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0대 인터넷 접수순 선정 지원경유차량·도로용 3종 건설기계 대상[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경산시가 하반기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를 23일부터 추가 지원 받는다고 25일 밝혔다.시의 상반기 조기 폐차 지원대상 신청자는 2500여 대로 당초 1200대(19억원)의 사업비로 부족해 1회 추경에 1100대(17억원)를 추가로 확보해 2100대(36억원)를 선정 지원했다.또한, 상반기 신청 후에도 조기 폐차를 기다리는 대상자를 위해 2회 추경에 1500여 대(25억원)를 추가 확보해 상반기 신청자 모두에게 조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반도체 업체들이 모여 있는 말레이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멈추면서 자동차 업체들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다시 시작되는 모양새다. 이에 자동차 업체들은 감산 계획을 밝히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말레이시아에는 독일 인피니온과 스위스 ST마이크로 등 총 25개의 반도체 공급업체가 모여 있는 동남아 최대 차량용 반도체 생산기지다. 6월만 해도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00여명에 불과했던 말레이시아는 지난달부터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만여명까지 치솟아 창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혁신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주요 협약내용은 ▲미래자동차 기술개발 상호 공동연구 협력 ▲미래자동차 관련 인력양성 상호 협력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기술 고도화 및 창업활성화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모빌리티 분야 기술개발·인력양성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비대면으로 전
온실가스 감축 ‘35% 이상’ 상향연합회 “기후대응법에 깊은 우려”“전기차 보급 위해 수입차 확대”근로자 대규모 실직 사태 불가피[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회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치를 ‘35% 이상’으로 상향조정한 가운데 국내 자동차 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법 개정이 강행될 경우 부품업체들의 생존 여부가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고 근로자 대량실직도 불가피하다는 것이다.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지난 19일 국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법(기후위기 대응법)’이 의결된 것에 대해 “자동차산업 생태계에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비해 관계기관 및 대학과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 인재 육성을 본격화한다.도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직업계고 공업계열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AI기반 모빌리티 스마트 제조플랫폼 인재양성 프로젝트 과정’을 운영했다.프로젝트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광주산학융합원 등과 연계해 운영했으며, 온라인 사전교육, 기초교육 강의와 융합실습으로 진행됐고 ‘메이커톤(make a ton) 경진대회’도 열어 우수팀에 대해 시상도 했다.기초교육은
상반기 신규등록 92만 4000대외국계 3사 점유율 9.3% 그쳐수입차 16만 7377대, 17.9%↑독일 브랜드 점유율 10% 돌파4억원 이상 수입차 판매 ‘불티’[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자동차의 점유율이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산차의 판매는 줄었지만, 수입차의 판매는 늘어난 것이다. 특히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외국계 3사의 부진이 크게 작용했다.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2021년 상반기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
대한상의, 주력업종 하반기 전망 조사9개 제조업 매출액 전년比 8.9%↑원인은 기저효과 감소, 델타 변이 확산 등[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주력 제조업의 올해 하반기 매출액과 수출액은 지난해 및 2019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도, 상반기 대비 기저효과가 줄고 업종별 편차도 클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9일 우리나라 수출 주력업종별 협회 정책 담당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 조사’를 실시하고, 9개 주력 제조업의 최근 2년간 경영실적 대비 하반기 전망을 제시했다.설문에는 한국반
4년간 국비 290억원 확보신기술 개발 지원 예정[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국비 290억원, 시비 150억원을 투입해 버스, 상용차 등 전 차종에 고도화된 자율주행 디지털 융합 핵심부품을 탑재해 테크노폴리스 등 복잡한 도심지 내의 자율주행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범부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2021~2027년)의 신기술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미래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수입 전기차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12일 한국자동차수입협회(KAIDA)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1만 4295대(테슬라 포함)로 전년 동기(8681대) 대비 64.7% 증가했다.이는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 승용차(2만 6632대)의 절반 이상으로 53.7%가 수입 전기차로 나타났다.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는 테슬라다.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1만 1629대를 판매해 지난해 동기(7079대)보다 64.3% 늘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영암 기업도시 삼포지구 2단계 개발을 위해 신규투자자로 목포도시가스 주식회사를 유치해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목포도시가스는 지난 2019년 삼포지구 개발 시행자인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 주식회사(KAVO)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개발전략과 타당성 용역’을 진행해 사업성 있는 개발전략을 세웠다.이어 목포도시가스는 올해 1월부터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 지분 인수를 추진, 민간지분 50.1%를 확보해 지난 6월 24일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 이사회에서 최대
다양한 교육형 사회공헌활동 전개미래세대와 기후위기·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화토탈이 미래세대와 함께 기후 위기를 공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화토탈은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청소년 친환경 교육 사회공헌 일환으로 진행한 ‘한화토탈 탄소중립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한화토탈은 기후와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서포터즈 30명을 선발하여, 탄소중립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서포터즈들이 직접 탄소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
