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사랑의교회 신축 예배당 건물 폭행사건 논란과 관련해 사랑의교회 측이 즉각 항의의사를 표명했다.25일 한 일간언론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신축건물에서 불미스러운 집단폭행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경찰과 교회 관계자를 인용해 오정현 목사를 반대하는 신도가 오 목사를 옹호하는 신도들에게 집단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보도 내용에 따르면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를 줄곧 비판하는 측에 속했던 A(34, 여) 신도는 오 목사를 지지하는 교인 20여 명에게 둘러 싸여 주먹으로 폭행을 당했고, 쓰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탄절인 25일 전국 교회들이 성탄축하예배를 드린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 교회인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도 평상시 주일 예배와 마찬가지로 7부로 성탄예배를 드렸다. 이날 조용기 원로목사도 설교자로 나섰다.조 목사는 ‘위대한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4부 예배 설교를, 이영훈 담임목사는 ‘이름을 예수라 하라’는 제목으로 2‧3부 예배 설교를 진행했다.조 목사는 “왜 크리스마스를 축하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예수님이 바로 우리에게 주신 ‘위대한 선물’”이라며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구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탄절인 25일 전국 교회들이 성탄축하예배를 드린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 교회인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도 평상시 주일 예배와 마찬가지로 7부로 성탄예배를 드렸다. 이날 조용기 원로목사도 설교자로 나섰다.조 목사는 ‘위대한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4부 예배 설교를, 이영훈 담임목사는 ‘이름을 예수라 하라’는 제목으로 2‧3부 예배 설교를 진행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탄절인 25일 전국 천주교 성당과 개신교 교회에서 성탄미사와 예배가 온종일 이어진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전날 10시 명동대성당에서 성탄구유 경배예절을 진행하고, 2시간 후인 성탄절 당일 0시에는 예수성탄대축일 밤 미사로 집전했다. 이날 정오에는 명동대성당에서 성탄 대축일 미사를 집전한다.바티칸에서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가운데 25일 0시(현지시각)에 성탄절 밤 미사가 열렸다.전국 각지의 개신교 교회에서도 아침부터 온종일 성탄 예배가 이어지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아침 7시 1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2시 10분 서울 명동 구세군 자선냄비를 찾아와 성금을 전달하고 자선냄비에 기부하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기부에 참여했고, 기부현장에는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과 구세군 봉사자들이 함께했다.구세군은 올해 전국에 350개 자선냄비를 운영했고, 이날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모두 자선냄비 모금이 종료됐다.자선냄비 기부를 마친 정 총리는 서울 명동의 예술극장 앞에 마련된 ‘희망풍차 SR’ 현장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유중근 적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2시 10분 서울 명동 구세군 자선냄비를 찾아와 성금을 전달하고 자선냄비에 기부하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기부에 참여했고, 기부현장에는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과 구세군 봉사자들이 함께했다.구세군은 올해 전국에 350개 자선냄비를 운영했고, 이날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모두 자선냄비 모금이 종료됐다.자선냄비 기부를 마친 정 총리는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에 마련된 ‘희망풍차 SR’ 현장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유중근 적십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탄절인 25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법주사가 충북 청주의 성당과 교회를 방문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22일 법주사는 성탄절날 청주시 내덕동 주교성당과 청주 제일교회를 방문해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부처님오신날에는 청주 성모성심성당 이수한 주임신부가 법주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석가탄신을 축하해 눈길을 끈 바 있다.옥천 대성사 혜철 주지는 24일 옥천성당에서 천주교 교도들과 함께 합동 미사를 올릴 계획이다. 옥천 대성사와 옥천성당은 8년째 각
