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설 연휴인 오는 9~12일 응급환자 진료와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부안성모병원과 혜성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10개소와 약국 14개소 등이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또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등록업소(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가 설명절 연휴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해 오는 12일까지 각종 범죄와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5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범죄예방진단팀과 지역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기관·편의점·전통시장 등에 진출해 범죄취약요인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강·절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펼친다.또한 명절기간에 증가추세를 보이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우려 가정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등 모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김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의료대응체계에 나선다.5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비상 진료기관은 지역 응급 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과 관내의료기관 3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4개소, 보건소 1개소에서 일자별·시간대별로 지정·운영된다.그 밖에 편의점 등 7개소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지역 응급 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연휴 기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잠실에서 여의도를 단 30분 만에 주파하고 교통체증 없이 편안하게 자리에 앉아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이 서울에 등장한다.서울시는 오는 10월부터 한강 물길을 따라 서울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한강 리버버스 운항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한강 리버버스는 마곡~잠실 사이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회 68회 상·하행 편도로 운항한다. 길이 35m, 폭 9.5m로 한 번에 탑승 가능한 인원은 199명이며, 평균속력은 17노트(31.5㎞/h), 최대속력은 20노트(37㎞/h)다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여성친화도시다. 지난 2010년 최초 지정된 이후 2015년 재지정됐고, 10년간 성과를 토대로 2022년 다시 신규 지정을 받았다. 게다가 신규 지정 1년 만에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는 100여곳에 달하는 여성친화도시 중 우수한 정책을 펼쳤다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천지일보는 성평등 정책 기반을 구축하고, 여성의 경제 및 사회 참여를 확대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의 활동 역량을 강화해 온 수원시의 노력을 살펴봤다.◆주민이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오는 2월부터 서울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서울사랑상품권은 시와 자치구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상품권으로 25개 자치구 내 학원·식당· 카페 등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시는 지난해 2월 행정안전부가 개정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을 일부 반영해 서울사랑상품권 서울형 가맹점 등록거부 기준을 마련했다.기존 제한대상은 대규모·준대규모 점포, 대기업·중견기업 운영 직영 편의점·음식점·영화관 등, 금융·부동산과 사행·유흥업이다. 이외 연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지역 소비 활성화와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달 1일부터 ‘대구로페이’ 할인판매를 개시한다.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 대구시는 설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를 설 명절 전에 발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1인당 월 할인 구매 한도는 30만원,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한 7%이고 연간 발행 규모는 약 3000억원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정부예산이 전년도에 비해 30% 감액 편성된 점을 감안해 더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 도서관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시는 지난해 총 197만여명의 이용자가 도서관을 이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1년 전인 2022년과 비교해 24% 이상 증가한 수치다.구체적으로 12개 시립도서관에 147만 1000여명, 12개 직영도서관에 50만여명이 이용했다.12개 시립도서관 중 이용자가 가장 많은 도서관은 송천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효자도서관 순으로 조사됐다.같은 기간 도서 대출 권수도 142만 2000여권으로, 1년 전보다 5% 이상(6만 9000여권)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이번 설 연휴 기간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벽제 시립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해 교통·편의 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공단은 설 연휴 전 주말(오는 27~28일, 2월 3일~4일) 성묘객을 위해 장재입구 삼거리, 경승화원 주차장 인근 등 상습 정체구간에 교통안내 인력을 배치한다.설 연휴에는 14개 시립장사시설에서 공단 직원 300여명이 특별근무하고 경찰 등 교통통제 인력 200여명이 지원근무를 한다.경기 파주 서울시립용미리 제1·2공원·묘지에는 성묘객을 위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서장 이영도)가는 지난 24일 오후 동계방학기간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과 지역사회의 청소년보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신용화동 소재 번화가를 중심으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아산시 아동청소년친화팀장,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음식점, 편의점, 주점 등을 방문해 업주·종사자를 상대로 청소년유해약물(술, 담배) 판매 시 신분증 등을 통해 꼭 연령을 확인하고 판매하도록 당부했다.또 미성년자 술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당진해나루쌀’로 만든 김밥·도시락·주먹밥 등이 수도권 시민들에게 공급된다.