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금융이 4분기 담보 대출에 대한 LGD 규모를 1천억원 정도로 예상했다.이태경 신한금융 CFO는 27일 신한금융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답했다.이태경 CFO는 “올해 3분기 신형 LGD를 통해 충당한 규모는 은행에서 296억원, 자회사들은 소액으로 조사됐다”며 “비정상으로 잡은 것은 신용 LGD를 제외하고 은행 소매 소모형에 대한 변경효과로 218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이태경 CFO는 “이 부분을 다 합쳐서 경기 대응 충당금으로 카운트한 것이 551억원 정도로 보면 된다”며 “4분기 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LG화학이 LX하우시스와 함께 1500℃ 화염에서 20분 이상 견디는 배터리 열폭주 지연 소재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가 공동 개발한 ‘특수 난연 열가소성 연속섬유 복합소재(특수 난연 CFT)’는 강한 화염과 높은 압력에서 기존 복합소재보다 14배 이상 긴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LG화학의 자체 테스트(Torch test) 결과 1.6㎜ 두께의 얇은 특수 난연 CFT에 1500℃ 이상의 열과 압력을 가했을 때 20분이 지나도 녹아 흘러내리거나 구멍이 생기지 않았다. 이는 업계 최고 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의 활용과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기업 합동 기구인 무탄소 연합(Carbon Free Alliance, CF연합)이 27일 출범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CF 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회성 CF연합회장, 방문규 산업부 장관,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CF연합 회원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CF연합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연합(UN) 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CFE(무탄소 에너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F연합(Carbon Free Alliance)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등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한 핵심 기구인 CF연합은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연합(UN) 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바 있다.이날 출범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회성 CF연합회장, 방문규 산업부 장관,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CF연합 회원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기업에서는 삼성전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F연합(Carbon Free Alliance) 출범식에서 이회성 회장에게 법인 설립 허가증을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회성 CF연합회장, 방문규 산업통장자원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F연합(Carbon Free Alliance) 출범식에서 현판을 제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등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한 핵심 기구인 CF연합은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연합(UN) 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바 있다.이날 출범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회성 CF연합회장, 방문규 산업부 장관, 우태희 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F연합(Carbon Free Alliance) 출범식에서 이회성 CF연합회장의 기념사가 끝나자 박수를 치고 있다.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등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한 핵심 기구인 CF연합은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연합(UN) 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바 있다.이날 출범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회성 CF연합회장, 방문규 산업부 장관,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CF연합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F연합(Carbon Free Alliance)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회성 CF연합(Carbon Free Alliance) 회장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F연합(Carbon Free Alliance) 출범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회성 CF연합회장, 방문규 산업통장자원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F연합(Carbon Free Alliance) 출범식에서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등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한 핵심 기구인 CF연합은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연합(UN) 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바 있다.이날 출범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회성 CF연합회장, 방문규 산업부 장관,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26일 불황을 거듭하고 있는 낸드플래시 업황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진 쉽지 않을 것 같고 하반기 들어 6월쯤이 체크 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곽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 대전 2023’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낸드 회복 시점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낸드 감산에 대해서는 “D램 (업황)은 어느 정도 (안정이) 되는 것 같고 낸드는 지연되는데, 시장을 보면서 (감산을) 탄력적으로 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앞서 이날 오전 SK하이닉스 3분기 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매출 9조 662억원, 영업손실 1조 7920억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 1847억 원(순손실률 24%)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HBM(고대역폭메모리)와 DDR(더블데이트레이트)5 등 고성능 메모리반도체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며 적자 폭이 1분기를 저점으로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2022년 4분기 1조8984억원 ▲올해 1분기 3조 4023억원 ▲2분기 2조 8821억원의 영업적자를 내왔다.SK하이닉스는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66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7593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매출은 4조 785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33% 감소했다. 순손실은 7754억원으로 적자가 계속됐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3822억원(이익률 8%)을 기록했다.LG디스플레이는 작년 2분기 4883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이래 6개 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1조 984억원, 2분기 8815억원의 손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023년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7312억원으로 전년 동기(5219억원) 대비 40.1%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조 223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7조 6482억원)보다 7.5% 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의 전 분기 대비는 각각 58.7%, -6.3%를 기록했다. 이번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금액은 2155억원이다. 신규 생산 라인의 안정적 증설 및 가동에 따라 전분기 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 2021년 쿠팡풀필머트서비스(CFS)에서 불거졌던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관련해 법원이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24일 법원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민주노총 노조 간부였던 A씨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로 징계를 받은 B씨가 ‘징계가 부당하다’고 제기한 소송에서 B씨의 손을 들어줬다.2021년 CFS 관리자 B씨는 다른 직원들에게 피해를 주던 민주노총 간부 A씨에게 근무 태만 문제를 지적했다. 당시 B씨는 A씨에게 “왜 다른 근로자들에게 피해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회성 무탄소(CF)연합 회장은 24일 “탈탄소를 이루려면 모든 기술을 포용해야 하며, 어떤 기술을 선호하거나 배제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이날 서울 대한상의 회관에서 CF연합 출범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고, 정부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CF(Carbon Free, 무탄소)연합은 탄소중립 목표 이행을 위한 무탄소에너지(CFE)의 개념 재정립, CFE 이니셔티브 추진을 통한 글로벌 규범화 등을 위해 결성된 민관합동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