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이 오는 29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포트홀 피해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궂은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천안시 곳곳에 발생한 ‘포트홀’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관계부서와 대책마련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를 주최한 장혁의원은 천안시 회계과, 건설도로과, 양 구청 건설과, 법률자문관 등의 전문적인 견해를 제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특히 ▲포트홀 피해에 대한 시민들의 영조물 배상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 포트홀 긴급 보수 등을 위한 도로정비사업 특별교부세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강 시장은 또 광주시에서 시행 중인 초등학교 학부모 10시 출근제, 아픈 아이 긴급병원 동행 서비스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늘봄학교와 연계한 전국 확산을 제안했다.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지사·교육감, 지방 4대 협의체 회장, 국무총리 및 주요 부처 장관, 관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도로 정비 분야 중앙합동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중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중앙합동평가는 도로보수, 제설 대책, 안전시설, 도로 환경·청결 상태, 도로 행정 정부 관리 등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현장평가(70%), 행정평가(30%) 점수를 합산한 후 우수기관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한다.수원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춘·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전공의 파업 관련 “시민 불편 없도록 비상진료대책 등 이행 최선”효율성 집약된 조직개편 강조대전교도소 이전 등 정부와 적극 추진 지시 “400억원 이상 공공건축물 기획디자인 적용, 명품 유산 만들어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의료대란과 관련해 “의료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여 대처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정말 긴급히 수술해야 할 분이 의료 공백 장기화로 문제가 생기면 안 된다. 어떠한 경우든 시민 건강권을 담보로 한 행동은 옳지 않다”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59개 도로관리청 관리실태 종합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2023년 도로정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조규일 시장 취임 이후 진주시는 경남도가 주관한 5번의 평가에서 4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국토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진 못했다가 이번 평가에서 구조물 보수 및 배수시설 정비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국토부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이나 도로 파임(포트홀)의 적기 보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 전국 도로정비 실태 평가’의 도로등급 별 지방도 부문에서 장려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59개 도로관리청의 소관 시설에 대한 관리실태를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를 통해 17개 우수 도로관리청을 선정한 결과이다.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또는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이나 도로파임(포트홀)의 적기 보수 여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이 중점적으로 평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석회암 동굴로서 국내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인 영월 ‘분덕재동굴’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 ‘영광 불갑사 산지 일원’은 명승으로 지정된다.19일 문화재청은 ‘영월 분덕재동굴’과 ‘영광 불갑사 산지 일원’을 각각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 명승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고흥 팔영산’은 명승으로 지정예고 됐다.먼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영월 분덕재동굴’은 총 연장길이 약 1.8㎞의 석회암동굴로, 석회암동굴로는 국내 3번째로 큰 규모에 해당한다. 문화재청은 “내부 전체 구간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로 만들어진 종유관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5개 자치구와 함께 설 연휴 전 도로파손(포트홀)을 신속하게 정비해 차량·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특히 광주시는 포트홀 신고가 접수되면 일괄 접수 후 원스톱으로 긴급보수대응반을 투입해 즉각 보수에 나설 예정이다.광주지역에는 지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4㎝의 폭설이 내린 이후 4200여개의 도로파손(포트홀)이 발생했다. 도로파손(포트홀)은 겨울에 뿌린 제설제가 노면을 부식시키거나 도로 내부로 스며든 빗물이 수축‧팽창하고 노면 강도가 약해지면 작은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확대 운영한다.수원시는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기동대응반을 지난해 처음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해빙기인 2~3월과 장마철 6~7월에 운영했다. 올해는 운영 기간을 2~4월, 7~9월로 2개월 늘렸다.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은 신속한 보호를 위해 시간과 관계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시·구 5개반 107명으로 구성되며, 정비 대상은 수원시 도로 951㎞이다. 