당진시는 지난 24일 인천 서구 ㈜후레쉬퍼스트 본사에서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당진쌀 공급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정욱 ㈜후레쉬퍼스트 대표이사, 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윤복현 재인당진시민회장과 송악·당진·송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후레쉬퍼스트는 GS편의점에 김밥(12종), 도시락(10종), 주먹밥(12종), 버거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국내 대표 싱크탱크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책연구기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최고 인기가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면서 농축특산물 공동 브랜드 시 부문에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25일발표했다.2024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에는 삼성전자·LG전자·신한카드·우리은행·하나은행·AXA손해보험·SK렌터카·농심켈로그·KT·넷플릭스·투썸플레이스·공차·세브란스병원·교원·GC녹십자·불스원·제주삼다수·컨디션·오비맥주·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중부발전 등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24일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비행 활동 예방과 청소년보호 인식확산을 위해 번화가 주변에서 관계기관과 유해환경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상가 밀집지역인 신용화동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아산시와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한국112무선봉사단(유해환경감시단)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 중 7명은 청소년단원으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유해환경 개선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한층 더했다.점검단은 청소년들이 주로 출입하는 PC방,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해 ‘술·담배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오는 27일 기후동행카드 사업 출발을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카드 판매를 시작했다.첫날에만 총 6만 2000장이 판매됐다. 지난 23일에는 모바일 카드는 2만 7000장과 실물카드는 3만 5000장이 판매됐다. 실물카드 판매량은 서울교통공사와 편의점 판매량을 합산한 수치다.모바일카드는 ‘모바일 티머니앱’에서 발급·충전이 가능하며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과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실물카드 판매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만 일부 편의점에서는 준비 물량이 소진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오는 27일 기후동행카드 사업 출발을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카드 판매를 시작했다.첫날 오전에만 총 2만 6000장을 판매했다. 지난 2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바일카드는 1만 3590장과 실물카드는 1만 2646장이 판매됐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판매량만 반영돼 편의점 판매량은 판매 익일 집계될 예정이다.모바일카드는 ‘모바일 티머니앱’에서 발급·충전이 가능하며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과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실물카드 판매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련 규제폐지로 시행 10년만에 전면 폐지를 끌어냈다고 23일 밝혔다.대구시는 프레임을 깬 혁신 사례이자 대표적 성공 사례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은 전통시장, 주요 소매업의 매출액 향상 등 지역상권 전체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쇼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또한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소비자의 76.4%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가 폐지 또는 완화돼야 한다고 답하는 등 규제보다는 소비자
[천지일보 인천= 김미정 기자] 인천시 중구가 올해 범죄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 확대에 나서면서 참여 ‘편의점’을 상시 모집한다.‘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은 여성·아동을 비롯한 구민이 범죄 위기 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편의점으로, 경찰 신고 및 출동 등과 연계해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이번 모집은 더 많은 편의점을 여성과 아동 안심지킴이 집으로 지정해 지역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현재 중구에서는 총 78개소의 편의점이 가입돼 있다. 이용 방법은 위험상황 발생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올해 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해 자활근로 사업과 일하는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자활근로사업은 일반 수급자와 조건부 수급자, 자활특례자, 차상위계층 등 근로 능력을 갖춘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 향상과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자활사업은 시 직영사업과 위탁사업으로 나뉜다. 시 직영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40여명이 참여하고, 위탁사업은 진주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맺어 카페 플러스 사업, 다회용기 세척사업, 근로자 작업복 세탁사업 등 총 19개 사업단에 200여명이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제일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2024년 28개 사업에 433억원을 투입해 난임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출산지원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전남도에 따르면 2022년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0.97명(전국 평균 0.78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매년 출생아 수가 줄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친화환경 조성 ▲임신·출산 지원 ▲출산가정 자녀양육 부담 경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출산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저출생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판매를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도입한 새로운 교통 혁신 정책으로, 국내에 통용되고 있는 대중교통 관련 할인 상품의 성격과 혜택을 통합해 시민 편익을 대폭 늘린 무제한 통합 교통 정기권이다.시는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이라는 파격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기후 대응과 민생 편의 지원까지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오는 27일 첫 선을 앞둔 만큼 시는 현재 교통운송기관들과 함께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