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고견 제시해 주길”
“도로안전 위해 노력할 것”

장혁 천안시의원이 주최하는 ‘천안시 포트홀 피해 대책 마련 간담회’ 포스터. (제공: 장혁 천안시의원) ⓒ천지일보 2024.02.28.
장혁 천안시의원이 주최하는 ‘천안시 포트홀 피해 대책 마련 간담회’ 포스터. (제공: 장혁 천안시의원) ⓒ천지일보 2024.02.2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이 오는 29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포트홀 피해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궂은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천안시 곳곳에 발생한 ‘포트홀’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관계부서와 대책마련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를 주최한 장혁의원은 천안시 회계과, 건설도로과, 양 구청 건설과, 법률자문관 등의 전문적인 견해를 제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포트홀 피해에 대한 시민들의 영조물 배상책임 청구 절차 간소화 ▲포트홀 비상 신고센터 한시적 가동 ▲영조물 배상보험 도로 부분 포함 등을 요구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장혁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다양한 고견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면서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이 시민들의 도로안전을 위해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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