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란희 기자] ㈔한국힙합문화협회(회장 오금탁)가 2일 연말연시를 맞아 젊은이들의 아이콘 문화로 떠오르는 힙합을 주축으로 우리 전통의 멋과 현대적 힙합문화를 융합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군부대 문화가 있는 날’을 마련해 제25보병사단을 찾았다. 문화체육관광부·문화융성위원회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국힙합문화협회·국방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군장병의 사기진작 및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김채현 MC의 사회로 진행된 군부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450여명의 국군장병들이 함께 쏟아내는 뜨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EBS FM(수도권 104.5MHz) 월드뮤직 프로그램 ‘다문화 음악여행(연출 김희성, 진행 류은지)’에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이 출연한다.신 회장은 11일 오전 11시 라디오 방송에서 메르스로 한동안 주춤했던 중국 유커를 다시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교류했던 에피소드와 중국어 교육이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 주요한 통로가 되고 있다면서 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소개한다.중국에서 태어난 신 회장은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때 한국에 와 중앙대에서 석·박사 학위
오는 10월 2~4일, 올해로 14회째 청춘의 도전을 상징하는 문화축제테마부스ㆍ강연ㆍ공연ㆍ전시ㆍ이벤트ㆍ가요제 등 다양한 구성 [천지일보=홍수정 기자] 대학로 대표 문화축제인 대학로문화축제(SUAF, Seoul University-Avenue Festival)가 오는 10월 2~4일 3일간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SUAF는 오는 3일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학로 도로 위에서 6차선 도로 중 4개 차선 차량통행을 통제하고 진행하며, 2일과 4일에는 마로니에공원에서 축제를 펼친다.지난 2002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이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서울특별시와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윤영달, 조직위)가 공동주최로 시민참여형 복합문화예술축제 ‘2015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다음 달 10~11일 개최한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광복70주년을 기념해 ‘우리 심장에 아리랑이 뛴다’란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부터는 제1회 서울아리랑상을 제정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서울아리랑상은 아리랑의 문화사적 가치 발전과 창조적 확산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아리랑을 국내 최초로 서양식 음계로 채보해 세계에 알린 호머 B. 헐
스트라빈스키의 숨겨진 명작, 청소년을 위한 콜라보레이션 클래식으로 선보여[천지일보=박미라 기자]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수)이 오는 8월 14~15일 양일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공연 ‘병사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천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중 ‘문예회관 공연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돼 제작 지원을 받아 자체 제작한 청소년 맞춤형 클래식 공연이다. ‘병사이야기’는 천재음악가 스트라빈스키의 숨겨진 명작으로 20세기 가장 흥미롭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평
온양민속박물관 특별전서 서안·책가도 등 유물 전시사랑방 유물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도 선봬[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옛 선조들은 집을 지을 때 ‘사랑방’만큼은 빼놓지 않았다. 사랑방은 남성들의 침실이자 거실이고 서재였으며, 응접실 공간으로도 활용됐다. ‘안채’가 아녀자들의 주거 공간이라면 ‘사랑방’은 남성들의 생활공간이었다. 조선시대 선비들은 유교의 윤리관에 따라 부귀를 직접 드러내는 행동을 속된 것으로 여겼으며, 고고한 지조를 지키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사랑방도 검소하게 꾸몄다. 대개 자연목의 특징이 드러나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7월 8일 오후 8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Gran Tango(그랑 탱고)’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남미 음악 등 세계 각국의 음악을 꾸준히 연주한 첼리스트 송영훈과 일본 최고의 탱고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가 음반 ‘탱고’, ‘이터널 탱고’를 작업한지 7년 만에 이어지는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이다.그랑 탱고는 아르헨티나 손풍금인 반도네온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슬픈 선율과, 첼로의 깊은 울림 아래 강렬하게 펼쳐지는 피아졸라의 음악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골프의 명가 ‘칼라미티제인’과의 콜라보레이션후원행사 참여, 수익금 일부 공익사업에 기부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백제황칠명인1호’이면서 ‘세계무형문화재 기능장인1호’인 구영국 명인이 17일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한국해비타트 여성들의 집짓기 건축기금마련 싱글맘가정을 위한 패션쇼&바자’에 참여해 건축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 구영국 명인은 세계 5대 명품 퍼터 브랜드 ‘칼라미티제인(Calamity jane)’과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합작)을 통한 황칠명품퍼터 등의 작업결과를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첫 번째 앨범 ‘Night Visions’ 빌보드 앨범 차트 2위 기록 및 전 세계 400만장 판매, 싱글 ‘Radioactive’ 빌보드 싱글 차트 87주 최장기간 기록 달성 등 데뷔 4년만에 세계적인 밴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라스베이거스 출신의 이매진 드래곤스는 록에 기반을 뒀지만 포크, 일레트로닉,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그들만의 개성이 드러나도록 융합해 현대적인 음색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작년 가을,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주항의 대금그라피에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이목을 끌고 있다.‘이주항의 대금그라피’ 공연 관계자는 6일 “오는 31일 사진과 국악의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꾸며질 ‘이주항의 대금그라피’ 공연에 실력파 뮤지션 안중재, 이원석이 참여해 활기와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기타리스트 안중재가 공연 게스트로 참여해 이주항과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퍼커션에 이원석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할 예정”이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안중재는 이미 이효리, 김건모, 버스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키덜트 문화의 성지 ‘아트토이컬처 2015’가 오는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아트토이컬처 2015를 통해 관람객은 아트토이의 원형인 비닐토이(Vinyl toy) 뿐만 아니라 페이퍼토이(Paper toy), 세라믹토이(Ceramic toy), 플러시 토이(Plush toy) 등의 다양한 토이를 만날 수 있다.대부분의 작가들이 본인의 콘텐츠(캐릭터와 토이)를 직접 개발, 제작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의미의 캐릭터 산업과는 다른 차별점을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의미가 있다.올해 국내 35개 팀,
