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갤러리아명품관이 내달 6일까지 ‘에코 프랜들리 위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여성복 매장 한 층 전체를 친환경 콘셉트로 꾸미고 친환경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여 인조 퍼, 인조 가죽 소재의 관련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갤러리아명품관은 ‘에코 프랜들리 위크’ 기간 웨스트 3층 여성복 매장 마네킹 전시 테마를 친환경으로 통일, 인조 퍼로 만든 무스탕과 코트, 인조 가죽 원피스와 바지 등 친환경 패션 상품들을 전면에 내세운다. 해당 상품들에는 ‘에코 프랜들리(ECO FRIENDLY)’ 제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동화약품은 27일 수원 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2018 후시딘과 함께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초, 수원 소재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과 인근 축구교실 유치부, 초등부 등 총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참석한 어린이는 6~7세 2팀, 8~9세 두 팀, 10~11세 2팀, 12~13세 1팀으로 구성됐다.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관한 가운데 각각 조별리그 경기로 연령별 결승전을 가졌다.홍명보 감독은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
종합건자재 한화 L&C 인수유통·패션과 3대사업축 완성[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종합 건자재 기업 한화L&C를 인수하고 ‘리빙·인테리어’ 사업 강화에 나선다. 또한 유통, 패션 부문과 더불어 그룹의 3대 핵심사업으로 적극 키워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현대백화점그룹은 5일 모건스탠리 PE가 보유한 한화L&C 지분 100%를 3680억원에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리바트의 가구, 인테리어 소품 사업 외에 창호, 바닥재, 인조대리석 등 건자재 사업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또한 매출 2조 5000억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8일 개막했다.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사는 게 즐거워진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3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최대 80% 대표 할인상품을 판매한다.주최 측은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만 구매할 수 있는 패션, 가구, 가전, 화장품 등 20개 대표할인상품도 공개했다. 패션잡화는 ▲지오지아 ‘박서준의 롱다운(60%)’ ▲슈피겐코리아 ‘클래식C1(50%)’ ▲난닝구 ‘시크앤 트랜치코트(45%)’ ▲금강제화 리
최정우 회장 취임 한달여 만에대규모 투자 및 고용계획 발표‘철강사업 고도화’ 등 집중 투자2만명 고용… 3배 가까이 확대10대 그룹 중 8번째 투자 합류롯데·현대중공업만 여전히 침묵[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재계 6위 포스코가 최정우 회장 취임 한 달여 만에 대규모 투자·고용 계획을 내놓았다.포스코그룹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45조원을 투자하고 2만명을 신규 고용한다고 3일 밝혔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글로벌 철강 산업을 이끌고 제조업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테스트’ 등 실험 수용환경부 등 민·형사상 소송 진행1226명 180억원 규모 집단소송2차 소송 참여자 내달부터 모집[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31일 ‘고속 스트레스 주행 테스트’와 ‘시뮬레이션 테스트’할 것을 수용하면서 BMW 차량 화재원인이 밝혀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같은 날 BMW차주 1200여명이 18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소송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이날 서울 오전 서초구 서초동 세움빌딩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양재 회의실에서 ‘BMW 화재원인 규명을 위한 공동회의’가 열렸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전병헌 전 청화대 정무수석비서관과 관련된 뇌물의혹 등 다양한 악재에도 롯데홈쇼핑이 재승인에 성공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우리홈쇼핑(채널명: 롯데홈쇼핑)에 대해 재승인한다고 3일 밝혔다. 재승인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2021년 5월 27일까지 3년간이다.과기정통부는 방송, 법률 경제·경영, 회계, 시청자·소비자 5개분야 외부 전문가로 ‘TV홈쇼핑(롯데)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비공개로 심사를 진행했다. 공정거래 관행 정착, 중소 납품업체 보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흑맥주 브랜드 코젤다크가 오는 12일 개최하는 맥주 페스티벌 ‘코젤 빌리지 카니발’의 최종 뮤지션 라인업이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코젤다크가 올해 처음 진행하는 맥주 페스티벌인 ‘2018 코젤 빌리지 카니발’에는 옥상달빛, 고상지, 닐로 등 싱그러운 5월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뮤지션들이 참가한다.페스티벌 첫 날인 12일에는 여성 듀오인디밴드 ‘옥상달빛’과 국내 유일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혼성 2인조 ‘와인루프’, 싱어송라이터 ‘소수빈’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13일에는 홍대의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11일 동해시 ‘동트는 야구장’에서 ‘해파랑길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해파랑길 햇빛발전소’는 동해시 하수·폐수종말처리장 유휴부지 및 시설물 상부를 활용해 건설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로 강원도 내 최초로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동시에 건설했다.해파랑길 햇빛발전소는 해파랑길의 동해시 구간(33코스)에 위치하고 있다. 해파랑길 의미를 반영해 태양을 이용한 친환경에너지 사용을 통해 지구와 인간이 함께 공존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해파랑길은
