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해양경찰서는 5일 서해 대청도 해역에서 저인망어선 금양98호가 실종된 지 4일째를 맞아 사고해상에서 점차 범위를 넓혀가는 광범위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해경은 지난 2일 사고 당일과 다음날에는 사고해상 반경 6마일(11km), 3일째는 15마일(28km), 이날은 20마일(37km)로 수색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사고 다음날 실종선원 김종평씨의 시신이 사고해상에서 북동쪽 5마일(9km), 인도네시아인 람방 누르카효씨 시신은 남동쪽 11마일(20km)에서 발견됨에 따라 나머지 실종자들이 시신으로 발견된다면 이보다
4월 10일까지 해진 후 30~60분 관측 가능 (서울=연합뉴스) 오는 10일께까지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두 행성이 해가 진 후 서쪽 하늘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장관을 연출한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1일 앞으로 10여일 간 해가 진 후 30~60분 동안 서쪽 하늘에서 수성과 금성이 함께 나타난다며 서쪽 시야가 트인 곳이라면 누구나 두 행성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기간 해가 지는 시각(서울 기준)은 오후 6시 55분(2일)에서 오후 7시 2분(10일). 두 행성이 지평선 아래로 사라질 때까지 한 시간 정도 관측이 가
김영진 조직위원장 “종파 초월한 사랑과 화합의 축제마당” [뉴스천지=백은영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성경 종합 전시 ‘더 바이블 엑스포 2010(The BIBLE EXPO 2010)’이 오는 7월 16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개막해 6개월 동안 진행된다. 더 바이블 엑스포 2010 조직위원회는 16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 및 제작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광선(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를 비롯해 김영진(국회의원) 조직위원장 등 기독교 관계자들과 각 교단 대표 및 언론 관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너절하게 흩어지기 쉬워서 정리해 두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쌓여 있는 학교 과제나 직장 업무만은 아니다.사실 가장 조직적으로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의 생활 습관이고, 나의 일상 그 자체다. ‘정리’의 저자 제니퍼 베리는 우리가 직장이나 학교 같은 외부적인 일들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는 집 안에서의 생활을 조직적으로 영위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자신의 삶을 한눈에 정리해 줄 플래너가 필요하다고 한다. 조급해지기 쉬운 마음을 가라앉히는 일에서부터 부엌 천장이나 현관 정리, 심지어는 가족
5공 시절 기독교내 진보적 세력 약화 위해 종교대책반 운영 한국 개신교를 대표하는 연합단체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CCK)를 들 수 있다. NCCK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분이신 하나님을 주(主)로 고백하는 신앙운동, 선교를 위한 교회들 간의 유대와 연합운동,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 및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한 공동증언의 사업을 전개’ 하기 위해 1924년 9월 24일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로 창립돼 현재에 이르렀다. 이미 한국교회의 연합과 선교,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해 창립된 NCCK라는 연합단체가 있는
해운대구는 30일 해운대 달맞이 언덕의 산책로 ‘문탠로드’ 명칭에 대한 상표등록을 특허청에 신청했다. 구는 달맞이 길의 지역적 상징성을 새롭게 재해석한 ‘문탠로드’라는 명칭이 무분별하게 모방될 경우 해운대만의 관광자원으로서 의미가 퇴색될 우려가 제기돼 상표등록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해운대구는 타 지자체의 모방을 사전차단하고 대한팔경의 하나인 달맞이 언덕의 월출을 소재로 한 ‘문탠로드’를 해운대의 관광 브랜드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구는 특허청에 산업재산권 중 상표등록을 신청했으며, 상표등록은 10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에는 복잡한 도심 생활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를 갖고 쉼을 얻을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의 산책로가 있다. 파도소리, 바다내음, 솔 향 가득한 ‘문탠로드’는 해운대 미포~달맞이 언덕을 거쳐 청사포로 더 멀리는 송정까지 바다와 숲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다. ‘동백공원 해안산책로’와 ‘이기대 도시자연공원’은 영화 해운대의 배경이 된 곳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가 있는 ‘동백공원 해안산책로’는 해운대 해변과 동백섬을 따라 도는 2개의 코스가 있다. ‘이기대 도시자연공원’은 장산봉과 바다로 이루어진 해상 자연공원
