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시스템 빅데이터 활용 관련 민원 자체 분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관련 민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시교육청은 지난 20일 민원분석시스템 빅데이터와 국민권익위원회 관련 보고서, 질병관리본부, 광주광역시 코로나19 현황 자료를 활용해 올해 1월1일부터 8월16일까지 접수된 시민들의 민원(고충) 872건의 세부 사항을 자체 분석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당 기간에 0접수된 민원 중 25.9%(226건)가 코로나19와 직접 관련된 민원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코로나 관련
고위험시설, 집합금지조치강원도와 경북은 권고 적용 중증 병상 30개 추가 확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대규모 유행을 우려해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적으로 2단계로 격상한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기존에 2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되던 수도권 이외의 모든 시·도에 대해서도 2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된다”며 “구체적인 조치는 현재 수도권에서 실시되고 있는 조치와 동일하다”고 밝혔다.다중이용시설 중 위험도가 높은 클럽, 유흥
사랑제일교회 관련 732명 확진수도권·비수도권 등으로 전파돼다른 교회서도 추가감염 이어져당국 “소모임 금지 간곡히 요청”“주말 행사 온라인으로 해달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유행과 확산 차단의 기로는 이번 주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현재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전국에 확산하고 있다며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가 3월 이후 처음으로 300명선을 돌파하면서 국내 코로나19는 심각한 확산세를 보이고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수원시는 확진자 중 관내 거주자 1명, 관외 거주자 3명, 외국인 3명인 것으로 전했다.용인시 수지구에 사는 A(80대, 여)씨는 지난 10일부터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었다. 증상 발현 후 20일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B(40대, 여, 용인시 수지구)씨는 A씨의 가족으로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 20일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1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6명이 발생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6명으로 집계됐다.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2727명이다.교회발 확진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18명,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9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등이다.이외에도 광화문 집회 관련 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9명, 해외접촉 관련 1명, 기타 35명이다. 26명은 확인 중이다.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서울 지역 확진자 누계는 450명으로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에서 광화문 집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A(60대, 여, 용인시 기흥구)씨는 지난 18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였다.증상 발현 후 20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A씨는 21일 민간검사기관인 SLC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용인시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접촉자 진단검사 및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이로써
출입구 등에 근로자 배치[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이용객과 버스 승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수도권에서 교회, 학교, 카페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 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용인시는 주출입구는 물론 다른 출입문, 승차홈 등에 근로자 12명을 배치해 오는 12월까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한다.시는 발열체크를 하면서 버스 이용객에게 코로나19에 대한
서울행정법원, 광화문집회 집회금지명령 효력 정지 결정주최 측 100명 신고하고 5000여명 밀집… 집단감염 발생“집회 허가 판사 해임·탄핵” 청와대 국민청원 20만명 육박추미애 “법 집행자, 공동선 감각 잃으면 시민사회 위험”“헌법상 권리 집회·시위 자유, 원천 차단 어려워” 반론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8.15 광복절 광화문 집회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자 집회를 허가하고, 집회를 이끈 사랑제일교회 담임 전광훈 목사를 풀어준 법원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헌법에 보장된 집회·시
국내 확진자 1만 6670명21일 신규 확진자 수 324명3월 초 이후 첫 300명대 기록해외유입 사례 총 9명사망자 2명 늘어 총 309명격리해제 57명 증가해 1만 4120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6670명으로 집계됐다.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24명이다.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번 집단감염이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계속 세 자릿수가 나왔는데, 300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대전·세종지역과 충남 일부지역에 폭염경보와 충청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야외 활동 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전기상청은 이날 오전 대전과 세종, 충청남도(계룡, 금산, 논산, 공주) 지역에 폭염 경보를 내렸다. 현재 대전 서구지역의 수은주는 32도를 가리키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예산, 청양, 부여, 아산, 천안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렸다.‘폭염 전망’에 대해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당국, 추가 전파 차단에 모든 역량 집결“지금, 2차 이상 전파 차단해야 할 순간”“코로나19 유행, 본격화됐다고 생각해야”의료진·지자체·방역당국의 협조 거듭당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 곳곳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선 아직 발견되지 않은 미확인 감염자를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방역당국의 판단이 나왔다.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는 수도권 교회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전날에만 해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5
