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권역별 관광지 개발 바탕
논골담길 일원 천상의 화원 조성 등
동해시만의 체류형 관광 정착 목표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개청 42주년을 맞이한 동해시는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해변, 동굴, 계곡 등 기존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지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동해시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한 5대 권역별 관광지 개발사업이 속속들이 완공되면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가 새롭게 조성하면서 지난 2020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숨은 관광지로도 선정된 베틀바위 산성길과 두타산 협곡 마천루는 지난해부터 본격 개방돼 무릉계곡 방문객이 그 전년도에 비해 약10만명(2020년 50만 3281명, 2021년 60만 6769명)이 증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황폐했던 석회석 폐광지를 친환경적으로 복구하고 각종 액티비티 시설을 도입한 무릉별유천지는 올해 에메랄드 빛 호수, 유채꽃, 라벤더가 만발한 이색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외지 관광객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등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 지난해 17만명이 방문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도째비골스카이밸리를 비롯한 묵호권역은 올해 감성과 체험이 융합된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벽화 리뉴얼 등 논골담길을 재정비하고, 특히, 일상 속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힐링 테마 관광지 조성을 위해 논골담길 일원 천상의 화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이를 위한 기본 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뿐 아니라 지역 전통의 문화를 살린 문화팩토리, 덕장 조성사업은 지난해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올 상반기 관광 콘텐츠 개발과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거쳐, 하반기에는 지역 대표 특산품인 묵호태를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 등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자원이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동해시는 화마의 아픔을 딛고 새로 준공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도 본격 운영되기 시작해 올해는 사고 발생 이전인 2018년 20만명보다 많은 인원이 망상오토캠핑리조트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천곡항의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 계획(2020년) 반영과 한섬감성바닷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등 투자 여건이 개선된 만큼, 한섬을 리조트·관광호텔 등 사계절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민간 투자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올해는 지난해 완성한 5대 권역별 관광지를 벨트화하고 소프트웨어를 가미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관광 소득이 지역주민의 소득과 연계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차별화된 지역 관광 거점 도시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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