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경숙 기자] ‘한류관광열차’가 새로운 한류코스로 운행된다. 기존의 춘천 남이섬 코스로 운영됐던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이건태) 한류관광열차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한국의 맛과 멋 그리고 동계올림픽까지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원주‧평창 당일코스로 12월까지 운행한다. 또한 2월 2일까지는 평창송어축제, 3월 30일까지는 대관령 치즈만들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시즌상품으로도 운행한다. 2010년 12월부터 운행한 한류관광열차는 열차 내에서 한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테마열차로 한류스타 소지섭 사진으로 랩핑이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전라북도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엄마가 직접 엄마나라 언어를 지도하는 이중언어 지원사업을 펼친다. 전북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대표 김노보)과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지원을 위한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사업은 빠르게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의 아동이 부모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존 중요성을 일깨우고 구정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을 운영한다. 구는 체험단 운영을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체험단원으로 활동할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며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구는 학교의 추천과 개인별 전화신청을 통해 6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불법광고물 제거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과 순찰활동을 통해 지역 내 위험시설물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기태(가명)는 자폐를 앓고 있는 장애학생이다. 기태는 부모님의 경제적인 어려움과 장애를 앓고 있다는 이유로 또래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집에서 혼자 지내야 하는 시간이 많았다. 이로 인해 자폐증세는 더욱 심해졌다. 그러나 기태에겐 요즘 기다려지는 사람이 생겼다. 기태가 지난해 강북구가 운영하고 있는 ‘퇴직교사 방과 후 교실지원사업’의 학습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며 기태를 지도해주는 선생님이 일주일에 두 번씩 집을 방문하기 때문이다. 학습 초기 교사와 눈맞춤도 힘들어 하고 엉뚱한 말로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던 기태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3일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제2회 전국 다문화가정 생활수기공모전 '일곱빛깔무지개'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에게 총상금 1100만 원이 지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126편의 수기가 접수됐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1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의 영광은 고부간 갈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돌아가신 시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은 '시어머니의 미역국'의 에드나비 델라크루즈(필리핀, 38세)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김장을 하며 문화적 차
‘2013년 설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매서운 한파와 경제위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강북구민들의 따뜻한 사랑 모으기는 계속된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내달 8일까지 구민들을 대상으로 ‘2013년 설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실시한다.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는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주민들에게 구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전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북구가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행사다. 구는
김완주 도지사, 17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서 전폭적 지원 요구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17일 한국농어촌공사 중회의실에서 황우여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새누리당 전라북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전북도 4대 핵심과제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새누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전북의 미래를 좌우할 4대 핵심과제가 국정과제로 포함되고 실행되는 것이 전북 도민의 바람”이라며 “도민들은 지역공약으로 제시된 주요사업들이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돼 낙후된 전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협력사의 운영 혁신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시행한 ‘2012년 품질 우수사례 발표대회’의 성과물을 담은 공항품질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운영 관련 39개 협력사의 전문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 낸 업무개선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품질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매년 개최해왔다. 사례집에는 여러 협력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시설 및 장비의 국산화 성공사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통한 비용 절감 등 총 32건의 업무개선 성과와 과정에서 발생한 시련과