지난 금요일 개그맨 황현희, 박성호, 김지환이 용산 드래곤힐스파 워터파크에 나타나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수영복 차림으로 워터플레이를 즐긴 개그 3인방은 슈퍼슬라이더에서 누가 더 멀리 미끄러지는지 시합도 했다. 황현희가 70미터 가까이 미끄러지며 1등을 차지했다. 황현희는 “바쁘고 불규칙적인 스케줄을 소화해 내려면 운동도 빼놓을 순 없다”며 “여의도에서 가깝고 365일 영업을 하는 드래곤힐스파 맨하탄 휘트니스 클럽에서도 헬스를 즐긴다”고 말했다.드래곤힐스파 워터플레이는 고객사은 기념으로 휴일 없이 9월 초순까지 운영하며,
지난주 휴가나온 육군군수사령부 안상진(21) 일병.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경을 새로 맞췄냐는 이야기를 들었다.예전 아주 독특한(?) 금속 테 안경이 아닌 요즈음 유행하는 사각 플라스틱 테에 와인색 렌즈로 한껏 멋을 부린 모양이었기 때문이다.군에서 새롭게 보급된 안경이라는 안 일병의 말에 친구들은 새삼 달라진 병영 환경에 깜짝 놀라워했다.안경이 신세대 패션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은 요즈음, 군 보급 안경이 신세대 장병들의 기호에 맞게 테와 렌즈의 품질이 개선돼 무료로 보급되고 있다.육군군수사령부가 지난 1일부터 장병 선호도에 따라
2월 사모블레싱 ‘You're so beautiful', 4월 마리아 행전의 축복을 잇는 6월 사모블레싱 '아름다운 비상’이 두란노 주최로 내달 13일부터 3일간 서빙고 온누리 교회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사모 축제는 2,500명의 사모가 초대되어 아름다운 비상을 꿈꾸는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다. “더 멀리 더 높이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날으십시요. 이번 사모블레싱에 하늘로부터 쏟아지는 폭포수 같은 은혜, 성령의 은사·능력·생기를 얻고 영성이 회복되는 그래서 접혔던 사모의 꿈이 다시 비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모든
이 지구상에 사람을 제외한 어떤 생명체도 과학 지식을 축적, 확대해 가고 있지 않다. 사람만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지혜가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의 질서를 연구함으로써 그 질서를 규명하고, 그 질서를 이용하여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21세기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발전된 과학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런 발전된 과학지식과 기술로 인해 인류는 우주에 대하여, 생명에 대하여 그 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많은 지식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놀
경제난으로 인한 취업난 심화로 서글픈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다. ‘사오정’, ‘강태공’에 이어 ‘이구백’과 ‘십장생’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이구백’은 이십대 구십 퍼센트가 백수(실업자)라는 말이다. ‘십장생’은 십대에 장래 백수 생각을 하고 있다는 말이란다. 이 가슴 아픈 절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자신의 꿈을 펼칠 그날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기를 권면한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믿음’과 ‘비전’이라는 양 날개를 접지 말고 힘차게 독수리 날개 치며 푸른 하늘을 나는 비상(飛翔)의 때를 기다리
지친 영혼에 가장 필요한 약은 하나님이 주시는 달고 오묘한 말씀입니다. 성경 일독을 위해서가 아닌 마음의 평안을 찾고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작은 첫발을 내딛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잠언 16:9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엊그제 2006년 새해를 맞이한 것 같더니만 어느새 1월도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사람들은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한 해를 알차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이러저러한 계획들도 세워가며 이전에 있었던 묵은 습관들을 벗어버리고 더 높고 더 멀리 도약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