기타 42명·경로 확인 중 7명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1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가 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환자는 76명으로 집계됐다.이날 신규 확진 환자는 광화문 집회 관련이 10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7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2명, 감염경로 미확인 7명, 기타 42명 등
용인 누적 확진자 264명1명, 용인 181번 환자와 접촉[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용인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2명은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이며, 용인 181번 환자의 접촉자를 포함한 4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기흥구 신갈동에 사는 A(60대, 여)씨는 증상은 없었으며, 지난 19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B(50대, 여,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씨는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사랑제일교회 관련 총 676명광화문 집회서도 18명 발생전국 714개 학교 등교 못해CBS·SBS 등 방송가도 번져[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그야말로 둑이 무너졌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려했던 ‘n차 감염’도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낮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교인 및 접촉자를 검사해 53명의 추가 확진자를 발견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676명이 됐다. 이들 중 대부분은 서울 409명, 경기 189명, 인천 39명 등 수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추사 김정희가 유배시절 그린 ‘세한도(국보 제180호)’가 국립중앙박물관의 품에 안긴다. 20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손창근 선생은 세한도 기증 의사에 따라 기증과 관련된 모든 제반 업무 절차를 진행 중이며, 공식적으로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세한도’를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 모두가 세한도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올 11월에 세한도를 공개하는 특별전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세한도’는 조선 후기 올곧은 선비 정신이 오롯이 담겨있는 최고의 문인화의 걸작이다. 유배시절 추사 김정희가
불필요 외출 자제, 3밀 시설 회피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수칙 준수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20일 시 자체 문자서비스 ‘내손에 남양주’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발표 했다.다음은 조광한 시장의 성명서 전문이다.(성명서) 간곡히 재차 호소 드립니다.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남양주시장 조광한입니다.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8월18일 297명, 8월19일 288명으로 급증했습니다.특
취득세 과소 누락신고 35억[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최근 2년간 개인이 신축한 건축물 4139건에 대한 지방세 기획조사를 실시해 법령 위반사항 520건을 적발하고, 지방세 35억원을 추징했다고 20일 밝혔다.위반 유형은 ▲공사계약 금액보다 적게 취득세 신고 ▲공사계약 변경(증액) 분 취득세 신고 누락 ▲설계·감리비 및 각종 부담금 등 취득관련 비용 누락 신고 등이다.사례를 보면 A건축주는 시흥시에 건축물을 신축하면서 건설사업자와 30억원에 공사를 계약했지만 22억원으로 과소 신고해 취득세를 적게
“인천시민 광화문 집회 총 470명 중 2명 양성290명은 음성 판정, 178명 검사 진행 중”집회 참가자 진단검사 거부 200만원 이하의 벌금미이행 후 확진 손해배상 및 구상권 청구[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추세에 따라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집회 참가자 등에 대해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발령했다.시의 이와 같은 결정에는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이달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대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광화문 집회 참가자 중 아직까지 자발적인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우려했던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현실화 되는 분위기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확진자수가 8월에만 470명 발생해 7월까지 누적 확진자의 3배를 넘었다.20일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표에 적시된 접촉력을 토대로 산출한 결과 서울 내 교회 관련 확진자는 8월에만 470명 발생해 1∼7월 전체 합인 153명의 3배를 넘었다.국지적으로 발생하던 교회발 집단감염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정점을 찍었다.서울의 교회 관련 확진자는 1월에는 한 명도 없었고, 2월에는 대구 소재 교회에
수도권 교회 관련 방문자집회참가자 자진검사 ‘촉구’적발 시, 무관용 벌금 청구[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으로 확산함에 따라 울산시도 19일 브리핑을 열고 “자진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즉시 시행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송철호 울산시장은 “광화문 집회에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참가한 것이 확인돼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울산에서 참가한 명단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에서 경찰청과 버스운송조합원을 통해 인원을 파악한 결과 14대의 전세버스에 519명의 인원이 집회에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