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윈도 ‘라이징스타’… 성공적인 꿈의 런웨이 선보여[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스몰 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도전과 성공을 응원하고 지원하고 있다.지난 19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디자이너윈도X서울패션위크’는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수현, 변그림, 이정록 3명의 신진 디자이너의 첫 서울컬렉션으로 디자이너의 꿈의 무대인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의 서울컬렉션 데뷔 무대를 지원했으며 이로 인해 디자이너, 패션업계 관계자뿐 아니라 일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베토벤’김대진·프랑수아 듀몽과 콜라보[천지일보=지승연 기자] 클래식계의 대표 작곡가 베토벤의 음악이 피아니스트 출신 지휘자의 지휘와 신예 피아니스트·젊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와 만나 무대를 채운다.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베토벤’을 오는 11월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루드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2.17~1827.3.26)은 뛰어난 피아노 실력으로 빈의 귀족 사회에서 환대받은 피아니스트였다. 그는 20대 중반인 1796
‘유쾌한 위로’를 주제로 청년 문제 등 다뤄서울 내 재생공간 3곳 축제 장소로 추가돼[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서울 시내가 문화·예술의 장이 되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7’ 프로그램이 공개됐다.26일 서울 종로구 세종클럽에서 오는 10월 5일 개막하는 ‘서울거리축제 2017’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서울거리예술축제는 행사 기간에 서울 시내 곳곳에서 거리예술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로 시작한 축제는 거리예술을 특화해 2016년 ‘서울거리예술축제’로 명칭을 변경했다.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추석 연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모든 변화가 단 하나를 향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이후의 달라진 세상, 지식근로자로 남을 것인가, 성과경영자로 뛰어오를 것인가? 지금 당신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리 준비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저 수동적으로 따라가고 있는가?집단의 시대는 가고 개인의 시대가 왔다. 중앙집권보다 지방분권이 중요해졌고, ‘분업과 전문화’의 자리를 ‘콜라보와 플랫폼’이 차지했다. 시대가 달라지면 조직이나 사회에서 원하는 ‘개인’의 기준도 당연히 변화한다.이 책의 저자는 4차 산업혁명 이후의 세상은 ‘성과사회’가 될 것이고, 이제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갤러리 미술세계 연속 기획 특별전 ‘2017 FLOWER전’이 이달 11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 제1·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월간 미술세계 창간 33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140명의 작가들이 ‘꽃’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특히 7일 진행된 오프닝리셉션에서는 한지장미조형 예술가이자 국제적인 퍼포먼스 아티스트 로즈박 작가와 비보이의 콜라보 한지미디어아트퍼포먼스 ‘페르소나, 그림자의 눈물’이 펼쳐져 많은 호응을 받았다.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갤러리 미술세계 연속 기획 특별전 ‘2017 FLOWER전’이 이달 11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 제1·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월간 미술세계 창간 33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140명의 작가들이 ‘꽃’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특히 7일 진행된 오프닝리셉션에서는 한지장미조형 예술가이자 국제적인 퍼포먼스 아티스트 로즈박 작가와 비보이의 콜라보 한지미디어아트퍼포먼스 ‘페르소나, 그림자의 눈물’이 펼쳐져 많은 호응을 받았다. 로즈박 작가가 이번에 선보인 조형작품은 생명의 원소인 ‘물·불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전’“예술은 세상을 덜 두렵게 만드는 것”오바마 포스터 ‘호프’로 대중에 각인사회·인류·환경 폭 넓은 주제 다뤄[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최고의 예술은 예술을 통해 세상을 조금 덜 두렵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세상과 더 밀접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성조기가 새겨진 히잡(이슬람 여성이 얼굴만 남기고 머리카락을 감싸는 스카프)을 쓴 여성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옆에 머리에 꽃을 꽂은 남미 여성, 레게머리 흑인 소년이 그려져 있고 아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공기남, 고닥의 EP앨범이 10일 자정에 공개된다.사제지간의 인연으로 시작된 공기남, 고닥이 뭉쳐 시작된 공기남-고닥 콜라보는 ‘공기남녀’와 ‘어쿠루브’의 감성을 조합해 만든 시리즈 앨범으로 그 동안 ‘406호 프로젝트’ ‘굿나잇스탠드’에 이어 이번 타이틀 곡 ‘봄이 되어줄게’의 ‘그_냥’ 까지 인디계의 특유의 개성과 감성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공기남-고닥 콜라보는 누구나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바탕으로 가사와 곡을 만들어서인지, 듣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얘기 같은 공감력을 불러들인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하루 종일 게임만 하던 청소년들이 아티스트와 함께 하더니 예술가가 됐다.㈔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 이사장 허인정)가 넷마블게임즈(넷마블, 대표 권영식)와 함께 운영 중인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넷마블게임아카데미’ 1기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게임과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이는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전이 개최한다.이 전시는 건전한 게임문화의 육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전시에선 ‘넷마블게임아카데미’ 1기 참여 청소년들이 9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직접 제작한 60여 점의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훈데르트바서 한국 특별전’을 ㈜스타앤컬쳐(대표 윤영현)와 공동주최로 개최한다.‘훈테르트바서(Hundertwasser, 1928~2000)’는 독특한 예술세계로 인간과 자연 사이의 다리가 되고자 했던 아티스트로 화가이자 건축가, 환경운동가였으며 구스타브 클림트, 에곤 쉴레와 함께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토탈아트의 완성자였다.그는 반유대인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겪고 평생을 평화주의자, 자연주의자로 살며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실현하고자 했던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이번 전시는 세
