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9블록(마전동 산 126-2일원)에 조성될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면적 타입은 ▲84㎡A 296세대 ▲84㎡B 114세대 ▲84㎡C 74세대 ▲84㎡D 36세대 ▲99㎡A 55세대 ▲99㎡B 37세대 ▲119㎡A 30세대 ▲119㎡B 30세대 ▲119㎡C 30세대 ▲119㎡D 30세대로 구성됐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견인하는 디에이치의 브랜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실체적인 브랜드 가치 전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현대건설이 지난 21일 디에이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브랜드 영상 ‘HIGH-END RESIDENCE NEW ERA’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디에이치의 브랜드 콘셉트인 ‘단 하나의 완벽함’을 주제로 제작됐다.디에이치 브랜드의 핵심가치인 ‘고유한 희소성’ ‘독립된 편의성’ ‘예술적 심미성’이 실제로 구현된 디에이치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카카오가 지난해에 이어 지역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한다.카카오는 지역 개발자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카카오테크 캠퍼스’ 2기 운영을 위해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총 5개 대학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기를 진행한 부산대, 전남대를 포함해 총 5개 대학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카카오테크 캠퍼스’는 카카오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약속과 책임’을 실천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지역 산학협력 모델이다. IT관련 교육이 대부분 수도권에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지난해 9월부터 급감했던 아파트 거래량이 올해 1월 들어 일부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새해 들어 거래량이 일부 늘었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에 못 미치고, 금리 수준도 그대로라 회복세를 논하기는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22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8일까지 신고된 1월 전국 아파트 거래는 총 2만 8113건으로 전달(2만 4121건)보다 3992건(16.5%) 증가했다.1월 실거래가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인 점을 감안할 경우 최종 거래량은 3만건을 넘어설
[천지일보=이우혁, 이재빈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가 악화일로로 가고 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사태로 상황이 악화하자 건설·증권사 등 관련 업계에선 PF 위기 대책을 물색하는 데 한창인 분위기다.부동산 PF는 경기가 상승세를 탄 지난 2017년을 기점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때 지난 2020년까지는 일정 규모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하고, 대응을 위한 저금리 기조가 시작된 지난 2021년 이후 규모가 급격히 불어났다.이런 가운데 이듬해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은 건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조경 시설물 ‘자연과 사람을 엮는 정원(위빙 가든)’과 ‘클라우드 셰이드’가 위너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 세계 25개국에서 1601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산업·공간/건축·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총 248개 수상작이 선정됐다.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에 적용된 ‘위빙 가든’은 단지 중앙에 설치된 테마 정원으로 입주민의 일상과 자연을 이어주는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23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 등 총 997가구로 구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84㎡타입을 주력으로 구성하고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내일부터 만 34세 이하 청년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출시된다.국토교통부는 21일부터 전국 우리·국민·농협·신한·하나·기업·부산·대구·경남은행 지점에서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가입 자격은 소득 5천만원 이하의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며, 이자율은 최저 연 2.0%, 최대 연 4.5%다.기존(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50만원이었던 월 납부 한도도 100만원으로 늘어났고, 연 납입금의 300만원까지 4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타지역 아파트를 매수하는 ‘원정 매입’ 비중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서울의 일부 지역 아파트에 대한 원정 매입은 계속 늘어나는 분위기다.20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41만 1812건이다. 이 중 관할 시도 외 거주자의 원정 매입은 8만 1323건으로 19.7%를 차지했다. 지난 2014년(18.5%)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아파트 원정매입 비중은 지난 2006년부터 통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타워에서 SK지오센트릭, 동서석유화학과 지속 가능한 바이오 원료 공급망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3사는 기존 원료 공급망에서 모노머인 AN(아크릴로니트릴), BD(부타디엔)를 바이오 모노머로 전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 모노머는 유채씨유, 폐식용유 등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바이오 납사로부터 생산되는 것으로 동서석유화학이 SK지오센트릭의 바이오 프로필렌을 원료로 한 바이오 AN을, SK지오센트릭이 바이오 BD를 각각 금호석유화학에 공급하는 구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H-Leaders(H-리더스)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H-리더스’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외주·구매 2000여개 협력사 중에서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부문별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 우수 협력사들로 올해는 242개사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44개 기업을 ’H-Prime Leaders(H-프라임 리더스)’로 위촉해 인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이와 함께 안전·품질·공정 기술 부문에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롯데그룹 화학군 대표 화학회사 2곳인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이 스페셜티 제품 확장을 통해 불확실한 대외 상황을 극복하고 수익성을 도모한다고 19일 밝혔다.