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천·세종서 발생[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3명 늘었다.국방부는 이날 성남 국직부대 간부 1명과 경기 연천 육군 병사 1명, 세종 육군 간부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성남 국직부대 간부는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고, 접촉자 등 10여 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연천 병사는 휴가 복귀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세종 간부는 이미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부대 소속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전날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용산구
전수검사 진행 중안성·청주도 1명씩 확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강원도 원주 육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4명이 발생했다.국방부는 10일 원주 육군 부대에서 간부 1명이 확진된 이후 부대원 전수 검사 과정에서 간부 2명, 병사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총 4명의 확진자를 제외하면 부대원 340여명 중 290여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휴가자 등 남은 50여명에 대한 검사가 아직 진행 중이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또 충북 청주 공군 부대 소속 간부 1명, 경기 안성 육
강원·경기·인천 부대서 1명씩 발생[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3명 늘었다.국방부는 이날 “강원 화천 육군부대 병사 1명, 경기 양평 육군부대 간부 1명, 인천 강화 해병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화천군 소재 육군 병사는 휴가 복귀 후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를 하던 중 가족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돼 재검사를 실시했는데, 코로나19 양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양평군 소재 육군 간부는 민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강화
외박·면회 계속 통제[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 내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오는 1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장병 휴가는 군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능력 등 휴가자 방역 관리가 가능한 범위 안에서 부대 병력 20% 이내로 허용되지만, 외박과 면회는 계속 통제된다.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에 사는 장병의 휴가는 제한할 수 있으며, 외출은 원칙적으로 통제하되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안전지역에서만 시행할 수 있다.앞서 국방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
외박·면회는 통제 계속[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됐던 군 장병의 휴가가 15일부터 재개됐다. 지난해 11월 27일 전 부대에서 휴가 통제를 시작한지 80일만이다.국방부는 15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 수칙 조정에 맞춰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 모든 부대에 대한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완화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장병들의 휴가도 “군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능력 등 방역 관리가 가능한 범위 안에서 부대 병력 20% 이내로 허용된다”고
“거리두기 2.5단계서 2단계로 완화”장병 휴가도 “방역가능 범위 내 허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통제됐던 군 장병들의 휴가가 15일부터 다시 시행된다.군은 그간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장병들의 휴가를 제한해왔는데, 전면통제가 풀리는 건 80여일만이다.국방부는 13일 모든 부대에 대한 ‘군내 거리두기’를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완화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장병들의 휴가도 “군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능력 등 휴가자 방역관리가 가능한 범위 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557명으로 늘었다.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가족의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포항의 해병대 병사 1명은 전역 전 휴가 중 민간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부산에서 근무하는 해군 간부 1명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관찰 중 진단 검사를 받고 나서 확진자로 판명이 났다.
허용 대상, 입대 후 휴가가지 못한 신병[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1일 입대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 번도 휴가를 가지 못한 신병에 한해 제한적으로 휴가를 허용하기로 했다.국방부는 이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현재 적용 중인 군내 거리두기 2.5단계도 이달 14일까지 2주간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그간 장기간 휴가 통제로 애로를 겪고 있는 장병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휴가를 일부 조정하기로 한 것이다.조정 대상은 지난해 추석 이전에 입대해 최장 8개월
격리해전 전 양성[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서울 지역 해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자가 나왔다.국방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해군 간부 1명(서울)이다.확진된 이 간부는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한편 군 내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환자 6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환자는 25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는 540명, 완치자는 515명이다.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402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
백령도 남쪽 바다서 승조원 실종 당일군 내부 거리두기 지침 위반 의혹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군 내 거리두기 지침을 어기고 음주 회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특히 백령도에서 해군 간부가 실종된 당일 회식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상당한 논란이 일고 있다. 다만, 해군은 “부 총장이 문자와 구두로 보고를 받았다”면서 “상황 관리에 영향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이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19일 해군에 따르면 부 총장은 지난 8일 총장 공관에서 새로 전입
