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이 지난 10일 송도부지 1단계 개발공사(외대국제교육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외대에 따르면 이번 준공식은 곽선주 행정지원처장의 사회로 개식사, 사업개요 및 경과보고, 내외귀빈 소개, 이사장 및 총장 인사말, 축사, 감사패 증정, 테이프커팅 및 사진촬영, 폐식사 순으로 진행됬다.이번 준공식에는 김종철 이사장, 김인철 총장, 이정미 국회의원, 민경욱 국회의원, 고남석 연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김 총장은 “송도 국제도시는 첨단산업, 의료·바이오 산업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방지환 신종코로나 중앙임상TF 팀장(중앙감염병원 운영센터장)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임상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현황 및 진료지침 등에 대한 설명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방지환 신종코로나 중앙임상TF 팀장(중앙감염병원 운영센터장)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임상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현황 및 진료지침 등을 설명하고 있다.
6번환자 이어 두번째 지인 통한 감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1명 추가로 나왔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오전 9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총 28명이라고 밝혔다.28번 환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지난달 26일 확진된 3번 환자 54세 한국 남성의 지인으로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돼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명지병원에서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3번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거주하다가 지난달 20일에
“칼레트라·클로로퀸 등 1차 사용권고”[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들이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와 말라리아 치료제 등 항바이러스제 사용을 고려하 있다”고 밝혔다.신종코로나 중앙임상태스크포스(신종코로나TF)의 방지환 팀장(중앙감염병병원 운영센터장)은 11일 서울 종로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신종코로나TF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신종코로나TF는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Kaletra)와 말라리아 약제인 클로로퀸(Chloroquine) 또는 하이드록시클로
전국 지사 대응체계 점검회의‘산재보상 업무처리방안’ 마련[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근로복지공단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과 관련한 산재신청에 대해 근무중 신종 코로나에 감염되면 산재보상을 지원하기로 했다.11일 공단은 전국 소속기간과 점검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업무상 질병이 발생할시 신속한 요양·보상을 지원하는 ‘산재보상 업무처리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예를 들어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내원한 감염자와 접촉 후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거나, 회사에서 근무하다 동료근로자로
(서울=연합뉴스) 11일 오전 박격포탄 형태의 폭발물이 무더기로 발견된 서울 구로구의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군 관계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지난 10일 경찰은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묻혀 있다는 공사장 작업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수색을 통해 폭발물 총 88발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재 명지병원에 격리돼 치료[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28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환자는 30세 여자 중국인으로, 앞서 확진된 3번 환자의 지인이다.이 여성은 자가격리 중에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양성인 것으로 판명돼 현재 명지병원에 격리됐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로 비상시국인 가운데 정부가 시행하는 아이돌봄서비스에서 수만건의 중복 결제가 발생해 서비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1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정부 아이돌봄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해당 서비스에 가입한 전국 이용 가정에 이용 요금 결제를 알리는 문자메시지가 중복으로 발송됐다.돌봄서비스는 이용 가정이 등록해 둔 신용카드 등으로 요금이 결제가 되는데, 이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중복 결제가 이뤄진 것이다. 이번 일로 발생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코로나 국내 28번째 환자 발생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부터 순차적 확대 예정[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1일부터 싱가포르 등 중국 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발생국을 다녀온 환자는 병원이나 약국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단 2차 신종코로나 발생국 정보는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부터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이날 신종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차 신종코로나 발생국에 대한 여행 이력이 병원 및 약국에 제공된다.병원과 약국에서는 환자가 해당 국가에 여행한 적이 있는지 여부를 수진자자격조회시스템, 해외여행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소독 전문 업체 직원들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소독 전문 업체 직원들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 롯데자산개발)
[서울=뉴시스] 소독 전문 업체 직원들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자산개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기생충이 드디어 일을 냈다. 영화 ‘기생충’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뿐 아니라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을 휩쓸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26·27번 환자가 중국 체류 당시 후베이성 우한을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로 인해 귀국해 격리수용 중인 우리 교민이 신종코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일대에 아직 체류중인 한국 교민과 유학생을 데려오기 위해 3차 전세기를 띄운다.외교부에 따르면 3차 전세기가 이날 오후 8시 45분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우한 톈허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전세기는 밤늦게 우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3차 전세기는 1·2차 전세기에 탑승이 불가했던 중국 국적의 교민 가족까지 모두 포함해 총 150여명을 데려오게 된다. 전세기는 12일 아침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이번에 도착하는 교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