 생 마감[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영화 ‘암살’의 오프닝에서 데라우치 총독 암살미수 사건이 벌어지는 장면의 장소는 손탁호텔이다. 손탁호텔은 지금의 서울 중구 정동 이화 백주년기념관 자리에 있던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었다.한국 커피역사의 태동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손탁호텔을 운영한 앙투아넷 손탁(Antoinett Sontag, 1854∼1925)의 마지막 거처가 확인됐다.왈츠와 닥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대한민국 남자필드하키 꿈나무육성의 명문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아산중학교(교장 오대식)가 2일 탁구부를 창단했다.이날 아산중학교 체육관(태경관)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아산시체육회 임원 및 정회원단체, 시의회, 기관·단체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탁구부는 지도교사 1명, 전담코치 1명과 올해 아산남성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아산중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4명으로 출범했다.아산시 관계자는 “아산남성초등학교 탁구부 선수들이 지역 중학교 탁구부가 없어 졸업 후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한국 인재들을 교수로 모시고 싶습니다.” 중국 유일의 한국기업 맞춤형 대학을 추구하는 북경화지아대학교(Beijing Huajia University, 설립자 리수추안(李舒泉))의 박춘태 학장이 말을 이었다. 그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수석부회장이기도 하다. 북경화지아대학교의 전신은 북경중산대학으로 1985년에 설립됐다. 2006년 한국 배재대와 합작으로 한국어교육센터를 설립했다. 현재의 교명으로는 2010년도에 변경됐다. 화지아대학 산하에는 중국 유일의 한국어 교육 유치원이 있을 만큼 화지아대학은
박춘태 중국 북경화지아대학교 한국기업관리대학 학장 국력 증대 활동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이 지구촌 곳곳에서 인종과 국적을 초월해 전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여러 가지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고 있다. 그중 성장동력의 견고한 축을 형성하는 청년일자리는 더욱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다. 자금측면에서 청년실업대책용으로 연간 1조 5000억원의 투입이 이를 방증한다고 하겠다. 다문화·다민족사회에 진입한 마당에 일자리창출은 국내 및 국외에서 균형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본다. 이는 개인의 역량
[천지일보=이솜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고객’이라는 호칭 대신 국립국어원이 권장하는 순 우리말인 ‘손님’으로 변경해 사용한다고 1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손님’은 사전적으로 다른 곳에서 찾아온 사람이라는 ‘손’의 높임말로 금융거래뿐만 아니라 다른 목적으로 하나금융그룹을 찾는 모든 분들이 그 대상이며 이 분들을 존경과 진정성으로 대하겠다는 전 임직원의 마음의 표현이라고 전했다.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월 20일 이후 영업점을 찾는 모든 분들뿐만 아니라 내부에서 사용하는 보고자료 등에서 고객 대신 손님의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관광산업은 정치적, 문화적, 안보적, 경제적으로 다방면에서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성장동력 산업으로 정했다.이로 인해 관광산업과 관련이 있는 호텔경영학과가 주목되고 있다.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에 따르면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국제수지의 개선효과를 가져온다. 즉, 외래 관광객의 지출은 곧 한 나라의 외화수입이기 때문에 그로 인한 외화가득률의 증가를 가져온다. 일차적으로 호텔 등 숙박업체에 직접효과가 발생하며, 이차적으로 관광객의 소비의 결과로 발생하는 간접지출의 이익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세계교회 지도자 약 120여명이 모여 개신교 과제와 미래를 논의하는 세계복음연맹(WEA) 세계지도자대회가 29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회예배를 열고 다음달 4일까지 닷새간 일정을 시작했다.현장에는 WEA 대표단을 비롯해 교계 지도자들과 정재, 재계, 학계에서 6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김종덕 문체부 장관이 대독한 축하메시지를 통해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깃들고, 남북한 주민 모두가 행복한 통일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세계 교회가 기도해 주시고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한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대한민국 만세.”올해로 제97주년을 맞는 3.1절을 앞두고 캐나다 연방의회에서 이 같은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캐나다 한인매체인 ‘월드인캐나다’는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연방의회에서 “오는 3월 1일 화요일은 한국의 3.1운동 발생 97주년”이라고 소개하며 한국어로 “대한민국 만세”를 외친 영상을 28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에사시 의원은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온타리오 주 토론토의 윌로데일의 주민들, 특히 한국 교민 사회의 위대한 자부심에 대해 소개하고 싶다며 3.1절을 언급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외국인환자들이 한국 의료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Medical Korea Information Center)가 29일 개소한다.28일 복지부에 따르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통역연계(32.4%), 비자 문제(27.2%), 의료분쟁 관련 상담(23.3%) 지원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하면 영어·중국어·러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제184회 임시회에서 25개 안건을 처리하고 26일 일정을 마무리했다.임황선 팀장은 의사보고를 통해 본회의에 부의한 안건은 25건, 의안 철회에 대한 사항 1건, 심사보류 2건, 부의하지 않은 안건은 2건이라고 보고했다.의사보고 후 유기준 의장은 ▲의회운영위원회의 ‘아산시의회휘장규칙전부개정규칙안’ ▲총무복지위원회의 ‘아산시외암민속마을저잣거리운영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산업건설위원회의 ‘아산시상수도급수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 및 ‘득산농공단지공동식당민간
