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의혹 해소 차원 음성녹취 공개검찰-조우형 거래 의혹 제기 “추가 취재 보도 예정”[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뉴스타파가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전 뉴스타파 전문위원)이 나눈 대화 음성파일을 전면 공개했다. 검찰은 김씨가 대장동 개발 사업 비리 의혹에 쏠린 시선을 돌리고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신학림 전 위원장과 공모해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자를 비방하는 허위의 인터뷰를 대선 직전에 내보내기로 기획한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에 총력을 쏟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이
[속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이 정상성명을 도출했다. 우크라 전쟁관련 내용은 빠졌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새로운 혜안을 일깨워주는 인문학 특강 ‘이상면의 천지분간’이 7일 오후 5시 제181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지난달 31일 목요일에도 180회 방송을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지난 202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달려왔다.이 대표이사는 이날 181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한편 ‘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클릭)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올해 92세를 맞은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몸이 부서져라 뛰는 고령의 평화운동가는 지난 1월에도 필리핀 민다나오를 찾아 평화 정착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12년 제1차로 시작한 평화순방은 올해로 12년째 맞았고 제32차를 기록했다. 90대의 청춘은 평화순방 때마다 청년보다 더 열정 넘치는 행보로 수많은 기적들을 만들어냈다. 정작 국내에서는 편견에 갇혀 저평가 됐지만, 그의 획기적인 기획력과 실행력은 이미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본지는 6.25참전용사 출신으로 ‘전쟁종식‧평화, 하면 된다’는 인식을 인류에게 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화요일인 5일 서울 하늘에 번개가 내리쳤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곳곳에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이날 저녁 서울 하늘, 구름 사이로 번개가 보입니다. 6일인 내일까지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는 맑아질 전망입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는 경기동부에 0.1㎜ 미만 빗방울이 곳곳에서 보이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일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경기북부는 5~ 40㎜이며, 서울과 경기남부는 5~20㎜ 정도 입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본부 실‧국장의 절반 이상을 훌쩍 뛰어 넘은 64%를 교체했다. 조직 쇄신을 위한 세대교체와 관행적인 보직경로를 타파하는 인사라는 설명이다.행안부는 4일 이같은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본부 실장급 8개 직위 중 7명, 본부 국장급 31개 직위 중 18명이 임명·교체됐다.이번 인사로 행안부 고위 간부급의 고시 기수와 연령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기존 행시 36회와 37회 중심의 본부 실장급 인사에서 행시 38회와 39회, 기시 32회(행시 40회 상당)가 전면 배치됐다.행안
아동학대 조사·수사 등 신속한 개선 진행복지부‧경찰청 참여… 실효적 개선법 논의[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아동학대로 신고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법무부(법무부장관 한동훈)가 공동 전담팀(TF)을 구성하기로 2일 합의했다고 3일 교육부가 밝혔다.두 부처는 교원에 대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당한 교육활동을 한 교사가 처벌받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법률 집행과정(수사 기준, 직위 해제 등)에서 교원의 교권과 기본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극단적인 선생으로 생을 마감한 교사의 49재 추모일을 하루 앞둔 3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사들에게 집단행동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전국 교사들은 주말마다 교원 총 궐기 추모 집회를 진행했고, 49재 당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추모행사를 예고했다.이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장상윤 교육부 차관 주재 현장교원 간담회에 예고없이 방문해 교원들과 인사한 후 ‘교권 회복 및 교육 현장 정상화를 위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호소문’을 발표했다.이 부총리는 먼저 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새로운 혜안을 일깨워주는 인문학 특강 ‘이상면의 천지분간’이 31일 오후 5시 제180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지난 24일 목요일에도 179회 방송을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지난 202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달려왔다.