간부 사적모임·회식도 계속 제한[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 장병의 휴가와 외출 통제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8일 국방부청사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을 고려해 전 부대에 적용하고 있는 군대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역 전 휴가나 필수 청원 휴가 등을 제외한 모든 휴가와 외출이 통제되며 간부들의 사적 모임과 회식도 계속 제한된다.앞서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하면서 작년 11월 2
정부 방침 고려한 조치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거리두기 2.5단계를 다시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 장병 휴가·외출 통제도 계속된다.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4일 국방부청사 정례브리핑에서 “정부 방침을 고려해 군 내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늘부터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앞서 군 당국은 지난해 11월 26일 전국 모든 부대를 대상으로 한 ‘군 내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하고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을 중지하는 한편 간부들의 사적모임과 회식을 연기 또는 취소토록
강원도 군 부대[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23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명은 강원도 양구 육군부대 병사로,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중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다른 1명은 강원도 동해의 해군 간부로, 부대 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담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해군 부대는 전날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현재는 모두 마친 상태라고 군은 덧붙였다.이로써 전국 군 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490명이고 이
밀접접촉자 등 100여명 검사 중[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진해에 위치한 모 해군 부대에서 간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국방부는 18일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해군 부대 간부 1명이라고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휴가 등을 다녀오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PCR(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현재 추적 중인데, 우선 확진자와 접촉한 부대원 등 100여명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하고
추가 확진자, 연천 신교대 훈련병[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9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32명을 기록했다.추가 확진자는 경기도 연천 신병교육대 훈련병으로 지난달 25일 최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뒤 격리됐다가 증상이 발현됐다.이로써 연천 신병교육대 누적 확진자는 82명으로 늘었다.이날 오전 1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32명이며, 이 가운데 256명이 완치됐고 176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전국 부대서 확진자 9명 추가 발생[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시행해 온 군내 거리두기 2.5단계를 연말(12월 28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군 장병들의 외출·휴가도 계속해서 통제되며, 간부들은 사적 모임과 회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국방부는 7일 지난달 26일부터 시행 중인 ‘군내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당초 군내 2.5단계는 이날까지 적용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군내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데다 정부 차
전날 군내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부대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27일부터 모든 장병의 휴가가 다시 전면 통제된다.국방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달 7일까지 모든 군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 2.5단계가 됨에 따라 휴가 출발이 잠정 중단된다. 외출은 이미 전날부터 이뤄지지 않고 있다.지난 2월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장병 휴가가 전면 통제된 건 이번이 벌써 4번째다.국방부는 올해 2월과 8월 휴가 통제에 나선 데 이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
종교활동도 비대면만 허용부대훈련도 필수적인 것만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내일(27일)부터 전면 통제된다.26일 국방부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이에 내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잠정 중단되며, 간부들은 사적 모임과 회식도 연기 또는 취소해야 한다.종교활동은 온라인 비대면 종교활동만 허용하며, 영외자와 군인가족의 민간 종교시설 이용도 금지하도록 했다.또 교육 훈련 간
10일 입소 뒤 보름간 함께 훈련 소화아직 전수검사 중… 추가 감염 우려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5일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 교육대에서 60명이 집단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최초 확진자는 지난 10일 경기도 연천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훈련병 A씨가 입소 당시 음성이었지만, 이후 훈련 과정에서 증상이 나타나 확진됐다.부대 측은 즉시 훈련을 중단하고 바로 교관과 훈련병은 물론 신교대 장병 등 부대원 1천여명에 대한 전수 조사에 들어간 결과, 같은 신병 교육대에 있던 훈련병
누적 확진자 267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25일 군 내에서 간부와 병사 4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추가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서산의 공군부대 소속 병사이고, 나머지 3명은 경기도 의정부 지역의 육군 간부와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고성의 육군 병사 2명 등이다.서산 공군 병사는 부대 내 확진자 발생 뒤 격리 생활을 하던 중 증상이 나타났고, 파주 소재 육군 간부 1명은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디.경기도 연천의 육군 병사는 훈련소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