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2월 롯데정밀화학의 대표 스페셜티 제품인 헤셀로스 생산공장을 롯데케미칼 여수 개발부지에 건설을 완료해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장 건설을 통해 롯데케미칼은 헤셀로스 제품의 주요 원료인 에틸렌옥사이드를 기존 육상운송이 아닌 배관을 통해 신설 공장으로 안전하게 공급해 위탁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에틸렌옥사이드는 고압가스로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가 분양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19일 ‘서신 더샵 비발디’ 분양 관계자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원도심 내 핵심 입지, 평면설계 및 조경·커뮤니티 등 우수한 상품성, 합리적 분양가 등이 흥행의 요인으로 보인다”며 “특히 에코시티 더샵 1~3차와 더샵 인후 센트럴 등 더샵 브랜드로 공급된 여러 단지를 통해 전주에서 입증된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의 가치가 재확인됐다”고 말했다.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가 함께 공급하는 ‘서신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상승하면서 전세가율(매매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80% 이상인 ‘깡통주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국 아파트거래 5건 중 1건은 깡통주택 의심거래라는 통계가 나오면서다. 특히 전북과 충북, 경북, 경남 등 지방은 아파트 2채 중 1채가 깡통주택인 것으로 조사됐다.19일 부동산리서치 업체 부동산R114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아파트 임대차 계약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실거래가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80% 이상으로 ‘깡통전세’가 의심되는 거래비중은 지난해 2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우리나라 건설기업 10곳 중 7곳은 이자비용 감당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 500대 건설기업 자금사정 조사(102개사 응답)’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기업 10곳 중 4곳은 “현재 자금사정이 어렵다”고 답했다. 또 “올해 하반기에 자금사정이 호전될 전망”이라고 답한 기업은 10곳 중 1곳에 그쳤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기준금리 임계치를 묻는 질문에서 응답기업의 76.4%는 “현재 기준금리 수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봄 이사철을 앞두고 잠잠했던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전세 거래가 늘면서 매물이 줄고, 호가도 1천만~2천만원씩 오르면서다. 일각에선 올해 입주물량이 줄면서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8일 부동산 공인중개 업계에 따르면 최근 노원구 상계동의 보람아파트 전용 44.33㎡와 54.59㎡는 전세가 2억∼2억 5천만원 선에 거래됐다. 이는 연초보다 1천만∼2천만원 오른 액수다. 중개사들은 “오는 3∼4월에 입주할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상계동의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15일 노량진뉴타운 내 최대어로 꼽히는 노량진1구역에 ‘오티에르’를 앞세우며 단독 입찰했다.노량진1구역은 공동주택 2992세대, 지하 4층 ~ 지상 33층, 28개 동을 짓는 총 공사비 1조 9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재개발 사업으로, 지하철1·9호선 노량진역과 가깝고 여의도·용산·강남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노량진 재정비촉진구역 중 규모도 가장 커서 대형 건설사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노량진1구역 조합은 이번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평당 공사비 730만원을 제시했으며, 조합 유이자 사업비와 공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E&A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사장 남궁 홍)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밝혔다. 3월 21일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안이 통과되면 삼성E&A로 사명 변경이 확정된다.삼성E&A는 53년간 쌓아온 회사 고유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정체성(Identity), 미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비전과 사업수행 혁신을 위한 가치와 의지를 담았다.E는 ‘Engineers’로 회사의 강력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롯데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파트너사 입찰제도에 안전역량 등급을 반영하는 입찰 방식을 도입한 것에 이어 올해부터는 반영 비중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기존에는 안전역량 등급을 일정 수준 이상의 파트너사만 입찰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기준으로 활용했다. 올해부터는 입찰 참여 자격은 동일하고 파트너사가 입찰한 금액과 안전역량 등급에 따라 차등 점수를 부여해 낙찰사를 선정하는 방식의 제도로 확대했다.이를 통해 기존 최저가 낙찰제(최저가격을 입찰한 파트너사를 낙찰하는 제도)를 보완하고 안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가 미래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확장과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DL이앤씨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 원자력발전소 운영 및 유지 보수 전문기업인 한전KPS와 글로벌 SMR 사업 개발과 시운전, 유지 보수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3사는 엑스에너지가 SMR 대표모델로 개발 중인 ‘Xe-100’을 적용한 글로벌 SMR 플랜트 사업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SMR 플랜트 운영 및 유지 보수를 위한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