아트토이컬처 2015, DDP서 개최[천지일보=정민아 기자] 2015년 2회째를 맞이하는 ‘아트토이컬처2015(ATC 2015)’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오는 17~19일 3일간 열린다. ‘아트토이컬처’는 ‘즐거움’과 ‘재미’를 소비할 수 있는 예술이라는 측면에서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작가의 예술 세계를 표현해주는 캔버스이자 플랫폼이며, 수집이 가능한 독립적인 예술품이다. 올해 국내 35개팀, 해외 35개팀을 포함한 총 70여개팀의 150여명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한다. 특히 국내 쿨레인, GNF toys, 김정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크리에이터들이 총출동하는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5(YCK 2015)’가 3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서울시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건축, 공예, 시각, 실내, 예술, 패션, 푸드, 게임 등 총 9개 분야의 350여명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치열한 고민을 거쳐 완성된 신작이 공개된다. 2014년 국내 디자인/예술 분야에 큰 이슈를 몰고 온 영 크리에이터 40인과 디자인/예술을 전공해 전국 대학을 막 졸업한 예비 크리에이터들의 실력과 톡톡 튀는 열정을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피아니스트 임동혁 듀오 콘서트 공연 앞서 녹음 음반 발매… 최고 호흡으로 무대 선사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21세기 한국 클래식을 이끌어가는 젊은 두 거장이 만났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과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오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듀오 콘서트 ‘슈베르트 포 투’를 통해 한 무대에 선다. 두 젊은 거장이 선택한 작곡가는 ‘슈베르트’다. 이번에 연주할 작품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C장조 D. 934’ ‘화려한 론도 B단조 D. 895’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D. 574’
13일 코엑스 세미나실에서 ‘창조관광기업 설명회’ 열려[천지일보=유원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15 내나라여행박람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내나라여행박람회는 ‘구석구석 행복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 및 여행관련 기관, 업체 등 300개 단체, 500개부스가 한 자리에 모여 국내여행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올해는 내나라여행갤러리, 해양관광관, 창조관광기업관, 여행상품관 등 특별관이 예년보다 세분화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내나라여행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 내한명품 보컬 가수 효린, 콜라보 무대[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현존하는 프랑스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와 한국을 대표하는 섹시디바 가수 효린이 만난다. 90억원이 넘는다고 알려진 명품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과 명품 목소리 가수 효린의 조화가 기대되는 ‘2015 로랑 코르샤 내한 콘서트’가 2월 6일과 8일 각각 부산(벡스코 오디토리움)과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파격적인 조화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5 로랑 코르샤 내한콘서트’에서는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이 결정된 가운데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한국 전통 도깨비를 재해석한 독창적인 도깨비 캐릭터의 텍스타일 디자인 작품으로 주목받은 권태순 교수가 세계 유명 아트페어에 초청돼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15년간 수많은 그룹전과 개인전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던 권태순(신한대학교 섬유소재공학과) 교수는 올해 세계로의 진출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인 아트페어에 초청돼 프랑크푸르트 아트페어, 팜비치 아트페어, 칼소루에 아트페어, 홍콩 아트페어, 뉴욕 엑스포, 스위스 바젤 스콥, 마이애미 아트페어 스콥 등 10여개의 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비올라·더블베이스·피아노 콜라보레이션다가오는 봄의 따뜻함을 재즈로 선사[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스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스타 팝 피아니스트 윤한, 순수 국내파로 세계 유수의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더블 베이시스트 성민제, 그리고 눈 여겨 볼만한 신예 팝 피아니스트 크리스 리, 네 명의 아티스트가 가장 로맨틱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클래식 연주자 리처드 용재 오닐과 성민제는 정통 클래식이 아닌 스탠다드 재즈를 새롭게 편곡해서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이며, 버클리 음대 선후배 사이인 윤한과 크리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올해 운영방향을 ‘문화예술로 감화하며 소통한다’는 뜻의 ‘접화군생’으로 설정, 2015년 예술사업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지난 1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는 “그동안 문화예술 부문에서 추구해온 ‘여민동락(與民同樂)’이라는 수직적인 시혜의 의미를 넘어 수평적 공감의 개념을 담은 ‘접화군생(接化群生)’으로 정했다”며 “(올해도) 도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지역 예술인들의 소통 교류를 위한 예술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 상설 기획무대를 늘린다
지누션, 룰라 등 당시 인기가수 집합무한도전서 가요무대 완벽 재현해2월, BACK TO THE 90’s 빅쑈다시 ‘그때’로 돌아가… 1만명 군집[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응답하라 1990년대.”90년대를 살아왔던 21세기 우린 지금 1990년대를 그리워하고, 그때를 추억하고 있다.지난 12월 20일, 장수 예능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이 일을 냈다. 매 방송마다 즐거운 주말에 한몫하고 있는 무한도전이 409회부터 411회까지 3주에 걸쳐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를 내보냈다.가요계의 르네상스였던 90년대를 재현하기 위해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