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천안교회, 성정1동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해 협약

이날 협약식에는 임기호 성정1동장, 천안교회 이병훈 담임, 방위협의회장, 새마을회장, 성정1동 부녀회장 등 주민자치위원들과 천안교회 성도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정1동과 신천지 천안교회는 그동안 문화‧체육‧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적극 협력하고 상호발전에 기여하며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양 단체는 자율적 봉사조직이므로 지역주민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정신에 입각하여 주민행사 및 대외적 홍보는 물론 문화, 체육, 봉사활동 등을 상호지원하고 협력할 것을 협약한다’라는 내용이 명시됐다.

성정1동 주민자치위원장 김각현은 “신천지 천안교회의 봉사활동은 순수하고 타인에게 귀감이 되며 모범이 된다”며 “신천지 천안교회와 MOU체결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를 통해 성정1동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성정1동을 위해 봉사해주는 신천지 천안교회에게 너무나도 고맙다”며 “양 단체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4년에는 더욱 협력하여 성정1동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