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울 동남권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 부울경 관광·MICE 산업 활성화·마케팅 추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3개(경남·부산·울산) 지자체 관광 기관이 경부울메가시티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협약을 통해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 발굴, 관광객 유치 확대 등 지역 간 연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지자체 간 연구와 데이터교류 증진, 관광객 유치 활동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과 공동 프로모션 등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부울 관광·MICE산업과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경남관광재단-부산관광
유증상자, 별도 고사장서 응시 내달 10일 10시·합격자 발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교육청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사하구 당리중학교 등 8개 고사장에서 ‘2022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96명, 중졸 358명, 고졸 1310명 등 모두 1864명이 응시한다. 초졸 고사장은 당리중학교에, 중졸 고사장은 화명중학교에 각각 마련한다. 고졸 고사장은 남천중학교(제1고사장), 동양중학교(제2고사장), 남산중학교(제3고사장), 부곡여자중학교(제4고사장), 부흥중학교(제5고사장)에
오는 4~17일까지 2주간 시행 행사·집회 현행 유지 299명 중증장애인 보호 지원 강화 모임 전 상호 증상 여부 확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사적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먼저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인까지 가능하다.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특히 현재 밤 11시까지인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밤 12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 아울러 행사·집회 등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새 학기 안정적 등교수업 지원을 위한 신속항원검사도구(자가진단키트) 활용 선제검사를 4월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자가진단키트는 지난 2월 등교 유치원 대상으로 7만, 3월 학생 1인당 주 2회, 교직원 1인당 주 1회를 사용할 수 있는 물량 346만 개를 순차적으로 지원했다.인천시교육청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지속 증가하고 특히 학생들의 확진세가 증가함에 따라 탄탄한 학교방역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4월 2주까지 자가진단키트를 현행대로 주 2회 실시하고
만 18세 이상 대상 방문접종팀위중증·사망 발생률 낮출 목적[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백신 3차 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된 가운데 전남 무안군이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방문접종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에 대비하고 위중증·사망 발생률을 낮추기 위함이다.찾아가는 방문접종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현장 접수로 예방접종이 이뤄진다. 접종
AI ‘하이퍼클로바’ 기술 적용 대화 가능[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의 인공지능(AI) 돌봄 전화 서비스가 코로나 격리치료자에 이어 중장년 1인 가구까지 확대 추진된다.시는 오늘(24일)부터 관내에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 전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우선 중구와 남동구의 일부 대상자들에게 시범적으로 시작하고 이후 다른 자치단체의 수요가 있을 경우 그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본 서비스는 지난해 3월 인천시가 ㈜네이버와 ‘인공지능(AI) 돌봄 전화 서비스 시행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1조 897억원 규모로 편성해 남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당초 본예산 1조 81억원보다 815억원(약 8.09%)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대응과 민생 현안 사업 추진에 중점을 뒀다.코로나 관련 주요 예산은 ▲입원 및 자가격리자의 생활지원비 333억원 ▲감염 취약계층 및 어린이집 자가진단 키트 지원 12억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11억원 ▲코로나 극복 영세자영업자 특별지원금 124억원 등이다.더불어 현안 사
감염병 방역 대응 시스템 구축검사~치료 원스톱 진료[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감염병대응센터’를 건립한다.군은 22일 유천호 군수,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대응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감염병대응센터는 강화읍 남산리 325-1번지 일원 부지 703㎡에 39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599㎡ 규모로 오는 7월까지 건설된다. 주요시설로 1층에는 외부 출입동선이 구분
생활지원비 신청자도 크게 늘어현장 인력 부족, 재정난 겪는 중[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증에 따라 생활지원금 인력 등 예산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18일 밝혔다.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으로 연일 확진자가 전국 40만명대에 육박하며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자도 크게 늘어남에 따라, 현장에서는 예산부족 및 인력 부족으로 야간, 주말근무를 이어옴에도 불구하고 인력·재정난을 겪고 있다.담양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총 853가구 2271명에게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1∼2월
정부, 일상회복 정책에 해외관광객 유치 안심여행지 안내서 언어권별 제작[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경상남도는 정부의 일상회복 정책에 발맞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국제관광이 활성화될 것을 대비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관광 상품을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숙박비, 차량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를 해외관광객 입국시점에 맞춰 재개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내
