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 중등교사임용시험수험생들에 “고생했어” 격려[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노량진 확진 소식 듣고 가슴이 철렁했어요. 다들 열심히 준비했을텐데…”추운 날씨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잔뜩 움츠린 가운데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를 뽑는 임용시험이 치러졌다.21일 오후 2시 20분. 서울의 한 고사장의 닫혔던 철문이 열리자 주변에서 기다리고 있던 수험생을 맞이하러 온 가족들, 지인들이 열린 문 넘어서 오는 수험생을 보기 위해 몰려왔다.한명. 두명. 수험생들이 시험을 마치고 나오자 여기저기서 “고생했어”라
[서울=뉴시스] 1.5도를 지키는 동네방네 기후행동 in 서울 회원 및 참석자들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광장에서 “줄여라 온실가스, 부끄럽다 정부계획!”을 요구하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1.5도를 지키는 동네방네 기후행동은 과감한 2030년 온실가스 감축과 2050년 배출제로를 촉구하는 행돈을 전국 20여곳에서 동시다발로 진행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이어 수백명씩 발생하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했다. 정부가 전세난과 관련한 안정대책을 내놨지만,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해외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면서 우리 국민은 언제쯤 접종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늦어도 내년 늦가을에는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주간 이슈됐던 기사들을 정리해봤다. ◆19일부터 수능 특별방역기간… 학원서 확진자 나오면 명칭 공개☞정부
전국 곳곳서 ‘n차 감염’ 발생노량진학원發 감염 69명 확진감염재생산지수 1.5 넘어서“다음주 신규 확진 400명 예상”[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3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노량진 학원을 비롯한 전국 일상 곳곳에서 감염 확산세가 불거지고 있다.방역당국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대규모 유행 단계로 시작돼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하며 방역수칙 준수에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이 발표한 이날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
박휘순 결혼… 천예지 누구?[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개그맨 박휘순(43)이 오늘(21일_ 결혼한다.박휘순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17세 연하 천예지와 결혼식을 올린다.앞서 박휘순은 지난 9월 SNS에 “작년 여름, 마치 로또를 맞은 것처럼 갑자기 시작된 사랑, 떨리고 조심스러운 마음이 컸다”면서 “그 어떤 때 보다 힘든 시기에 제 옆을 묵묵히 지키며 함께 해 준 그녀, 이제는 제가 그녀를 평생 지키고 싶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예비신부에 대해 “건강하며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라며 “일 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 친구로 인하여 저의
김재원 집 어디?… 70평 복층 펜트하우스[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김재원 집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김재원은 최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김재원의 집은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로 알려졌다. 특히 테라스가 딸린 70평대 복층 펜타하우스로, 모델하우스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한편 김재원은 아내 박서연씨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재원 아내(부인) 박서연의 직업은 연 15억 매
서울 도봉구 청련사 5명 추가 확진 지속… 서초구 사우나 휘트니스 누적 41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노량진 임용단기 학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낮 12시 기준 총 69명이다.당초 노량진 집단감염은 인천 남동구 가족과 지인관련 집단감염의 하위 집단감염이었지만 확산세가 커져 별도의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구분별로는 수강생 66명, 학원 관계자 2명, 수강생 가족 1명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33명, 인천 5명, 광주 2명, 경기 19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6명, 전남 1
[천지일보=이솜 기자] 올해 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전망이지만 여전히 백신에 대해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1월 갤럽 여론조사에서는 미국인의 58%가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고 답해 9월의 50%보다 상승했지만 여전히 백신의 개발 속도가 너무 빨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다고 보도했다.화이자, 모더나 등 먼저 나오게 될 백신은 정말 믿을만할까. 20일(현지시간) CNBC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의 조건을 통해 이를 알아봤다.임상시험은 일반적으로 3가지 주요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하면서 청사 본관이 폐쇄됐다.20일 서울시는 시청 본관 9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해당 직원은 전날인 19일까지 출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이 직원과 같은 층에서 근무하던 1급 고위 간부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다만 먼저 확진된 간부로 인해 이 직원이 감염된 것인지에 대해선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중구 보건소는 서울시청 본관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근무자들은 모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취업지원처 대학일자리사업단이 오는 2021년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2020 SJ 동계방학 취업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취업캠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채용에 맞는 실전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지난 하계방학 취업캠프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동계방학 취업캠프 역시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동시에 진행해 학생의 선택권을 높이고 장소의 제약 없이 취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세부 내용은 채용 트렌드 및 2021년 상반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등을 뽑는 임용시험이 진행된 21일 서울의 한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수험생을 맞이하기 위해 부모, 지인들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신세계백화점 옥상 정원이 연말을 맞아 도심 속 나들이 명소로 변신한다.