2007년 조사 이래 최고치일반교과 줄고 예체능 증가“비참여자 포함 평균치 계산현실과 동떨어진 결과 도출”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지난해 초·중·고생 1인당 사교육비로 24만 4000원이 지출돼 2007년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교육부와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분석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초·중·고 1244개교의 학부모 4만 3000명을 대상으로 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사교육비 총 규모는 17조 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000억원(2.2%) 줄었다. 그러나 이는
중국언어문화학과 졸업생 안요환씨 “인생 제2의 목표 설계”[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숭실사이버대 중국언어문화학과 졸업생 안요환씨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직속 기관인 서울특별시 교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안씨는 “교육시설관리 업무를 맡으면서 평생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한다.서울특별시교육시설관리사업소는 시설유지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교시설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사립 중·고등학교의 시설공사에 대한 설계검토 및 준공검사를 통해 사립학교의 시설업무를 지원하고,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 서울지방보훈청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직무역량 향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동스쿨(대표 나준규)에서 제공하는 강좌에 대해 취업수강료를 지원하도록 했다고 26일 밝혔다.서울지방보훈청에서 지원하는 스마트동스쿨의 강좌는 공무원 시험과정, 영어(토익·토플·텝스·오픽), HSK, JLPT, JPT, 한국어능력검정, 한국사능력검정, 인·적성, 면접, 사무자동화, 컴퓨터활용능력, 정보처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워드프로세서 등이다.스마트동스쿨 사이트는 취업동스쿨, 자격동스쿨, 공시공스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강래연의 아쉬움 가득한 종영소감이 화제다. ‘내 딸 금사월’의 종영을 앞두고 작품과 동료들을 향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종영소감과 현장사진을 공개,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고 있는 것.26일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nlfdpsxj)에는 ‘내 딸 금사월’ 촬영장을 배경으로 동료 배우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는 강래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사진 속 강래연은 박원숙, 전인화, 김희정, 박상원, 백진희, 윤현민, 이연두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헙법재판소가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영어 과목을 개설하지 못하도록 한 정부 정책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다고 판결했다.25일 헌재는 “교육부의 고시는 초등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함께 영어 사교육의 지나친 과열로 인한 폐단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사립학교에 특수성과 자주성이 인정된다고 해도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을 넘어 허용한다면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초래해 사회적 양극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2013년 서울시교육청과 성북교육지원청은 교육부의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고시를 근거로 ‘사립초 영어교육 관련
아이챌린지 NEW 2단계·NEW 5단계 각각 출시[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에듀챌린지(대표 김우정)는 2016년 아이챌린지 NEW 2단계와 NEW 5단계를 지난 16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아이챌린지 NEW 2단계만 2~3세 아이를 위한 NEW 2단계 프로그램은 사회성 발달, 생활 습관 심화, 언어 유창성 발달, 창의력∙표현력, 수 인지 등의 통합 발달을 돕는 것이 포인트다. 특히 가족, 친척, 친구 등 다른 사람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자신감을 키워 주는 놀이 체험이 가득하다. 또 이 닦기, 손 씻기, 골고루 먹기, 화장실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4일 오전 서울 노원구 교내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8기 SWCD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SWCD(Seoul Women's University Career Development) 아카데미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서울여대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학생들은 SWCD 아카데미를 통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 배치되어 방학 동안 실제 기업조직에서 일하게 된다. 전공지식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적응력을 키우고, 직무에 대한 현장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