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무릉계곡’과 지난해 신규 개장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두 곳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신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거대자료(빅데이터)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북구드론공원(북구 추암로 44)에서 ‘제2회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올해 2회 대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1부와 2부 각 8팀, 3부 24팀 등 총 3개 리그로 운영되며 전국에 있는 40개의 드론축구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경기 첫날인 15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다양한 드론 퍼포먼스와 1·2부 리그 팀의 대회가 열리고 16일에는 3부 리그가 진행된다. 시상은 리그별 1위부터 4위를 차지한 팀에게 북구청장 상패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여름철 시원한 계곡·바다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추천했다. 여름철 추천 국유림 명품숲은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 ▲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 등 5개소다. 산림청이 추천한 국유림 명품숲은 모두 계곡이나 바다와 맞닿아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로 치유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무릉건강숲 내 자연 친화적 물놀이시설인 무릉오선녀탕을 오는 7월 13일 개장해 8월 21일까지 4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무릉오선녀탕은 야외풀장 5개를 비롯해 매점, 화장실, 탈의실 등 부대시설과 물놀이안전관리소 등을 갖추고 있다. 반려동물 출입은 금지되며, 시는 청정한 수질관리를 위해 1일 야외풀장 1개소 이상 청소와 주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무릉별유천지, 베틀바위 등 주변 관광지 활성화로 올해 동해무릉
러 내 우크라인 가족만 1100만명 달하지만자식과 형제 자매, 사촌 등 가까운 친척들조차'탈나치화 위한 특별군사작전 진행중'이라는러 정부 허위 선전만 믿으며 민간인 공격 부인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고 주택과 도로, 교량 등이 파괴되는 참상이 이어지는데도 러시아 거주 우크라이나 주민 친척들 상당수가 전쟁이 벌어진다는 사실조차 믿지 않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키이우(키예프)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미샤 카트시우린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 포격을 시작
노르웨이, 전통적으로 동계 올림픽 강자金12개 포함 총 26개 메달 획득해 세계1위평창 올림픽 세계1위·소치 올림픽 세계2위원인 "성적 연연 안 해…건강 위주 스포츠""메달리스트에게 금전적 보상도 하지 않아"노르웨이가 전통적으로 동계 올림픽에서 강세를 보이는 원인에 대해 "메달을 딴 선수에게 금전적 보상을 하지 않는 등 성적에 집착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전통적으로 동계올림픽의 강자로 알려져 있다.2022년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노르웨이는 현
5대 권역별 관광지 벨트화소프트웨어 가미 차별화된 관관지 탈바꿈[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해 내륙·해양관광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오랫동안 준비하고 공들여 추진한 5대 권역별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이 지난해 속속 완공되며 지역관광이 활력을 찾고 있어 장기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다는 평가다.동해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부각된 베틀바위 산성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 무릉달빛 호암소길, 폐광지를 친환경적으로 재창조해낸 무릉별유천지
5대 권역별 관광지 개발 바탕논골담길 일원 천상의 화원 조성 등동해시만의 체류형 관광 정착 목표[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로 개청 42주년을 맞이한 동해시는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해변, 동굴, 계곡 등 기존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지가 대부분이었다.하지만 동해시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한 5대 권역별 관광지 개발사업이 속속들이 완공되면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다.이에 시가 새롭게 조성하면서 지난 2020년 한국관광공사에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의 ‘무릉별유천지 1단계 사업 준공’이 올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지역 이슈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시가 올 한해 동해시를 가장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무릉별유천지 1단계 사업 준공’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올해 10대 뉴스는 2021년 동해시 내 주요 사건·뉴스 중 언론 보도 실적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무릉별유천지 1단계 사업 준공’은 폐광지의 황폐했던 땅을 창조적이고 친환경적인 복구를 통해 에메랄드빛 호수, 웅장한
5종 홀더 제작.. 관내 21개 점포서 운영[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재)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김상영)이 동해시 우수 지역 경관의 홍보와 지역소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광커피컵홀더를 제작·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관광커피컵홀더는 지난해 KTX 동해역 개통을 계기로 지역관광홍보와 상권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동해의 지역 해변(망상·어달·묵호·감추·추암)을 주제로 한 기존 컵홀더 5종은 감성 관광을 선호하는 젊은 관광객들과 지역소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에 재단은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랜선관광 등의 확산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 톈허 밖서 6시간30분 '선외작업'남성 우주인과 함께 로봇팔에 장비 설치 작업 수행중국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건설에 참여하는 여성 우주인이 중국 여성 우주인으로서 최초로 우주유영에 성공했다.7일 중국중앙(CC) TV는 유인우주공정판공실(판공실)을 인용해 여성 우주인 왕야핑(王亞平·41)이 이날 팀장 자이즈강(翟志剛)과 함께 6시간 30분 동안 우주유영(선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안전하게 선내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왕야핑이 예정대로 중국 우주항공 역사에서 최초 우주유영을 한 여성 우주인이 된 것이다. 아울