이 대표이사는 이날 180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한편 ‘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클릭)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무량판 구조 지하주차장에서 잇달아 철근 누락이 발생하면서 LH 아파트 입주자들의 부실시공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최근 5년간 LH 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가 25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LH로부터 받은 자료를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018∼2022년 LH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는 모두 25만 199건이다.연도별로 보면 2018년 2561건, 2019년 1748건, 2020년 2337건으로 2020년까지는 수천 건 수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31일부터 현재 2급인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지난해 4월 1급에서 2급으로 하향된 후 1년 4개월 만이다. 또 3년 7개월간 지속된 일일 확진자 신고·집계는 양성자 감시 등 표본감시체계로 대체되고 일반 국민의 신속항원검사(RAT) 비용 지원도 중단된다.그동안 유증상자는 저렴한 가격에 동네 병원에서 RAT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검사비가 무료여서 진찰료만 5000~6000원 가량 부담했다. 앞으로는 2만∼5만원의 검사 및 진찰료가 모두 자기부담이 된다.다만 60세 이상 고령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수요일인 30일 전국은 호우경보가 내려진 전남‧경상권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경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30일 오전 5시 30분 기상청 방재속보에 따르면 일부 전남과 경상권에는 시간당 20~60㎜의 매우 강한 비가, 그 밖의 전국에도 비가 내리는 곳 많다.이날 5시 기준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에 따르면 광양시 53.7㎜, 화개(하동) 44.5㎜, 지리산(산청) 37.0㎜ 등의 기록을 보이고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새로운 혜안을 일깨워주는 인문학 특강 ‘이상면의 천지분간’이 24일 오후 5시 제179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지난 17일 목요일에도 178회 방송을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지난 202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달려왔다.이 대표이사는 이날 179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한편 ‘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클릭)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일본 후쿠시마 주민들이 도쿄전력을 상대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금지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NHK 방송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원자력규제위원회에 해양 방출계획 인가 취소를 청구하고, 도쿄전력에는 방류 금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준비 중이다. 소송장은 다음달 8일 후쿠시마지방법원에 제기하겠다는 계획이다.소송 원고는 후쿠시마현의 주민과 어업인이 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8년 전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현 어업인들에게 ‘관계자의 이해 없이는 어떠한 처분도 하지 않
비크람 착륙선, 인도 시간 오후 6시경 달 남극에 착륙[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인도는 달 남극 근처에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착륙시킨 최초의 국가가 됐다. 인도 전역은 이날 각지에서 파티가 열렸고, 인도인들은 환호했다.23일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산스크리트어로 ‘달 탐사선’을 의미하는 ‘찬드라얀 3호(Chandrayaan-3)’는 인류가 진행한 우주 프로그램 중 세계 최초로 달 남극 근처에 오후 6시(12:30 GMT) 직후 비크람 착륙선을 착륙시켰다.비크람호가 착륙하자 인도 우주 연구기구(ISRO) 회장인 스리다라 파니커 소마나트는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기준에 안 맞는 방류가 진행되면 국제적으로 제소하도록 외교부가 항상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어느 한 핵종이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베크렐(농도) 기준에 안 맞으면 즉각 중단을 요구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한 총리는 “오염수 방류 초기에는 일본 측으로부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을 것”이라며 “69개 핵종 중 39종은 (현재) 발견도 안 되는데,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유발하는 새로운 고도로 변이된 바이러스 계통을 추적하고 있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7월 말 이후 4개국에서 6건의 사례가 발견됐다. 과학자들은 현재 우세한 XBB.1.5 변종과 구별되는 36개의 돌연변이가 있기 때문에 BA.2.86이라는 새로운 계통을 주시하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BA.2.86이 이전 버전보다 더 빨리 퍼지거나 더 심각한 질병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없다. CDC는 코로
중국 “실제 전투 조건에서 전투 능력 시험”대만 “지속적인 ‘괴롭힘’… 지역 안보 손상”[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미일 정상들이 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진행한 18일(현지시간) 중국군은 대만 주변에서 합동 항공 및 해상 순찰을 시작했다.시 이 중국 동부전구사령부 대변인은 관영 신화 통신에 이번 훈련에 대해 “군함과 비행기의 조정과 공중과 해상 공간을 장악하는 능력을 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실제 전투 조건에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시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순찰과 훈련은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