기동대응반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생활물가 안정대책과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촉진, 소외·취약계층 돌보는 나눔문화 확산, 재해·재난 대응 등에 역점을 둔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전북자치도는 이번 설 명절은 ‘어려운 곳은 더 살피고 다함께 활기 넘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4개 분야 1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도는 설 연휴(2월 9~12일) 기간 중 종합상황실(재난·재해 대책 등 7개반)을 운영하고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해 도민 불편을 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2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까지 많은 눈과 강한 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광주시는 이날 시청에서 협업부서와 자치구 합동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 폭설·한파에 인명 및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날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따라 시와 자치구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별 대책들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27일 S-BRT 설치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책을 마련하며, 또한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공개했다.이 사업은 창원시가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창원시는 인구 100만을 넘기는 특례시이지만 대중교통 분담률이 낮아, 도시 내 교통 문제와 환경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차량 이용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주차 문제가 급증하고 있어 도시의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이에 창원시는 오는 5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창원 도시철도 3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이 ‘영월 분덕재동굴(寧越 分德岾洞窟, Bundeokjae donggul Cave, Yeongwol)’을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2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영월 분덕재동굴’은 총 연장길이 약 1810m의 석회암동굴이다. 동굴 내부 전체 구간에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로 만들어진 빨대 모양의 종유관과 물방울 속 석회질 물질이 동굴 바닥에서 위로 자라나며 만들어지는 석순, 돌기둥(석주), 비틀린 모양의 곡석, 종유석 등의 동굴생성물과 종 모양 구멍(용식공), 포트홀, 건열 등 규모가 작고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전북도가 주관하는‘2023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도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도로 6869㎞를 대상으로 도로정비 실태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진행했다.도로정비 평가는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로유지관리 업무를 활성화하기 위해 평가를 진행해오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도로정비 상태, 예산집행, 안전교육, 사고발생 건수 등이다.시는 시설물을 보수하는 것은 물론 불법 도로점용물 정비 등으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을 활용해 도로위 돌발상황을 첨단 관리하는 실시간 GPS 및 AI 기반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을 구축했다.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은 GPS 및 AI를 기반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포트홀, 도로균열, 낙하물, 노면표시 불량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도로운영 관리부서에서 활용함으로써 안전한 도로 환경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앞서 시는 지난 4월까지 화성시 관내 H버스 및 법인택시에 AI도로분석단말기 70대를 설치하고 11월 수집 정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생활 속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적극행정은 시민의 삶을 보다 원활하게 만든다.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법령을 해석하고, 규제를 개선하는 노력은 예상보다 큰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해결이 요원해 보이던 해묵은 지역 갈등을 풀어내기도 하고, 한 사람의 생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돕거나, 모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 등 적극행정과 직결돼 있다. 천지일보는 수원시민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는 수원시의 적극행정을 살펴봤다.◆주민-민간기업 화합해 악취 문제 해결수원시는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관리도로 378개 노선, 연장 597㎞ 구간에 포장도로 보수, 도로표지판 정비, 안전시설 정비, 도로변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정비규모는 4대 관문도로 16㎞ 차선 재도색, 북문대로 등 6개노선 23㎞ 도로재포장, 중앙분리대 등 도로시설물 정비 105㎞, 무진대로 등 도로변 풀베기 11개 노선이다.특히 빛고을대로와
[천지일보 포천=김서정 기자]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8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데크에서 떨어지는 폭포수와 비취색 포트홀을 감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포천 한탄강 현무암협곡과 비둘기낭폭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비둘기낭이란 이름은 오래전 백비둘기들이 새끼를 치며 서식한 데서 유래된 것으로 영화 드라마의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송도국제도시 박문중학교 일원 도로 연장 380m 구간에 대해 도로정비사업을 시행한다.박문중학교 부근은 공동주택과 학교가 밀집된 구역으로 송도동 다수 주민이 이용하는 도로이나, 현재 노면 균열과 포트홀로 인해 차량 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해당 도로 정비를 위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해 오는 9월 중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도로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자동차시민연합)이 10일 태풍 ‘카눈’에 따른 차량 사고에 대비한 안전운전법을 발표했다.자동차시민연합에 따르면 태풍이 올 시 차와의 거리를 평소의 2배 이상 유지하며, 급제동 급가속 급핸들 조작은 피하고 낮에도 전조등을 미리 켜며 비상등은 후행 차량을 위해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또 대형차를 바람막이처럼 앞에 두고 가면 안 되며, 주행차로와 지정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대형차와의 인접 주행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차는 단순한 접촉사고지만 승용차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