국비 290억 확보, 총 475억 투입자동차 관련 기업을 지원[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자동차산업 미래 기술혁신을 위한 오픈플랫폼 생태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자동차산업 미래 기술혁신을 위한 오픈플랫폼 생태계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290억원, 시비 100억원, 민자 85억원 등 총 475억원을 투입해 국내 자동차산업 활성화와 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고부가가치 지능형 제품개발, AI·빅데이터 기반 신개념
차세대 산업을 이끌어갈 선구자환경자동차산업 중심지로 발돋움에코 50만 자족도시를 이뤄낼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8일 둔포면 소재 ㈜토리컴 부지 내 아름다운 녹지공간에서 ‘친환경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상생과 민관협력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원춘 ㈜토리컴 대표, 윤성환 ㈜성우하이텍 상무,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석연구원, 천경석 아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선포식은 친환경자동차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아산시의 확고한 의지와 산업발
충남북부상의-한국자동차연구원사업 참여방안·혜택 중점 소개[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가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허남용)과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후 3시 컨벤션홀에서 ‘2021년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7월 지정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오는 7월부터 본격 추진될 육성사업인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 ▲이노폴리스캠퍼스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 3개 분야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충남 소재 기업체 관계자들이다.충남북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코트라, 사장 유정열)이 24일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 대응 미래차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열었다.KOTRA가 한국자동차산업협회·한국자동차연구원·한국자동차 산업협동조합·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협업해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하는 미래차 시장 동향을 전파하고 우리 부품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세계 수소·전기차 판매량은 사상 최초로 200만대를 돌파해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증가한 가운데 시장 성장률도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29%에 달할 것으로 전망
오는 2025년까지 총 450억원 투입‘지역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양성[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미래자동차 전장부품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빅데이터 기반 자동차 전장부품 신뢰성 기술 고도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는 지역 자동차산업 성장 동력으로 ‘자동차 전장부품 신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7년 4월부터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으로 기획하고 중앙부처에 사업의 당위성을 꾸준히 건의하는 등 관련사업 예산 반영에 노력해 왔다.이번 사업추진은 한국자
대한상의, 자동차산업 미래 준비 실태점검“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성과 아직 미흡”[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17일 ‘제5차 미래산업포럼’을 개최해 국내 자동차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에 과감한 정책 지원과 규제완화를 요청했다.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윤석현 현대자동차 전무 등 관련기관 및 업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는 당면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자동차업계의 노력에 힘을 실어줘야 할 제도와 정책,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
12기관 2030년 미래 모빌리티 기술산업 중심 도약친환경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과 실행 방안 마련기술·투자 지원, 지역 경제 활력 제고·신성장 동력 확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16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등, 경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열두 기관은 2030년 ‘미래 모빌리티 기술산업 중심 도약을 위한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기술과 투자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신성
경남도, 미래 모빌리티 신 성장 엔진 시동창원서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 착공친환경 미래차 소재·부품·장비산업 전환김 지사 “기술·금융 해결의 실마리 만들어가는 중요한 날”[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16일 미래 모빌리티 신 성장 엔진 시동 행사를 열고 미래자동차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행사는 ‘경남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종합지원센터) 착공식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혁신기업 기술·금융 지원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식을 연이어 가짐으로써 본격적인 미래자동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시작했다.종합지원센터 착공식
산업·경제 전자, 수소차 등 신산업 분야 정책 발굴 자문김 지사 “자주 상의드리겠다” 적극적인 위원 활동 당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전문위원 3명을 신규 위촉했다.신규 전문위원은 강성윤 경남경제진흥원장과 신진국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장,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장 등이다.도는 코로나19 이후 경남 제조업 육성 방향 등에 대한 정책 제안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위촉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이들은 각각 전자 분야와 수소차 분야의 전문가인 신진국 본부장과 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