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축하예배… 조용기 목사 설교

조 목사는 ‘위대한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4부 예배 설교를, 이영훈 담임목사는 ‘이름을 예수라 하라’는 제목으로 2‧3부 예배 설교를 진행했다.

조 목사는 “왜 크리스마스를 축하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예수님이 바로 우리에게 주신 ‘위대한 선물’”이라며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구원의 문을 열어주셨고, 이를 믿으면 죄가 사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위대한 선물은 ‘선물 꾸러미’이다”라며 이 선물 꾸러미가 오중복음(중생 성령 신유 축복 재림의 복음)과 삼중축복(영적 물질적 육체적 축복)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선물 꾸러미를 믿으면 구원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교인들이 갖춰야 할 덕목으로 용서‧사랑‧화해를 거듭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늘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삶은 사랑‧섬김‧희생‧나눔이었다”며 “성탄의 계절을 맞아 우리 모두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죄와 절망으로 뒤덮인 세상에 사랑과 희망의 빛을 발하는 작은 예수의 삶을 살아가자”고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