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프리랜서에게 ‘2차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4일 고용노동부(고용부)에 따르면 특고·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하는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신규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3일이다.앞서 정부는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달 29일 1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은 특고·프리랜서 46만명에게 1인당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했다.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신청자는 1차 지원금 미수혜자이면서 코로나19 재확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두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추석 연휴 동안 이동량이 많아 일정 잠복기 지난 후 확산세가 다시 불거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4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총 2만 4091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총 누적 421명(치명률 1.75%)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64명 중 47명은 지역사회에서, 1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47
귀성객·귀경객 2명 확진평일 대비 검사건수 감소“연휴 이후 유행 대비해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방역 당국이 추석 이후 ‘조용한 전파’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어진 이번 연휴 기간 귀성객·귀경객 중 확진자는 2건으로 보고됐다.귀성객은 울산 거주자가 부산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귀경객은 서울 거주자가 부산을 방문하는 중에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특히 지난달 30일(113명)을 제외하고 1~3일 확진자 수는 100명 아래를
(영종도=연합뉴스) 최근 서거한 쿠웨이트 국왕에 대한 조문을 위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 조문사절단이 3일 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하고 있다. 쿠웨이트 왕실은 지난달 29일 국영통신사를 통해 셰이크 사바 알아흐마드 알사바 국왕이 서거했다고 발표했다. 조문사절단은 지난달 30일 새로 즉위한 나와프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신임 쿠웨이트 국왕의 취임을 축하하는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다. 조문사절단은 김 장관과 국토부, 외교부 실무자 등을 포함해 6명으로 구성됐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기압골 영향을 받다가 낮부터 차차 벗어나겠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오후에 일시적으로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제주도에서 5~20㎜다.낮 기온은 20~25도로 전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개천절인 3일 막바지 귀성길이 이어진 가운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기도 했지만, 저녁 들어 대부분 해소돼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서울 인천 부산 등 지역감염과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개천절인 3일 보수단체가 예고한대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차량 시위와 기자회견 등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고속도로 교통상황] 귀경길 정체 대부분 해소…
전국 대부분 구간 원활차량수도 평소 주말 수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개천절인 3일 막바지 귀성길이 이어진 가운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기도 했지만, 저녁 들어 대부분 해소돼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몇몇 구간에서 평소 수준의 정체가 이어지는 상황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소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논산~천안 등 일부 구간 가다서다 반복[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개천절인 3일 막바지 귀성길이 이어진 가운데 저녁 들어 대부분의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부 구간의 정체는 9~10시께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소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등이다.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서울 인천 부산 등 지역감염과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귀경객 인파가 몰린 가운데 연휴 후 감염확산에 대한 우려가 크다.지난달 30일부터 내일(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휴 기간 귀성객과 귀경객 중 확진자는 2건이 방역당국에 보고됐다.추석 연휴 사흘째인 3일 전날 신규확진자는 75명이 증가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가장 많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건은 서울 도봉구 소재 다나병원 관련이다.
서울시·자치구 종합… 동작구·구로구 2건 가족 감염동대문구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3차 검사서 확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추석 연휴 사흘째인 3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3명이 발생했다.감염경로 불명, 가족간, 직장 감염 등으로 신규 확진자가 서울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감염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서울시와 자치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최소 13명으로 집계됐다.자치구별로는 동작구, 구로구에서 각 2명, 노원‧중랑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개천절인 3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가 추석 연휴 막바지 귀경 차량과 정체가 저녁 들어 조금씩 풀리고 있다. 8시부터는 완화돼 밤 11시부터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대체적으로 두 시간 전보다는 일부구간을 제외하고는 시간이 10~20분 정도 단축됐다. 반면 강원 영동지역과 영서지역 부근 고속도로는 대체로 20~30분 정도 시간이 늘어났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에서 한남IC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5시간 17분으로 2시간 전보다 약 20분 단축됐다.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았지만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새로운 명절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여야 정치권이 추석 밥상머리 민심 선점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 코로나19 확진… “함께 극복할 것”(원문보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개천절인 3일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일대에서 보수단체 집회 참가자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3일 오후 서울역에서 귀경객들이 열차에서 내려 역사를 나서고 있다.
시민들 불편 호소… “해도해도 너무해”광장 일대 펜스·차벽 설치해 검역 강화지하철·버스 등 교통 통제 이뤄지기도곳곳서 보수단체 회원·경찰 충돌 일어나보수단체 “코로나19 이용해 생명·자유 박탈”허가받은 외각지역서 차량시위 이어나가 경찰 800여명 광화문광장에 투입21개 기동대 등 부대 인력도 합류[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여기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돌아가세요!”개천절인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집회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이 광화문광장 일대를 전부 봉쇄하면서 긴장감이 맴돌았다. 일부에서는 통행을 통제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개천절인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도심 집회 참가자들이 경찰과 대치하던 중 드러누워 시위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개천절인 3일 서울광장 앞 도로에서 돌발적인 집회와 시위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들이 우회 안내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개천절인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가 돌발적인 집회와 시위를 막기 위해 통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