“한민족의 전통 널리 알리는 데 기여”‘금쌀타령 내사랑 김포’ 지역 명소 노래로[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민요합창단(경민합, 단장 윤소리)이 제20주년 정기공연으로 지난달 30일 오후 김포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평화의 강, 한강아리랑’ 주제로 경기민요를 선보였다. 합창단은 선유가, 태평가, 아리랑, 밀양아리랑, 흥타령, 해주아리랑, 강원도아리랑, 정선아리랑, 긴아리랑 등의 다양한 아리랑 민요공연을 펼쳤다. 또 무용, 산타령, 노랫가락, 청춘가, 사발가, 베틀가, 오돌독, 창부타령, 민요메들리 등을 공연했다. 특히 ‘금쌀타령 내사
[천지일보=이솜 기자] 2021년 노벨 생리·의학상, 화학상, 물리학상, 문학상 수상자 8명은 모두 남성이다. 이는 경쟁이 특히 치열한 과학 분야 수상자의 다양성에 대한 반복적인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아프리카 탄자니아 출신 소설가 압둘라자크 구르나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유일한 유색인종이 됐다. 이 상을 받은 마지막 흑인 수상자는 1993년 토니 모리슨이었다.앤 마리 모헤드 스웨덴 여성학회 회장은 로이터에 “구르나가 비(非)전통 문화계 작가이고 식민지 배경을 가진 비유럽인의 기준 중 하나를 충족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금요일인 내일(3일)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주말인 4~5일에는 전국적으로 화창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국지적 기류 수렴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전남·경남 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 등 우리나라 최남단을 중심으로 3일 오전까지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특히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남해안은 2일 오후부터 밤 사이, 제주도는 이날 밤부터 3일 새벽 사이에 시속 55㎞ 이상의 돌풍이 불겠고, 천둥·번개를
습도 낮고 체감온도 낮아져 폭염특보 해제 가능성‘늦은 가을’ 올 수도, 일평균 20도 미만 돼야 가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절기상 말복인 오늘(10일)을 기점으로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고 있다. 날씨가 한층 선선해지면서 곧 가을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10일과 1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습도가 낮아지고 체감온도 또한 1~2도 떨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해제되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확실히 떨어지고 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7월까지 34~36도였으나 최근 일주일 사이 31~33도에 맴돌고 있다.
개방 이후 방문객 수 증가[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강원 동해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이 동해시민들과 전국의 등산애호가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이 6월 넷째 주부터 7월 마지막 주까지 5주간 무릉계곡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설문조사 참여자 1616명 중 과반이 넘는 887명(54.9%)이 베틀전망대, 두타산 협곡 마천루 등 최근 새로 개통한 베틀바위 산성길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2위는 기존 등산로인 용오름길(용추·쌍 폭포)이 343명(21.2%), 그 외 삼화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광 안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동해시 관광안내전화를 한국관광공사의 종합 관광 안내 서비스인 1330과 접목·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 동해시 관광안내서비스는 주로 망상·추암·무릉계곡 관광안내소(033-530-2800~2) 및 묵호 관광안내소(033-534-8012), 동해시 관광과(033-530-2232)를 통해 관광과 직원 및 관광 통역안내원 등 시 직원들이 직접 진행해, 각 관광지별 연락처를 알기 어렵고, 근무 시간 외 시간에 대해선 전화 대응이 상대적으로
[천지일보=이솜 기자] 오스트리아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잠정 중단했다.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연방보건돌봄안전국(BASG)은 즈베틀 구역 클리닉에 한 묶음으로 전달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은 질병을 앓고 있다며 예방 차원에서 이 묶음 분량의 접종을 중지했다고 이같이 밝혔다.당국에 따르면 49세 여성 1명은 백신 접종 후 심각한 혈액응고 이상 반응으로 사망했고 35세 여성은 폐 색전증이 발병해 회복 중이다. 폐 색전증은 혈전이 떨어져
[베틀란다=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스웨덴 베틀란다에서 20대 남성이 도끼를 휘둘러 8명이 부상한 현장에서 경찰이 대응하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을 '테러'로 추정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태국, 벨라루스 등 세계 곳곳에서 정부의 부당함을 호소하고 이를 개혁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이를 여성들이 주도하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젊은 여성들이 태국의 가장 강력한 기관인 군대와 군주제, 불교 승려를 지배하는 가부장제에 반대하는 강력한 목소리를 내며, 새로운 정치 세력이 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NYT에 따르면 이번 태국 반정부 집회의 가장 초기이자 목소리가 큰 구성원 중 많은 수가 여학생들이다.이 시위는 태국의 군주제 개혁을 수용하도록 촉구하기 위한 것이지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