신세계는 오는 27일 강남점을 시작으로 경기점, 타임스퀘어점,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의 옥상 공간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답답한 일상에 지친 고객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것.먼저 신세계 강남점은 1월까지 ‘STARLIGHT IN THE SNOW GARDEN’이라는 테마로 11층 S가든을 동화 속 크리스마스 세상으로 바꾼다. 정원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대형 트리와 미러볼,
장 시장 “첨단과학도시로 도약”[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경북도·구미시·중소기업이 ‘신전자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0일 본원 진흥관 다목적홀에서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의 추진을 알리고자 공동선언식·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경북도와 구미시를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등 지역 주요 기업 지원기관과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선정 기업 21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신전자산업 육성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고용창출효과 3만 555명 ▲생산유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11개를 추가 지정하였다.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심사위원회는 신청 접수된 27개 기업을 심사해 지역사회공헌형 3개 일자리제공형 5개, 사회서비스제공형 2개, 기타형 1개 등 총 11개를 지정했다.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안정되고 괜찮은 일자리 제공 또는 지역 산촌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에 앞장선다.지정 업체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으면면 산림청
실습 교육 통해 자원봉사 전문역량 강화[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평생교육원이 ‘2020년도 완주군 재해구호 실무과정 연수’를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재해구호 실무과정 연수는 그간 코로나19 사태로 지자체에서 연수를 늦춰오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장수군, 무주군, 진안군, 순창군 등이 연수를 마쳤다. 향후 전주시, 부안군, 김제시 등의 지자체 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다.재해구호 실무과정 연수는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적십자사대원, 자원봉사센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지난 20일 선문대학교 기숙사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선문대 관련 확진자가 16명(아산 7명, 천안 9명)으로 늘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114번(20대, 충남#768, 아산시)은 관내 대학 전수검사 대상자로 유증상(호흡기증상 외)이 발현했다.아산#115번(20대, 충남#769, 경기도 군포시)은 전수검사 대상자(기숙사 거주)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이들은 20일 아산시보건소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서관 이용자 코로나19 확진오는 22일 낮 12시까지 폐쇄서울대 확진자 총 3명… 주의당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대학교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긴장이 커지고 있다.21일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대 중앙도서관 본관 3A열람실을 이용한 서울대 구성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서울대는 중앙도서관 본관 열람실 전체를 폐쇄하고 오는 22일 12시 이후 다시 개방하겠다고 전했다. 단, 열람실을 제외한 관정관 등 일부 시설은 폐쇄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측은
콜센터 관련 47명으로 늘어농공단지 확진 6명으로 증가300여명 근로자 전수검사 진행[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1일 콜센터 N차 감염, 공단 근로자, 노량진 교원 임용고시학원 관련 등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행해 누적 확진자가 417명이 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414번(30대, 두정동)은 천안#338의 접촉자로 지난 20일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7일 확진된 천안#338(30대)은 신한생명콜센터 N차 감염자다.이에 따라 천안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47명(천안 43명, 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장인 진선미 의원의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리면 임대주택으로도 주거의 질을 마련할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한 비판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21일 야당 측은 물론 네티즌들도 온라인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날 진선미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연 현장 토론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임대주택에 대한 왜곡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새삼 더 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이에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잘못된 정책에 대해 쿨하게 인정하면 될 것
(서울=연합뉴스)= 휴일인 21일 서울 강남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들이 시민들을 면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