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서울역 브랜드K 코너에서 열린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국민 마스크 노마진 행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코레일유통과 중소기업명품마루에 따르면 판매량은 2만장으로 마스크 가격은 장당 1000원이며, 구매수량은 1인 5장이다.
정부 예배 중단 요청에 강행경로 미파악돼 추가감염 우려[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이 교회 주일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나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48, 여)씨와 아들 B(21)씨는 구 양림교회(예장합동) 교인으로 전날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A씨 모자의 자세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나, 아들인 B씨가 지난 1월 31일부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서울역 브랜드K 코너에서 열린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국민 마스크 노마진 행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코레일유통과 중소기업명품마루에 따르면 판매량은 2만장으로 마스크 가격은 장당 1000원이며, 구매수량은 1인 5장이다.
(영종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여행객이 줄면서 2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구역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평화연수원 앞에서 열릴 이만희 총회장의 기자회견을 위해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강제수사 아닌 행정력 동원이 필요한 시점”“행정의 부분과 사법의 영역은 전혀 다른일”여당 인사들, 최근 신천지 공격에 한 목소리[천지일보=김성완, 홍수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맞물려 여권을 중심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등 지도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까지 하면서 전방위적 압박에 나서는 모양새다. 그간 민주당과 일부 친문 세력 사이에서 ‘신천지에 대한 검찰의 강제 조사 필요성’을 제기한 데
공통적인 요인, 65세 이상의 고령자사망자 대다수 만성질환 가진 환자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내 사망자가 2일 4명 추가로 발생해 현재까지 총 2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총 26명이다.이날 0시를 기준해 사망자인 22명의 연령대별 분포를 보면 30대가 1명, 40대 1명, 50대 5명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60~80대 고령자인 것으로 파악됐다.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 8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는 치명율이 37%로 굉장히
“자발적인 협조 이끌어야”신천지, 큰 문제 확인 안 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방역당국이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 등은 오히려 방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2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의 강압적인 조치로 인해 신천지 신자가 음성적으로 숨는 움직임이 확산할 경우 방역에 긍정적이지 않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신천지 교단의 방역당국 협조에 차질이 있었다는 근거가 확인되는 시점까지는 신천지 측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하
[서울=뉴시스] 한 시민이 2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 체제에 들어간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바라보고 있다.
“사태이후 사과하고 하야하라”신천지 향한 매도 댓글 지적도청원공개 여부 현재 검토 중[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고등학생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2일 국민 청원글에 따르면 본인을 ‘경기도 소재 일반고 3학년’이라고 소개한 이 학생은 “정부의 늦장 대응과 중화사상을 가진 정부에 의해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하고, (국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며 “신천지탓, 국민탓, 지자체탓, 의사협회탓, 감염학회탓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곳곳에서 마스크 공적물량이 풀리고 있지만, 공급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2일 서울시청 인근 약국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나온 직장인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정부에 따르면 읍·면 소재 1400개 우체국과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약 190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 또 공영홈쇼핑, 전국 2만4천여개 약국, 의료기관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판매 중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곳곳에서 마스크 공적물량이 풀리고 있지만, 공급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2일 서울시청 인근 약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한 뒤 이동하고 있다.정부에 따르면 읍·면 소재 1400개 우체국과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약 190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 또 공영홈쇼핑, 전국 2만4천여개 약국, 의료기관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판매 중이다. 마스크 구매 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곳곳에서 마스크 공적물량이 풀리고 있지만, 공급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2일 서울시청 인근 약국에 “공적 마스크가 미입고 됐다”는 내용이 적힌 안내문이 붙어 있다.정부에 따르면 읍·면 소재 1400개 우체국과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약 190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 또 공영홈쇼핑, 전국 2만4천여개 약국, 의료기관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