‘통일통장 & 통일연구소’ 사업계획 밝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CCC(Korea Campus Crusade foe Christ)가 내년부터 통일과 관련된 사역을 주도적으로 펼쳐나간다. 구체적인 전략으로 CCC통일통장 개설과 CCC통일연구소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국CCC는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4년 사역 계획을 밝혔다. ‘CCC통일통장’은 CCC 회원 각자가 개인 소유의 통장을 마련한 다음 정기예금을 진행한 후 모아진 돈을 스스로 판단해 통일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하는 것을 목적으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천도교가 오는 24일 오전 11시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인일을 기념해 평화통일을 위한 천도교 남북 합동 포럼을 개최한다. 인일은 천도교 제3세 교조인 의암성사가 해월신사로부터 도통을 이어받은 날로 올해는 116번째를 맞는다.천도교는 인일기념일을 맞아 교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천도교 남북 합동포럼을 통해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생각해보는 자리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박남수 교령은 기념사를 통해 “의암성사께서는 ‘오만 년의 운이 이 땅에 돌아오니, 내 마음 열리는 곳에 세상도 또한 열린다(五萬年運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조용기 목사 일가의 비리 의혹을 다룬 MBC PD수첩 방송과 관련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순복음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 산하 교회 교인 약 2만여 명이 23일 오전 11시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 결집해 ‘MBC 규탄총궐기대회’를 진행한다.기하성 여의도와 영산제자목회자연합회(영목회) 목회자들은 18일 성명을 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에서 “기독교계의 많은 단체들이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한국교회 전체에 미칠 파장에 대해 여러 차례 방문해 문제점을 제기했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특
내년 3월 천주교 주교총회 거쳐 부활절 이후 정식 발족[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천주교와 개신교간 ‘일치’를 위한 협의회가 탄생한다. 2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산하 교단장들과 한국천주교가 공동으로 한국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한 교단대표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NCCK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가 제62회기를 맞아 한국그리스도교 신앙과직제협의회(한국신앙직제, 가칭)를 설립하기 위한 사전 단계이다.종교간대화위원회는 “이 땅에서 개신교와 천주교가 조우하고 13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차별화 정책에 의해 마치 다른 종교처럼 인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맛디아지파(지파장 장방식) 천안교회(담임 이병훈)가 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각현)와 지난 19일 천안시 성정1동 주민센터에서 ‘성정1동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임기호 성정1동장, 천안교회 이병훈 담임, 방위협의회장, 새마을회장, 성정1동 부녀회장 등 주민자치위원들과 천안교회 성도 300여 명이 참석했다.성정1동과 신천지 천안교회는 그동안 문화‧체육‧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국민일보, MBC 보도에 ‘반발’국민일보도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MBC에 항의의사를 밝혔다.국민일보가 지난 13일자 지면을 통해 조용기 목사를 비방하는 일부 장로들의 기자회견 내용이 대부분 거짓이라고 보도했고, MBC는 이와 관련해 “국민일보는 교회 내 진상조사특별위원회의 중간발표임을 언급했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강희수 위원장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자료를 준적도 없고, 잘 모른다”고 밝혔기 때문이다.이에 국민일보는 “마치 국민일보가 근거 없는 보도를 한 것으로 몰아갔다”고 주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주식매매 관련 현재 재판 중장남 조희준 씨에 대한 주식 매매 비리 의혹은 심각했다. 방송에 따르면 조희준 씨는 10원짜리 아이서비스 주식을 국민일보판매(주)에 7만 5000원에 팔았다.이 비정상적인 주식거래가 문제가 되자 다시 해당 주식을 경천인터내셔널에 7만 8000원에 넘긴다. 자본금이 고작 1억 원이었던 경천인터내셔널은 주식 값 234억 원을 외상으로 처리하고 이 주식을 다시 우리은행으로 약 8만 2000원에 팔았다.이 과정에서 실질적인 주식의 주인은 영산기독문화원이었다고 설명했다.PD수첩은 “비영리
수천억 비리의혹에서 ‘빠리의 나비부인’ 내연녀까지여의도순복음교회-국민일보, 곧바로 ‘방어태세’[천지일보=강수경 기자] MBC PD수첩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일가의 비리 의혹과 조 목사의 불륜 의혹을 담은 ‘목사님, 진실은 무엇입니까’방송분을 지난 17일 방영했다.이날 방송에서 제기된 의혹은 그동안 알려진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공중파를 타고 방영됐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더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해당 방송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