매주 토요일 가수 정재훈, ‘별 쏟아지던 날’ 나눔 콘서트 진행[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홍익대 박사 출신의 아티스트 이호영 작가가 제33회 개인전 ‘오래된 정원-색즉시공’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4LOG Art Space에서 오픈했다. 개인전은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가수 정재훈의 ‘별 쏟아지던 날’ 무료 나눔 콘서트가 콜라보로 진행된다.6일 아트코리언(Artkorean, 대표 유현호)에 따르면, 이 작가는 17년 동안 본인만의 독특한 영상 설치미술, 서양화, 판화 등으로 작품 세계를 펼쳐왔다. 이번 전시에도
세종문화회관 ‘畵畵 미인도취’ 展[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미인(美人): 아름다운 사람. 주로 얼굴이나 몸매 따위가 아름다운 여자를 이른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미인이라고 할 때 떠올리는 이미지는 젊고 아름다운 여자의 모습일 것이다. 미의 기준이 꼭 외형이 돼야 할까.지난 10월 2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한달 넘게 진행되며 다양한 미의 기준을 제시한 전시 ‘畵畵 미인도취’가 4일 막을 내렸다.전시장에는 26명의 작가가 그린 100여명의 미인들이 다양한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머리핀을 꽂으며 단장하는 어린아이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음악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라, 장식이 없는 세상을 사는 것과 같은 기분일 것이다.’화가, 조각가, 판화가, 디자이너… 이름 앞에 수많은 수식어가 붙는 포르나세티의 특별전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아들 바르나바 포르나세티가 전시의 기획과 구성을 맡아서 진행한 포르나세티 특별전은 밀라노의 포르나세티 아카이브에서 선정한 1300여점의 작품들로 구성됐다.총 14개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포르나세티의 화가로서의 시작부터 ▲그의 아티스트 북을 생산하던 인쇄소 ▲1940년대, 19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5000년간 우리 민족을 신명나고 활력 넘치게 만들어 준 전통놀이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과 전통연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서연호)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상암 월드컵 평화의공원 별자리광장 일대에서 ‘2016 전통연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음악과 노래, 춤, 극, 곡예 등이 어우러진 전통놀이문화인 연희는 서민들의 문화와 애환이 담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자 지적 재산이다. 이번 축제는 전통연희의 창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올해는 찜통더위를 피해 가족 모두가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피서지’에서 심신을 힐링하는 것은 어떨까. 덥다고 방콕만 하는 게 아닌 유익한 신(新)문화 나들이를 위한 여름 피서지를 추천한다. 가족 모두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피서지’와 근처 ‘맛집’을 세트로 살펴보자.◆그레뱅 뮤지엄 및 추천 맛집 마릴린 먼로, 존 레논, 싸이, 지드래곤…. 서울 중구에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은 20세기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유명인사를 비롯해 한류스타, 동서양을 막론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온 세계 최고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은 지난 7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개관한 이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 특별관 ‘울랄라파리(Oh! la la Paris)’를 18일 오픈했다.울랄라파리 특별관에는 에펠탑과 몽마르뜨 언덕, 세느강 등 파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트릭아트로 구현되어 있으며, 영화 ‘레옹’으로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프랑스 배우이자 우리나라에서도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장 르노의 밀랍인형을 전시한다.특별히 장 르노의 밀랍인형은 노상 카페를 콘셉트로 한 세트에 앉아 있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가수 선미를 레트로 섹시라는 컨셉으로 촬영해 화제가 됐던 박경인 자가가 이번엔 ‘자취방’이라는 주제로 첫 개인사진전을 연다.첫 사진북 ‘자취방’ 두 번째 발간 준비 중인 박경인 작가는 네이버 폴라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원더걸스 선미와 작업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이번 전시회에서 박경인 작가는 그만의 컨셉으로 이색적인 전시회를 준비한다. 젊음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이태원이라는 공간과 맛있는 고기와 술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전시이다.이날 박경인 작가는 스페셜 토크를 통해 그가 작품 속에서 전하고 싶었던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잊히고 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어르신 세대에서 젊은 세대로 전달하는 체 전이 마련됐다.‘전통 공예와 놀기’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공예하는 어르신과 디자인하는 젊은이들의 짚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또 직접 짚으로 자유로운 디자인 실험을 시도해볼 수 있는 ‘열린 체험장’이 상시 운영된다.4일에는 한지 뜨기, 11일엔 민화 과반 만들기, 10일엔 옻칠 체험, 17일엔 나전공예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2월 3일~3월 30일 / 탑골미술관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배우 겸 화가인 민송아가 건물과 몸에 아트를 입혔다. 사진은 민송아가 지난 4일 저녁 자신의 그림이 나오는 서울 중구 초동 명보아트홀 건물 외벽 미디어파사드를 배경으로 영상 화보촬영을 하는 모습. 이날 선보인 드레스도 민송아가 직접 제작한 것이다. 민송아는 “그동안 대중이 생각하는 그림 감상은 건물에 들어가야지만 가능한 구조였다”며 “미디어파사드의 미디어쇼는 이를 탈피해 심지어 예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까지도 건물 외벽에 비춰지는 작품을 자연스레 접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
세계 최초의 여성 수중 작가 제나 할러웨이 사진전아름답고 환상적 작품과 영상 등 210점 전시[천지일보=장미영 기자]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은 세계 최초의 여성 수중 작가인 제나 할러웨이(Zena Holloway)의 제나 할러웨이 사진전- 더 판타지를 오는 2월 28일까지 68일간 31∙5 아트센터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 주제는 ‘더 판타지로’ 상상을 뛰어넘는 아름답고 몽환적인 사진들을 중심으로 제나 할러웨이의 작품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수중촬영을 시도한 세계최초의 여성작가인 제나 할러웨이는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