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독립운동 향한 관심 높아지고 단체 관람 줄이어경기도 고3학생, 역사동아리 활동 수익금 기탁하기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 지난해부터 정부주관 기념행사로 격상됨에 따라 학생과 일반시민들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관람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19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아 광주지역 방위사단 150여명이 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한다고 밝혔다.장병들은 참배 후 기념관 전시관람 등을 통해 학생독립운동 정
‘3월 1~24일, 동남구청 별관 3층 한뼘미술관에서 개최’[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3월 1~24일 ‘100년前 그날의 기록’ 한국근대 사진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지난 1936년 동아일보 손기정 사진의 일정기를 지운 장본인이자 ‘일장기 말소 보도사건’ 등 사진을 통해 언론 독립 투쟁을 이끌었던 신낙균(1899~1955) 선생의 작품을 중심으로 마련됐다.또 1900년대 한국 근대사회 모습부터 일제감정기와 6.25전쟁 등 역사적 사건의 사진들과 초상·보도사진
“국민과 함께하는 독립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18일 한국공공정책학회 주관으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가치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독립기념관은 사회적 약자 배려와 국민 참여 등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신규 전시관을 조성한 것이 사회적 가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신규 전시관은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관람 환경으로 조성됐으며, 국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4월 12~21일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상연[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시가 3.1 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 뮤지컬 ‘독립군(獨立群)’을 선보인다.수원시립공연단이 제작하는 ‘독립군’은 명성황후 시해 사건(1895년)부터 광복(1945년)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동안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백범 김구 선생을 중심으로 다루며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흐름을 보여준다.뮤지컬 제목 ‘독립군(獨立群)’에서 ‘군’은 군사 군(軍)이 아닌 무리 군(群) 자이다. 대한민국 독립은 김구, 안중근, 이봉창 등 많은
‘올해의 역사 인물… 석오 이동녕 선생 선정’[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박물관(관장 권오현)이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나라사랑·독립운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15일 천안박물관에 따르면 매년 천안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올해의 역사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독립운동사의 거장인 석오 이동녕 선생을 선정했다.석오 이동녕 선생은 천안시 목천면 동리 출신으로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해 독립군을 양성하다 국내에서 1919년 3.1운동이 일어난 후 4월 12일 임시의정원(臨時議政院)의 초대 의장으로
발자취 담은 100주년 3.1독립운동 기념행사 추진[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100주년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의 자유와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국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예우와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15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이같이 밝혔다.남양주시는 100주년 3.1독립운동 기념행사로 ▲100주년 3.1절 기념음악회(백년의 함성) ▲100주년 3.1절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횃불거리행진) ▲1919년 3
구국 충혼 기려 교육·관광자료 활용객관적 평가지표, 시군 공모로 선정[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가 의병들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의병 역사를 정립하고자 전국규모의 ‘호남의병 역사공원’을 조성키로 했다.14일 전남도에 따르면 호남은 임진왜란부터 3.1운동 이전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의병이 외세의 침탈에 맞서 싸웠음에도 유적·사료 등의 조사·연구가 부족한 편이다. 게다가 국가나 지방정부 차원에서 선조들의 충혼을 기리고 추모할 시설이 없어 의로운 고장이라는 이름이 민망한 실정이다.이에 김영록 도지사는 “의병들의 충혼을 기리고 교
독립운동 역사발굴과 계승 위해“시민 화합 단결 이룰 행사될 것”[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순천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14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위원 18명이 참석해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제1회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추진위원회는 순천지역의 3.1 독립운동 역사발굴과 계승을 위해 김병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민간단체장과 전문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자긍심 고취 및 시민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역 독립유공자 399가정에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시의회 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국가기관장, 구청장 등 지역의 기관장 17명이 국립 신암 선열묘지에서 참배를 한 후 권중혁(99), 장병하(92) 애국지사 두 분의 가정을 방문해 대구시 첫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고 대구시민을 대신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4월 8일까지 곳곳에서 행사 진행특강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예정[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3.1절 100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3.1만세운동 100주년기념 시민문화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구미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3.1운동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구미지역 독립 열사 기념식을 여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축제 첫날인 22일에는 해산(海山) 김정묵 탄생 1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왕산기념관에서 연다.이어 3.1절에는 왕산 허위 선생 기념식을 시작으로 박희광 선생을 금오