1회 예약 가능 좌석 6석 제한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대한항공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오는 21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임시 항공편 전 좌석을 대상으로 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 이번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공급석은 총 8604석으로,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광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실내 길 안내, 도착승객 이동현황 안내, 증강현실 및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인 ‘인천공항 가이드’를 출시해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공항 가이드’는 현재 위치에서 원하는 상업ㆍ편의시설이나 게이트까지 실시간으로 길 안내를 해주고, 세계 공항 가운데 처음으로 도착 승객의 이동현황을 환영객에게 안내해 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 ▲내 차량 주차위치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연계한 실시간 공항버스 정보 ▲쇼핑정보 안내 등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전라북도가 장기미상환 지역개발채권 17억 6700만 원을 도민에게 돌려주겠다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상환대상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매입해 2012년 10월까지 찾아가지 않은 채권으로 총 2만 441건, 17억 6700만 원의 세부내역을 16일부터 도 홈페이지(http://www.jeonbuk.go.kr)에 공개해 찾아 갈 수 있도록 한다. 도는 이번 상환을 위해 NH농협은행이 보유한 자료를 제출받아 행정안전부의 주민전산망을 활용해 주소를 확인한 후 미상환내역을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첫 국산화에 성공한 일체식 제설장비 2대를 김포국제공항에 처음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폭설시 제설장비는 항공기 안전운항 및 정시운항에 필수지만 그간 공항에 적합한 국산의 일체식 대형 제설장비가 없어 외국산 제품에 의지해 왔다. 이에 성시철 사장은 2012년 경영전략 회의를 통해 “외국산 제설장비 도입 시 발생하는 장비와 부품의 고가화에 따른 국부유출, 장애발생 시 신속한 조치 지연 등의 문제 예방,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시장 활로 개척을 위해 국산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한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따스아리 기부천사 동아리(회장 공흥식)가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가정들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귀중한 성금을 준비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따스아리 기부천사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 술 개발 및 제품평가에 참여 우리 술 교육 무료 수강 및 활동비 지급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이 우리나라 전통주의 발전에 도움을 줄 ‘국순당 모니터 요원’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20~30대 남녀 모두 가능하며 음주에 거부감이 없고 술을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단 월 1회 저녁 정기모임에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국순당 모니터 요원에 선발되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우리 술 개발을 위한 맛과 향을 평가하고 기존 제품의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
올 해 A380 항공기 등 총 9대 도입 기단 경쟁력 한 단계 높일 예정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대한항공이 올해 A380 2대를 포함해 신형 차세대 항공기를 대거 도입하고 신형기 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올해 여객기는 A380 2대를 포함, A330-200 1대, B777-300ER 2대, B737-900ER 2대로 총 7대, 화물기는 B747-8F, B777F 각각 1대씩 총 2대의 신형기를 들여올 계획이다. 그 중에서도 ‘하늘 위의 호텔’로 각광 받고 있는 A380 차세대 항공기는 7월과 10월에 7‧8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자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내서비스가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러시아‧터키‧몽골‧중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아시아나의 선진 기내서비스교육을 받기 위해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을 찾았다. 일본 최대의 여행사인 JTB(Japan Travel Bureau)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본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이를 통해 일본 오사카의 20~30대 여성 11명이 7일 한국을 방문해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Cabin C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여성의 권익증진과 정치참여 확대에 앞장서 온 강북구의 노력이 대외기관으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가 실시한 ‘성평등정치지수(GEPI)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성평등정치지수는 여성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여성들의 정치참여 확대를 통해 민주정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가 지난 2008년부터 2년마다 서울 전 자치구의 성평등지수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여성 지방의회의원, 5급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가 산업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사업장 무재해 5배 목표인 555.5만 시간 달성(2006년 8월 14~2012년 11월 11일)을 인정받아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7일 밝혔다. 무재해운동이란 인간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산업재해예방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해 산업재해 근절로 밝고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전 직원이 참여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공항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오산 중앙시장이 시장경영진흥원에서 격년제로 실시하는 전통시장 활성화수준 평가 결과 전국 2위(경기도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상인조직‧상권매력도‧시설수준‧점포경영‧공동마케팅‧시장운영 분야 등 6개 분야 39개 세부 평가 항목을 중심으로 전국 1511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작성됐다. A등급으로 평가된 상권매력도 분야에서는 시장주변 유동인구수와 대중교통 편리성 등이 시설 분야에서는 고객 편의시설 확충, 고객 주차장, 아케이드, 기반시설 개선 등이 공동마케팅 분야에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한
대한항공이 4일 2013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임원 승진 인사 명단 ▲부사장(2명) 조현아, 조원태 ▲전무A(6명) 최준철, 조병택, 김용순, 우기홍, 문갑석, 황철 ▲전무(5명) 함명래, 김재호, 정지영, 김종대, 도현준 ▲상무(25명) 조현민, 김의호, 박인채, 최은주, 김용철, 마 원, 박병률, 김윤휘, 김석완, 김원규, 김장수, 임천수, 조용래, 강대환, 송기주, 조성배, 주성균, 최수일, 최호경, 황인종, 이성환, 최정호, 이용국, 이상기, 강금섭 ▲상무보 (15명) 김철호, 문지영, 조정호, 박찬혁, 임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