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퇴임을 한 달여 앞둔 문무일 검찰총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검찰역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지적한 검찰 과오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퇴임을 한 달여 앞둔 문무일 검찰총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검찰역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지적한 검찰 과오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 뒤 허리 숙여 사과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검찰역사관 앞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문 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지적한 검찰 과오와 관련해 대국민 입장을 밝히고 재발방지책을 발표했다.
과거사위원회 권고 수용“정치 중립 지키지 못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문무일(58, 사법연수원 18기) 검찰총장이 과거 일부 사건 처리에 잘못이 있었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문 총장은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조사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다.그는 “국민 기본권 보호와 공정한 검찰권 행사를 다 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한다”면서 “위원회 지적대로 국가권력에 의해 인권이 유린당한 사건에서 실체가 축소·은폐되거나, 가혹행위에 따른 허위자백 및 조작된 증거를 제때 못 걸러내 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퇴임을 한 달여 앞둔 문무일 검찰총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검찰역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지적한 검찰 과오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며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퇴임을 한 달여 앞둔 문무일 검찰총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검찰역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지적한 검찰 과오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 뒤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오늘(25일) 검찰 과거사위원회(과거사위) 활동 종료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 입장을 표명한다. 검찰의 부실수사와 인권침해 등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재발방지책도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대검찰청에 따르면 이날 문 총장은 대검 청사 4층 검찰역사관에서 과거사 관련 입장을 밝히고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문 총장은 과거 검찰의 수사에서 있었던 잘못을 반성하고 사과하는 입장을 발표하고 이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으로 임명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20일 오전 평양에 도착하면서 1박 2일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북한을 방문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정세와 함께 양국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청와대가 삼척항에 진입한 북한 어선과 관련해 ‘청와대와 군 당국이 사실관계를 은페하려 한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자 전면 부인했다. 이 외에도 2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시진핑, 평양 도착… 1박2일 국빈 일정 돌입☞(원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는 20~21일 북한을 국빈방문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와 관련 “(핵)실험도 없고 어떤 것도 없다”면서도 “그러나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했다. 여야 4당 공조가 이뤄지면서 6월 임시국회 소집은 현실화됐다. U20대표팀이 귀국한 가운데 서울 광장에서 환영식이 열렸다. 경찰이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과 양현석 대표의 수사 개입 여부에 대한 수사에 본
정권 초기부터 적폐수사 지휘수사권조정안 의견 낸 적 없어문무일 총장보다 다섯 기수↓검사장급 선배·동기만 31명‘사상 최대 인사 태풍’ 예고[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문무일(58, 사법연수원 18기) 검찰총장 후임으로 윤석열(59, 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했다. ‘예견된 파격’이었다는 분석이 많은 가운데 선배 검사장들이 옷을 벗는 경우 등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청와대는 17일 윤 지검장을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윤 후보자는 검찰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차기 검찰총장에 윤석열(59, 사법연수원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했다. 청와대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제청을 받고 다음 달 24일 임기가 끝나는 문무일 검찰총장 후임에 윤 지검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