범도민 간담회서 성원 당부… 분위기 끌어 올린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14일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각계각층 도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범도민 간담회’를 개최했다.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선도적인 기념사업 추진과 범도민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기념사업 현황보고와 토론,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3.1운동과 독립투쟁의 성지로 자리 매김했다”며 “100
만세운동 재현, 기억의 공간 조성 등60개 사업에 136억원 투입할 예정[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호국 역사의 숨결이 흐르는 자랑스런 전남’을 주제로 독립 만세운동 재현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은 의병 활동이 가장 왕성했던 곳이다. 1929년 학생 독립운동이 촉발된 곳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일제 만행에 전 국민이 분연히 일어선 3.1 만세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워진 지 100주년이 되는
“천안시가 3.1운동 정신 계승하는 일에 중심에 설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올해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충남 천안시가 기념우표 1만 7000여장을 발행했다.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우표 발행은 천안시가 추진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홍보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표는 대한민국 3.1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의정원 초대의장을 지낸 석오 이동녕 선생을 주제로 제작했다.유관순 열사와 이동녕 선생의 영정사진을 비롯해 천안에 위치한
2019년도 새학년 맞이 기자회견서 밝혀 “대한민국 100년 이끌어갈 충남교육 100년 준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13일 “혁신교육을 강화하고 전국 최초로 시작한 3대 무상교육을 전국 표준모델로 만들 것”이라며 2019학년도의 포부를 밝혔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충남교육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새학년 맞이 충남교육정책 안내’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대한민국 100년을 이끌어갈 충남교육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충남
‘아리랑 환타지’… 천안 초연(初演)[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의 웅대한 비상을 노래한 대서사시 ‘한국 환상곡’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의 첫 문을 연다.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음악회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제42회 정기연주회로,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천안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구모영의 유려한 지휘와 천안시립교향악단의 감동적인 연주, 소프라노 이윤정, 테너 정의근 등의 특별출연으로 클래식은 물론 우
“호국충절의 도시 천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천안시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9일 천안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호국 충절의 도시 천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공모 주제는 ‘3.1운동 100주년 천안이 중심에 서다’로, 천안에서 열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소개하거나 참여한 이야기, 천안의 3.1운동 또는
100주년 기념사업 토론회독립운동사 학술 재조명3.1운동 재현행사 등 추진[천지일보 전북=이영지 기자] 전라북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전문가 토론회가 8일 전북도청에서 열렸다.전북도는 8일 전북의 3.1운동을 비롯해 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학계·연구기관·보훈처·광복회 등 관련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전북도는 이 사업에 대해 정부 추진위원회와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100주년을 통해 전북의 역사 인식에 대한 정체성을 확보하는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시청 1층 로비에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3월 8일까지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이번 특별기획전은 ‘기억 그리고 계승’을 주제로 열리는 가운데 춘천지역 의병과 독립운동가를 알려 독립유공 후손과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전시일정은 ▲의암 류인석 암묵전(2월11일~ 15일) ▲윤희순 의사 기념전시회(2월18일~ 22일) ▲춘천의병 초상화전(2월25~ 3월8일)이다.특히 오는 25일에는 춘천 의병 후손들을 초청해 ‘춘천의병 초
‘아름다운 우리나라’ 샌드 아트 공연애국열사에 대한 인문학 강의 ‘내 안愛 영웅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서구도서관이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다음달 2일 3세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태극기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며 ‘태극기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한다. 당일 오후에는 모래를 이용,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샌드 아트 공연을 운영한다.또 내달 6일과 11일 20일 27일은 각각 오후 7~9시 정상규(작가, 독립운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낙안읍성 앞에 있는 낙안 3.1운동 기념탑을 새로 단장해 추모와 휴식의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1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낙안면 일대에서 펼쳐진 3.1독립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추모공간 조성을 위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순천시가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기념사업의 하나다. 순천시는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낙안 독립 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3일 낙안 장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