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관련 47명으로 늘어
농공단지 확진 6명으로 증가
300여명 근로자 전수검사 진행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1일 콜센터 N차 감염, 공단 근로자, 노량진 교원 임용고시학원 관련 등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행해 누적 확진자가 417명이 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414번(30대, 두정동)은 천안#338의 접촉자로 지난 20일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7일 확진된 천안#338(30대)은 신한생명콜센터 N차 감염자다.
이에 따라 천안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47명(천안 43명, 아산 4명)으로 늘었다.
천안#415번(20대, 쌍용2동)·천안#416번(20대, 두정동)은 천안#401번 관련자로 지난 20일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확진된 천안#410번(20대)·천안#411번(20대)·천안#412번(30대)도 A농공단지에 근무하는 천안#401번(40대, 감염경로 조사 중)의 직장동료다.
해당 공장에는 3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천안#417번(20대, 불당동)은 노량진 교원 임용고시 학원관련자로 지난 20일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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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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