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119㎡·총 732세대
희소성 높은 중·대형 면적 구성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투시도. (제공: DL건설) ⓒ천지일보 2024.02.23.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투시도. (제공: DL건설) ⓒ천지일보 2024.02.23.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9블록(마전동 산 126-2일원)에 조성될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면적 타입은 ▲84㎡A 296세대 ▲84㎡B 114세대 ▲84㎡C 74세대 ▲84㎡D 36세대 ▲99㎡A 55세대 ▲99㎡B 37세대 ▲119㎡A 30세대 ▲119㎡B 30세대 ▲119㎡C 30세대 ▲119㎡D 30세대로 구성됐다.

이날 주택전시관 개관을 시작으로 오는 3월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6일 2순위 등의 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후 12일에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26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일 경우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등의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전용 99㎡와 119㎡는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전체 금액 중 60%에 한하는 중도금의 경우 이자후불제로 진행한다.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다. 해당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 및 완정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철도 환승 시 검암역에서 서울역까지 35분이 소요된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이 오는 2025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근에 GTX-D노선도 추진 중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 세대에는 자사 브랜드만의 혁신 설계인 ‘C2하우스(C2 HOUSE)’가 적용된다.

일부 타입을 제외한 대부분이 ‘4베이·판상형·맞통풍’ 구조로 ‘채광·환기·통풍’에 장점이 있으며 드레스룸의 창문이 적용됐다. 현관 팬트리와 대형 드레스룸, 알파공간(99·119㎡ 전용) 등으로 여유 있는 수납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전용 84㎡C, 99㎡B는 ‘거실-주방-식당(LDK)’이 연결된 구조로, 개방감이 상대적으로 우수하고 공간 활용이 용이해 젊은 층이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 119㎡에는 오픈형 발코니가 제공된다.

단지 내·외부의 공기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며 화재 감지 시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자동식 소화기’도 설치된다. 이 외에도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저층부·최상층 방범 감지기 ▲입·출차 관리 시스템 ▲고해상도 CCTV(200만 화소) 등 편의를 위한 시스템이 도입될 계획이다.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장점이라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커뮤니티 내 ▲웰컴라운지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작은도서관(라운지카페) 등이 들어선다. 특히 ▲스터디룸 및 독서실로 구성된 에듀센터 ▲공유 오피스 ▲키즈카페 ▲시니어라운지 및 시니어북카페를 포함한 웰니스센터 등 다양한 계층의 입주민을 위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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