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이 일어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1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이 일어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1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사망했다. 이에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71명으로 늘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동국대 경주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77세 여성이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숨졌다.

이 여성은 코로나19가 집단발병한 청도 대남병원 간병인으로, 전수검사에서 지난달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가 증세가 악화해 같은 달 25일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치료 도중 폐렴이 악화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는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소독을 하고 있다. 이날 분당제생병원에서 입원환자 3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 환자 보호자 1명으로 총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2020.3.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소독을 하고 있다. 이날 분당제생병원에서 입원환자 3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 환자 보호자 1명으로 총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2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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