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확정 후 공식 통보이후에도 수시로 변경안 심의교육부, 정보 기재 방안 검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구제하기 위한 구제책이 확정됐다.1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서울대, 성균관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계명대, 유원대 총 5개 대학의 입학전형 변경안이 승인됐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로 불리해진 고3을 구제하기 위한 대입전형 변경 첫 사례다.서울대는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고3
‘전북판 구하라 사건’ 발생에 다시 떠오른 ‘구하라법’서영교 의원, 21대 국회 1호법안으로 ‘구하라법’ 재발의“오빠의 마지막 선물” 구호인씨, ‘구하라법’ 재추진 호소[천지일보=박혜민 기자] 20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구하라법’이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전북판 구하라’로 불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관이던 딸이 순직하자 32년 만에 나타난 생모가 본인 몫으로 나온 유족급여와 딸 퇴직금 등을 합쳐 약 8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 때까지 매달 91만원의 유족급여도 받게 됐다. 이 생모는 지난 1988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8일 전국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군), 강원(영월군·횡성군·원주시·화천군·홍천군평지·춘천), 충남(천안·공주·논산·청양군), 충북(옥천군·충주시·제천시), 전북(완주군·무주군·익산·전주), 경북(청도군·고령군·문경시·안동시·청송군·영양군평지·포항시·경주시·경북북동산지), 대전, 세종시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기상청은 오는 9일 오전 11시에 세종, 대구, 대전, 서울(동남권, 동북권), 경북(울진평지·봉화평지·영덕·영주 제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강서구에서 경기도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국내 최대 규모인 유베이스 부천 콜센터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위축하면서 상가 공실이 늘고 임대료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본지는 27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부천 쿠팡 물류센터發 확진자 최소 65명… 서울 17명 감염☞(원문보기)서울 강서구에
피해 어린이 가족 “살인행위”사고 영상 공개 ‘논란 증폭’“고의로 들이받았다” 주장해네티즌, 고의 여부 ‘갑론을박’ “내가 부모라면 가만안둔다”“어쨌든 양쪽얘길 들어봐야”한문철 “고의 아니다” 주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북 경주경찰서가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와 관련해 27일 합동수사팀을 꾸리고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사건은 ‘경주 스쿨존 사고 고의성’ 논란이 불거진 사건으로, 온라인상에는 가해자의 고의성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이 진행되고 있다.사건이 벌어진 시점은 지난 25일이지만 ‘고의성
9일 동안 총 55차례 지진 ‘이례적 현상’전주단층 30여년간 크고작은 지진 지속진안·금산·해남 모두 전주단층에 포함돼전문가 “더 큰 지진 올 수 있다는 것”[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황금연휴’가 포함된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전남 해남에서만 지진이 55차례나 발생한 것과 관련해 “큰 지진의 예고편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오창환 전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진이 아무리 작아도 이렇게 집중돼서 발생한다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라며 “더 큰 지진이 올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토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교차가 15도 안팎을 보이겠고 오후 한때 황사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은 5∼26도로 예보됐다. 내륙에서는 낮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 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겠다. 이날 오전 4시 기준 건조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대구, 경상북도(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경산), 강원도(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0대와 70대 확진자가 숨졌다. 대구의 누적 사망자는 총 141명으로 늘었다.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3분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환자 A(58, 남)씨가 숨졌다.지난 2월 28일 대구 수성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경주 생활치료센터와 경주동국대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지난달 10일 명지병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지난 2월 28일 대구 수성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주
푸른요양원 7명, 대구 18명“재감염보다 재활성화에 무게”[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완치돼 격리해제된 후 다시 확진된 사례가 총 51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방역당국은 이 같은 사례가 다수 나온 대구·경북 지역에 역학조사팀을 보내 역학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6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격리해제 후에 재양성으로 판명된 사례 총 50여건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보면 경북 봉화군 소재 푸른요양원에서는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경북지역에서 28일만 6명이 사망했다.이날 보건당국에 따르면 낮 12시 32분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82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이 병원에서 입원했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앓고 있었다.이에 앞서 오전 9시 36분께 84세 여성 B씨가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B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실요양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대실요양병원의 집단감염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오전 8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숨졌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총 150명이다.