저공해차량 보급정책 안지켜500만원 이하 벌금 부과뿐[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FCA코리아가 정부의 저공해차량 보급 정책을 이행하지 않았다가 검찰에 고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9일 환경부에 따르면 수도권대기환경청(수도권청)은 지난해 8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FCA코리아를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법인과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현재 시행되는 수도권특별법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평균 3천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는 자동차 제작사나 수입사는 매년 저공해차 판매 비율이 담긴 친환경 저공해차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61개 부보금융회사, 1100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예금보험관계 표시 및 설명·확인제도’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제도는 부보금융회사가 금융상품의 홍보물과 안내자료 등에 예금보호 여부 및 한도를 표시하고, 금융상품 판매 시 이를 고객에게 설명·확인받도록 한 제도다.특히 금년부터는 매년 모든 부보금융회사의 1개 이상 영업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모바일앱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래 고객 수가 가장 많은 은행업권과
자동차·각종전시·문화예술 등 복합공간서울·모스크바·디지털·하남 등 총 5곳[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이 개관 1주년을 앞둔 지난 18일까지 누적 방문객 26만 1051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현대차 브랜드는 물론 자동차의 탄생 과정과 기능을 보여주는 각종 전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등이 진행되는 새로운 자동차 문화 복합 공간이다. 서울, 모스크바, 디지털, 하남에 이어 현대차가 5번째로 선보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다.현대 모터스튜디오
제어 전기회로 합선이 원인현대차 내달 20일 리콜실시기아차 필요 시 리콜예정[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미국에서 현대·기아자동차 차량을 사용하던 4명이 에어백 결함으로 사망해 미국 교통당국이 원인조사에 착수했다.17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대·기아차 차량이 충돌 사고 시 에어백이 부풀지 않아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에 NHTSA는 사고 차량인 2011년형 현대차 쏘나타와 2012년형 기아차 포르테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대상 차량은 모두 42만 5000대에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해외 여행업자 및 언론인 90명이 참가하는 ‘2018 한국테마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공연, 이벤트 등 7개 한국 테마관광 해외 상품화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일본을 비롯해 중국, 대만 등 방한 주력시장 및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성장시장 6개국에서 90여명의 여행업자와 언론인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서울과 수원, 전주, 단양, 광주 등 전국을 방문해 한국의 대표적 테마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고 자국에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27일 오후 공사 서울센터에서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얻고 있는 남성그룹 ‘비투비(BTOB)’를 한국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비투비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남성 그룹으로 2012년 데뷔 이후 음악,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다.비투비는 한국관광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공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멤버 7명의 각자의 개성을 살린 ‘7인 7색 한국여행’을 테마로 한국의 대표 콘텐츠인 공연, 전통시
“선호하는 사양들만 모아”[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쉐보레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트랙스’에 가성비를 높인 ’LT 코어’ 트림을 신설하고 계약접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LT 코어 트림은 고객이 많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모아 사양 가치 대비 효율적인 가격으로 상품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까지 LT디럭스에 120만원 스타일 패키지 옵션을 통해 제공했던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포지셔닝 램프, 18인치 콘티넨탈 타이어, 알로이 휠 등 주요 외관 사양을 기본으로 채택해 트랙스의 스타일을 배가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1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360에서 ‘더 뉴 레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뉴 레이는 기존에 3개 트림으로 운영하던 가솔린 모델에 신규 트림 ‘트렌디’를 추가했다. 트렌디 트림은 고객선호도가 높은 인조가죽시트, 1열 히티드 시트, 운전석 시트 높이 조절장치 등을 기본 적용해 고객의 선택 폭을 확대했다. 이 차의 가솔린 모델 가격은 1315만~1570만원이고 밴(VAN)은 1210만~1265만원이다. (제공: 기아자동차)
77%로 전세계 주요 36개국 중 1위언론사 홈페이지 소비는 4%에 불과[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우리나라가 세계 주요 국가 중 포털을 통해 뉴스를 소비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17 한국’ 보고서에 따르면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가 전 세계 36개국에서 디지털 뉴스 소비 통로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검색 플랫폼으로 뉴스를 읽는다고 답한 비율이 77%로 집계됐다.이는 전세계 평균인 30%를 2배 이상 웃도는 수준으로 조사국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우리나라 다음으로 포털
바이두와 협업 통해 탄생중국 빠링허우 세대 타겟[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차가 중국 전용 신형 포르테를 앞세워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7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 옌타이 중국기술연구소에서 중국 전용 준중형 세단 신형 ‘포르테’의 출시 행사를 가졌다.신형 포르테의 중국 현지 판매명은 ‘푸뤼디(福瑞迪, fu rui di)’로 중국에서 축복을 대표하는 두 글자인 ‘福(복 복)’과 ‘瑞(상서로울 서)’와 ‘나아가다, 이끌다’라는 뜻을 지닌 ‘迪(나아갈 적)’을 합쳐 만들었고 영문차명인 포르테(Forte)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동화약품은 지난 16일과 23일 양일간 수원 종합운동장 내 인조잔디구장과 홍명보 축구교실 서초센터에서 ‘2017 후시딘과 함께 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지도하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서초, 수원 소재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과 인근 축구클럽 및 초등학교 축구팀 등 총 36개팀,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