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틀째인 3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천지일보 2020.8.31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틀째인 3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천지일보 2020.8.31

국내 확진 2만 1177명

지역사회 감염 152명

해외유입 사례 15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2만 1177명으로 집계됐다.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7명으로 이틀 연속 16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총 누적 334명(치명률 1.58%)이다.

신규 확진자 167명 중 152명은 지역사회에서, 15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3명, 부산 2명, 대구 4명, 인천 9명, 광주 7명, 대전 5명, 울산 1명, 경기 45명, 강원 5명,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1명, 경북 2명, 경남 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5명은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1명, 유럽 1명, 아메리카 3명이다.

격리해제자는 137명 늘어 누적 총 1만 6146명이며 완치율은 76.24%다. 아직 격리 중인 인원은 469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34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