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 이미지.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 이미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8일 개막했다.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사는 게 즐거워진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3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최대 80% 대표 할인상품을 판매한다.

주최 측은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만 구매할 수 있는 패션, 가구, 가전, 화장품 등 20개 대표할인상품도 공개했다. 패션잡화는 ▲지오지아 ‘박서준의 롱다운(60%)’ ▲슈피겐코리아 ‘클래식C1(50%)’ ▲난닝구 ‘시크앤 트랜치코트(45%)’ ▲금강제화 리갈신사화(40%) ▲이랜드리테일 ‘E경량패딩(최대 30%)’ ▲제이에스티나의 MIOELLO 실버목걸이(30%) 등이 꼽혔다.

리빙·가구 중에서는 ▲마쯔오카의 ‘쯔비벨무스터 2인조 16P 페스타홈세트(60%)’ ▲까사미아 ‘로테로 3인소파(28%)’ ▲양키캔들 ‘자캔들 메이어레몬(40%)’ ▲장수돌침대 ‘힐링에잇 Q/S(35%)’ ▲자이글 ‘자이글 파티(30%)’ ▲현대리바트 ‘그란디오소 소파(26%)’ 등이 대표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가전업계에서도 최대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정상가 500만원대의 LG 올레드 TV를 25% 할인해 300만원대로 판매하고 이외에도 트롬 건조기, 코드제로 A9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건조기 그랑데를 최대 20% 할인해 판매하고 QLED TV, 공기청정기 등 다른 생활가전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하만 오디오는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 EX(최대 50%)와 ▲하미코리아 ‘패치웍스 아이폰X 레벨 월렛 케이스’ ▲KGC인삼공사 ‘알파프로젝트 건강시리즈 7종(20%)’ 등도 있다.

백화점도 최대 80%의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의류·잡화를 최대 80%, 전점 문화센터 500여개 인기 강좌 수강료를 선착순으로 40~6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은 골프의류를 최대 80%, 구스다운 롱패딩을 14만 9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브랜드 특가전과 가전·가구 상품에 대해 특가 및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특히 온라인쇼핑몰 G마켓, 옥션에서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의 대표할인상품에 대해 별도 기획전을 실시할 예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5대 백화점 등 전국의 17개 매장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할인전, 40여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전 및 전국의 300여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축제 등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행사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가 삼성역·홍대문화공원·두타몰광장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스마트폰을 활용해 소비자가 직접 미션을 수행하는 경품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개최될 예정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업체 및 할인상품,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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