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경숙 기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가 산업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사업장 무재해 5배 목표인 555.5만 시간 달성(2006년 8월 14~2012년 11월 11일)을 인정받아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7일 밝혔다.

무재해운동이란 인간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산업재해예방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해 산업재해 근절로 밝고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전 직원이 참여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공항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과 공항 전반에 걸쳐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해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등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서울지역본부 박담용 본부장은 “무재해 5배 목표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안전 활동을 전개해 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김포공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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