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6분께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78세 여성이 사망했다.이 여성은 경북 의성에 거주했으며 지난달 19일 성지순례 확진자와 함께 성당 미사를 본 뒤 같은 달 27일 양성 판정을 받아 동국대 경주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돼 입원 치료를 받았다.그는 당시 췌장암 말기 상태였으며 혈압·당뇨약을 복용한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당국은 이 여성의 직접 사망 원인은 코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북 경주 소재 주점 두 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라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4일과 25일 사이에 시내 한 주점 업주인 40대 여성과 그 가족, 지인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경주 한 체인형 주점 업주를 비롯해 접촉자나 재접촉자 1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두 곳을 모두 연관된 코로나19 환자는 총 2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현재까지 나온 경주 확진자 41명의 절반에 이르는 수치다.방역 당국은 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4명이 숨졌다. 이로써 국내 총 사망자는 72명이다.13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께 86세 남성이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목숨을 잃었다.넘어져 부상을 입은 적이 있는 이 남성은 지난 2일 거동불편, 좌측 고관절 부위 통증이 계속돼 경북대 병원 응급실을 다녀간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 환자는 고혈압, 치매, 뇌졸중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사망했다. 이에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71명으로 늘었다.1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동국대 경주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77세 여성이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숨졌다.이 여성은 코로나19가 집단발병한 청도 대남병원 간병인으로, 전수검사에서 지난달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가 증세가 악화해 같은 달 25일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옮겨졌다.그는 치료 도중 폐렴이 악화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9일 3명이 발생하면서 총 54명으로 늘었다.질병관리본부는 9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총 5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51명이라고 밝혔는데 그 이후 3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역학조사결과 51번째 사망자는 1950년생 남성으로 1201번째 환자다. 지난달 26일 확진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가 이달 6일 동국대경주병원으로 이송돼 입원치료 중 8일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명이 추가로 숨졌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총 53명이다.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영남대병원에서 75세 남성이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 후 사망했다.이 남성은 평소 폐섬유증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 1일 기침과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8일 영남대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시작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증상이 급히 진행돼 코로나19 관련 진단을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이날 오전 6시 15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북 청도 대남병원의 최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로 의심받았던 조선족 간병인이 6번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7일 경북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중국 길림성이 고향인 조선족 간병인 A(60, 남)씨는 그동안 5차례에 걸친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A씨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중국을 다녀온 적이 있어서, 그간 대남병원에 바이러스를 유입한 첫 감염자 의혹을 받았었다. 그러나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고, 간병 업무를 지속했다.이후 집단 코로나19 감염자
60대 이상 사망자 36명, 전체의 85%[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42명으로 증가하면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망자 수를 넘어섰다. 메르스에 비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0배 이상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지난 5일 0시까지 35명이었던 사망자 수는 경북과 대구 등에서 7명의 사망자가 더 늘어나면서 현재 사망자는 총 42명이다. 이는 지난 2월 19일 첫 사망자가 발생한 뒤 15일 만이다.2015년 메르스 발병 때 발생한 사망자 수는 38명이
“직접적 사인, 코로나로 인한 폐렴 악화”[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가운데 처음으로 기저질환이 없는 환자가 발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환자 중 기저질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사망자는 이번이 최초다.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대구에서 67세 여성이 국내에서 33번째로 코로나19로 인해 숨졌다.정은경 중대본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3~4일 정도 입원치료를 했지만 다른 전반적인 코로나19 폐렴과 관련된 다른 증상들이 악화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북 지역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586명(사망자 8명 포함)이다. 이는 전날 495명보다 91명이 늘어난 숫자다.경북도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10명이 처음으로 발생한 데 이어 21일(이후 오전 8시 기준) 청도 대남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 확진자는 113명으로 크게 늘었다.이어 지난달 22일 20명, 23일 25명, 24일 28명, 25일 46명, 26일 51명, 27일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