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19일 오전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4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의 모습.
[속보]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서 47명 무더기 확진
모두 코호트 격리 중 숨져[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도 내 요양시설 3곳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병상 배정을 기다리다 사망한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이던 부천과 안산 요양병원, 고양 요양원 등에서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60∼80대 확진자 5명이 사망했다.우선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 입원해 있던 80대 남성이 지난 1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 격리됐다가 나흘 만인 16일 숨졌다.앞서 효플러스요양병원은 11일 직원과 환자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882.6명… 900명대 육박서울 420명, 경기 291명, 인천 80명 등 확진판정누적 4만 6453명…어제 하루 5만 71건 검사진행[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또 1000명대를 넘었다.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14명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860.7명꼴로 환자 발생[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요양병원과 교회에서의 집단감염에 이어 스키장과 건설현장에서도 집단감염이 나오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즐기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주요 신규 집단발병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용산 트레이드센터 건설 현장 관련 62명, 강원도 평창 스키장 강사 및 아르바이트생 관련 11명 등이다.이외에도 ▲서울 강서구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시설에서 또 다시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나오고 관련 확진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여당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직 2개월과 맞물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를 재가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한 가운데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본지는 16일 주요 이슈를
수도권 485명·비수도권 154명종교시설·요양시설·스키장 감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3차 대유행’을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오늘(16일)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된 수(671명)보다 32명 줄어든 총 639명이다.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일별로 동시간대 집계치를 살펴보면 416명→360명→381명→439명→405명→459명→451
서울 378명, 경기 329명, 인천 67명 등 확진자 발생누적 4만 5442명, 사망 612명 기록… ‘중환자 급증’[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16일 신규 확진자는 1078명을 기록했다.이는 전날 800명대 후반에서 200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지난 13일(1030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또한 올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최다 기록도 다시 경신한 것이다.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천45명, 남양주33명 감염“명부 미작성, 체온도 안 재”“마스크 안 쓰고 대화도 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시설에서 또 다시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나오고 관련 확진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는 요양병원·시설 등에서 다시 일고 있다. 전날 기준 발생 상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 부천시 요양병원과 관련해 45명이 추가돼 총 117명이 확진됐고, 경기도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내년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내년 1분기에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교회·요양원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필리버스터 정국이 막을 내렸다. 가용병상 확보에 대한 목소리가 크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과 과오에 대해 사과했다.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코로나19 변종이 발견됐다.◆정세균 “내년 1분기 백신 도입… 선제검사로 무증상 감염 찾아야”☞(원문보기)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는 선구매한
어제 밤 10시까지 915명 확진사망자·위중증 환자도 ‘급증’중증환자 치료 병상부족 심화[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16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더 늘어 1천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중간 집계한 확진자는 총 915명이다. 오후 6시 기준 671명보다 244명 늘었다.이 같은 확산세는 한동안 잠잠했던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는 데다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을
1주일간 평균 신규확진자 800명꼴3단계 격상 기준에 근접[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5일도 요양원과 교회 등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이 일상 곳곳으로 확산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1천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방역방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82명보다 89명 더 많은 수치다.시도별로 보면 경기 225명, 서울 169명, 인천 70명, 전북 66명, 부산 38명, 대구 23명, 경남·충북 각 16명, 충남 15명,
누적 4만 4364명, 사망 13명 늘어 총 600명경기 288명, 서울 251명, 인천 55명 등 발생전국 17개 시·도 모든 곳서 신규 확진자 나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15일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700명대로 떨어졌던 확진자 수가 다시 올라간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80명 발생하면서 다시 900명대에 근접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4만 4364명으로 집계됐다.이달 들
방역당국 “가족·지인 확진 가장 많아”“증상 있다면 집에서도 마스크 써야”“가족·지인간 모임, 취소해달라” 당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식당 감염자가 가족에게, 가족 감염자가 직장 동료에게 전염시키는 등 최근 감염사례는 선행확진자의 접촉자에게서 대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특히 선행확진자와 접촉자의 관계를 보면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코로나19가 우리 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감염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북 김제시의 한 요양원에서 6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15일 전북 보건당국은 “김제시 황산면 가나안요양원에서 현재까지 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보건당국은 이 시설의 종사자와 접촉한 가족 등을 대상으로 검사에 나서는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충남 당진 나음교회 확진자 급증“당분간 하루 1200명대 확진 예상”[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784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582명과 비교해 3시간 만에 202명 더 늘어났다. 784명 중 수도권이 556명(70.9%), 비수도권이 228명(29.1%)이다.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258명, 서울
지역사회 발생 682명, 해외유입 36명경기 226명, 서울 219명, 충남 55명 등사망자 7명 늘어 587명, 위·중증 18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대로 감소했다.하지만 학교와 직장, 음식점, 소모임 등 일상공간에서의 감염이 지속돼 확산 규모가 줄었다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른 상황이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8명 발생하면서 전날과 달리 1000명
1천명당 진단건수 0.55명한 박자 느린 정부 대응도 문제전문가 “검사 늘려 감염원 끊어내야”[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지난 1월 20일 국내에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일간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서면서 감염자 폭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감염병 전문가들은 3차 대유행 확산의 주된 원인으로 외국에 비해 진단 검사 수가 과도하게 적다는 점과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등 한 박자 느린 정부 대응을 꼽았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코로나19
수도권 355명, 비수도권 172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13일 오후 6시 기준 500여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일 집계기준인 14일 0시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확진자는 더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방역당국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5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49명보다는 22명 줄어든 수치다.527명의 중간 집계 결과를 분석해보면
11개월 만에 첫 1천명 초과검사수 줄었는데도 확진증가시민들 “격상안했던 책임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1030명을 기록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간 순차적으로 단계를 올린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묻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30명을 기록하면서 첫 10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로 나온 것은 국내 코로나19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