2022년 제1회 추경안·조례안 등 49개 안건 심사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코로나19 확진 의원 원격회의 출석 운영[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제335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안건 49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충청남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및 훈련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4건과 예산안 3건, 동의안 8건, 건의안 4건을 심의한다.또한 1‧3차 본회의에선 8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제2차 본회의에선 4명의 의원이
격리통지서 확인·재발급 가능[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용인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시스템과 시 홈페이지를 연계해 민원인이 PCR 검사 결과나 격리통지 시설 등을 직접 확인·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시스템 개선에 따라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나 격리통지서가 필요한 시민은 용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하거나 통지서를 바로 발급받을 수
급증하는 행정상담 대응[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오는 11일부터 폭증하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의 행정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전담콜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여파로 진주지역도 재택치료자 증가와 함께 행정 안내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전날 기준 격리 중인 재택치료자는 8134명에 달한다.최근 감염 유행 상황이 지속되면서 보건소와 재택치료 담당부서에 전화 문의가 폭주해 통화 연결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이에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재택
20대 대통령선거 선거권 행사, 한시적 외출 허용거리두기 2주 연장, 영업시간 밤 11시까지 연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확진자와 격리자(입원치료·자가치료·시설치료 중이거나 자가격리·시설격리 중인 감염병 환자·의심자)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권 행사를 위한 한시적 외출이 허용된다. 지난 3월 2일 선거권 행사를 위한 외출을 질병관리청장이 관보에 게재했다.이에 따라 3월 9일 투표를 위한 한시적 외출이 허용된다.시군 보건소는 유권자 중 투표일 현재 확진자, 격리자에게 내일(3월 9일) 정오 12시, 오후 4시 문자를 발송한다.
자가격리 이행 위반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인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투표 관련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확진자 등은 선거일인 9일 방역당국의 허가를 받아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를 하면 되고 투표지는 투표함에 투입하게 된다.만약 오후 6시까지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가 종료되지 않을 경우 유권자들과 동선이 분리된
3월 중 추경 85억원 추가 반영, 소상공인 등 지원‘제216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의결 거쳐 최종 확정[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2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소상공인 및 가계 지원을 위해 총 475억원을 투입한다.시는 이미 본예산에 확보된 긴급피해지원 및 방역예산 390억원 외에 85억원 규모의 코로나19 관련 추경예산을 편성해 3월 말 김포시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긴급피해 17개 사업에 343억원김포지역화폐인 김포페이 할인율 10% 연장사업에 265억원이 투입된다.위축된 지역
1조 893억원, 소상공인 피해 지원부산형 방역체계 구축에 302억원[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과 정부 추경에 따른 2차 방역지원금 지급,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용재원을 본격 투입한다.시는 올해 힘든 재정 여건 속에서도 기금·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활용해 지난달 24일에 발표한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최근 정부 추경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에 재정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먼저 부산형 방역체계 가동에 총 302억원을 투입한다. 이에 확진자 검사
광주 4883명, 전남도 3437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8000명대를 기록했다.전날 광주 확진자는 4883명(해외 17명)으로 4일째 4천명대다.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16만 6209명이 발생했다.전남지역에서는 목포를 중심으로 3437명이 발생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지역이 없을 만큼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이로써 26일 0시 기준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320명이 발생했다.누적 확진자는 12만 3228명으로 증가했다.지역별로는 목포 5
광주 4000명대, 전남 3000명대누적 확진자 10만 6772명 속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와 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전날 하루 동안 7503명이 속출했다.누적 확진자는 10만명(광주 6만 308명, 전남 4만 6464명)이 넘어섰다.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24일 0시 기준 4136명(해외 8명)으로 이틀째 4000명대를 기록했다.전날에도 4225명이 발생했다.최근 광주에서는 지난 17~23일까지 일주일 동안 2만명이 훌쩍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러한 가운데 전
급증하는 행정상담 대응[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폭증하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의 행정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콜센터 상담요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24시간 콜센터 상담요원은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매일 24시간 4조 3교대 순환근무를 통해 행정상담·응대를 하게 된다.세부적으로 행정상담을 비롯한 격리시작·해제일 안내, 구호물품·재택치료 키트 지급 안내, 방역수칙 안내 등을 맡는다.시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근무 희망자의 채용 신청을 접수한 뒤 서류심사·면접 등을 거쳐 최종 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